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2012-06-20  

밑에 섬님의 방명록을 읽고서야 서재 프로필 사진을 자세히 봤어요. 정말 그렇네요! 뭉클해져요.

 
 
기억의집 2012-06-20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저 사진 친구 동네에 공사장의 철조망인데 누가 저렇게 자수를 해 놨더래요. 자기도 철조망의 자수를 보고 감동 받아서 그 감동을 나누고 싶다고 사진 찍어 올린 것을 제가 데려 왔어요. 저도 누군가와 저 감동을 나누고 싶어서~ 제법 철조망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그 철조망에 저렇게 자수를 거진 다 수 놓았더라구요. 넓게 펼쳐진 자수 사진 올릴려고 했는데 올리다 보니 늘어져서 저 사진으로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