숫자로 말하라 - 단숨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숫자의 마법 26가지
사다이 요시노리 지음, 임해성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숫자로 말하라

-글쓴이 : 사다이 요시노리

-업체명 : 매일경제신문사

-후기내용 :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 숫자가 가지는 강력한 설득력을 강조하는 도서는 보고서 작성,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숫자가 ‘세계 공통 언어’로서 언어적 장벽을 뛰어넘어 명확한 의사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 도서의 1부에서는 숫자로 말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여기서 저자는 애매한 표현이 비즈니스 성과를 저해한다고 지적하며, 명확한 수치와 논리를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상대를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숫자로 말하는 사람이 조직 내에서 더 빨리 성장한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2부에서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숫자의 마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위해 ‘언제’, ‘얼마나’, ‘몇 퍼센트’라는 핵심 숫자 포인트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예를 들어, ‘매출이 증가할 것이다’는 표현보다는 ‘지난달 대비 25% 증가했다’고 말하면 더 큰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목표’를 수치화하여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3부에서는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을 다룬다. 여기서는 숫자로 말하면 보고와 회의가 더 간결해지고, 프레젠테이션의 설득력이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저자는 프레젠테이션의 첫 3분이 승부를 결정짓는다고 말하며, 이 짧은 시간 동안 숫자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는 저자가 홋카이도 히가시카와 마을의 디지털 지역화폐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사례를 통해 입증된다. 4부에서는 리더급 인재가 활용할 수 있는 고급 기술을 소개한다. 뛰어난 리더는 숫자를 활용하여 부하직원의 업무 성과를 관리하고, 명확한 지시를 내린다고 강조한다. 또한, 고객과의 협상에서도 숫자로 말하면 신뢰를 얻고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이 제품은 매우 경제적이다’라고 말하기보다는 ‘경쟁사 대비 30% 저렴하다’고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마지막 5부에서는 숫자를 단순한 업무 도구가 아니라 인생의 파트너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숫자가 강력한 설득 도구일 뿐만 아니라 스토리와 결합할 때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한다고 설명한다. 단순한 숫자의 나열이 아니라, 그 숫자가 의미하는 바를 상대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비즈니스 지침서인 도서는 숫자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익히면 보고서 작성이 간결해지고, 회의 시간이 단축되며, 프레젠테이션의 성공률이 높아진다. 또한, 숫자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연봉 협상, 고객 설득, 팀 관리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비즈니스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룬 크루아상 레시피북 - 호주 최고 로컬 베이커리의 베이킹 노하우
케이트 리드 지음, 이혜주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   목 : 룬 크루아상 레시피북

-글쓴이 : 케이트 리드

-업체명 : 현익출판

-후기내용 : 




도서는 베이킹을 향한 집념과 창의성이 만나 탄생한 결과물인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이 크루아상은 단순한 디저트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룬 베이커리의 크루아상을 집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북으로 그 비결을 담고 있다. 룬 베이커리의 창립자 케이트 리드의 독특한 이력에서 출발한다. 항공 우주 공학을 전공하고 F1 엔지니어로 활동했던 그녀는 정밀한 분석과 과학적인 접근 방식을 베이킹에 접목했다. 크루아상의 반죽부터 굽기까지, 온도와 습도 조절, 반죽의 두께와 결을 만드는 방법 등을 세밀하게 연구하여 가장 완벽한 크루아상을 만들어냈다. 도서는 그 과정 하나하나를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단순히 레시피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크루아상의 본질과 그것을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덧붙여 준다.







도서는 먼저 기본 재료와 도구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며, 크루아상 반죽의 기초부터 층을 만드는 라미네이션 기술까지 세세하게 안내한다. 이후 본격적인 레시피 파트에서는 클래식 크루아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변형 크루아상과 디저트를 소개한다. 단순히 반죽을 바꿔가며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크루아상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변주를 가하는 방식이 흥미롭다. 이를 통해 독자는 하나의 반죽으로도 뺑 오 쇼콜라, 데니시, 에스카르고, 퀸아망 등 여러 가지 페이스트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케이트 리드는 버터를 정제하는 방법, 적절한 숙성 시간, 반죽을 다룰 때의 유의점 등 세밀한 팁을 아낌없이 제공한다. 크루아상을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초보자도 실패할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크루아상 레시피뿐만 아니라, 크루아상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요리도 포함되어 있다. 풀드포크 크루아상, 프라이드치킨 크루아상, 랍스터 롤 등 크루아상을 색다르게 활용하는 방법까지 제시하며, 그 가능성을 넓혀준다. 









작은 창고에서 출발한 룬이 세계적인 베이커리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창업자 케이트 리드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끊임없는 실험이 녹아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단순히 크루아상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것 이상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집념이 어떻게 혁신을 이끌어내는지를 깨닫게 된다. 크루아상의 결을 세밀하게 담아낸 사진들은 단순한 요리책이 아니라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는 독자의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실제로 크루아상을 만들 때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도서는 크루아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베이킹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전문가들, 혹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크루아상의 본질과 그 완벽함을 추구하는 과정, 그리고 이를 집에서 직접 구현할 수 있는 방법까지 그 모든 것을 담아낸다. 크루아상을 단순한 빵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로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쓰기 생각쓰기 - 좋은 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윌리엄 진서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든 글쓰는 사람에게 유용한 지침서로 자신의 글을 점검하고 더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쓰기 생각쓰기 - 좋은 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윌리엄 진서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쓰기』는 오랜 세월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글쓰기의 고전으로, 1976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반세기가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찾고 있으며, 이는 시대가 변해도 좋은 글쓰기에 대한 원칙이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저자는 단순히 글을 잘 쓰는 방법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글의 본질을 탐구하고 이를 독자가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자신을 드러내는 글쓰기’이다. 저자는 좋은 글이란 단순히 문장이 유려한 것이 아니라, 글쓴이의 진정성이 녹아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그것을 솔직하게 표현할 때 비로소 독자와 공감할 수 있는 글이 완성된다. 특히, 전문적인 분야의 글이라 할지라도 글쓴이의 열정과 진정성이 담겨 있다면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는 글쓰기의 기술적 측면을 넘어, 글을 쓰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준다. 또 하나 중요한 원칙은 ‘고쳐쓰기’이다. 저자는 글을 한 번에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다듬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좋은 글이 탄생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기술의 발전으로 글을 쓰는 과정이 점점 편리해지고 있지만, 그것이 좋은 글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오히려 편리함에만 의존하면 문장이 장황해지고 본질이 흐려질 위험이 크다. 따라서 초고를 완성한 후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릴지를 신중하게 고민해야 하며, 이를 통해 글을 더욱 간결하고 명확하게 다듬을 수 있다. 









간결한 글쓰기도 책에서 강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저자는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꼭 필요한 내용만 남길 것을 권장한다. 장식적인 표현보다는 명확한 문장이 더 강한 전달력을 지닌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문장을 짧게 쓰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해해야 한다. 저자는 대부분의 초고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줄이면 절반까지도 압축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문장이 더욱 정제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단순히 글쓰기 기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을 쓰는 이의 내면까지 다루고 있다. 글을 쓰다 보면 누구나 자기 의심에 빠지거나, 백지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을 경험한다. 저자는 이러한 감정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글쓰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결정의 연속’이며, 어떤 단어를 선택하고 어떤 문장을 구성할 것인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점점 더 나은 글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도서는 모든 글쓰는 사람에게 유용한 지침서로 초보자에게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고,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글을 점검하고 더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저자의 따뜻한 조언과 유머가 도서 전반에 녹아 있어, 글쓰기를 어렵게만 생각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독자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팀장을 위한 성과면담의 기술 - 성과 미팅이 힘겨운 팀장들을 위한 코칭 대화법 팀장의 서재 5
김정현 지음 / 센시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리앤프리'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성과를 관리하고 팀원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안내서인 도서는 팀장이 성과면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많은 조직에서 팀장은 성과 평가와 면담을 수행해야 하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피드백을 주는 과정이 어색하거나 일방적인 지시로 흐르기 쉽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장이 단순한 관리자에서 벗어나 ‘코치형 리더’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팀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질문을 통해 사고를 확장시키며,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도서에서는 성과면담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몇 가지로 정리한다. 먼저, 질문하는 능력이 강조된다. 좋은 질문은 팀원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궁극적으로는 성과 향상으로 이어진다. 또한 경청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팀원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필수적임을 설명한다. 이외에도 효과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법과 명확한 의사 전달 방식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피드백을 줄 때는 비판보다는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호한 표현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성과 면담이 평가의 자리만이 아니라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회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팀장들이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팀원과의 관계 개선 및 성과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팀장들이 자주 겪는 어려움과 그 해결책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다.









도서는 특히 성과면담을 단순한 평가 과정이 아니라 팀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도록 돕는다. 성과가 저조한 팀원과의 면담이 부담스러운 팀장, 성과 평가의 공정성 문제로 고민하는 관리자, 새로운 세대의 팀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원하는 리더들에게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또한, 팀원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모든 관리자가 반드시 읽어야 도서라 할 수 있다.








팀장으로서 성과 관리와 면담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조직 내 소통의 질을 높이고, 성과를 극대화하며, 나아가 건강한 팀 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과 면담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도서는 조직 관리와 리더십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