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나무 2012-03-13
마쓰모토 세이초 작품이 1억부나 팔렸대요?음
거기다 우유가 5억개....음~ 전 생각보다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는다라고 생각했어요. 보통 책 안읽는다고 걱정한다고들 하지만 책 읽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같아요. 한 사람의 작가 책들이 우유먹는 사람들의 오분의 일이네요.ㅋ
분명 님의 리뷰나 페이퍼를 보고서 도서관에 가면 찾아봐야지~ 해놓구선 막상 도서관에 가면 작가의 이름과 책제목이 생각이 안나는거에요.적어가야겠다고 매번 다짐하구선 말입니다. 특히 과학분야책은 나에겐 생소하여 더 제목이 기억안나나봐요.ㅋㅋ 편독에서 좀 벗어나 이젠 좀 멀리한 분야의 책도 좀 읽어보려고해요.
3월 접어들어 이젠 봄이겠거니~ 했는데 어젠 정말 춥더라구요. 오늘은 좀 낫긴하던데 그래도 꽃샘추위는 여전하네요. 이러다 꽃샘추위 물러가면 갑자기 초여름 날씨가 될터인데 봄을 느끼지 못할까봐 불안하네요. 오늘 부산에 잠깐 나갔다 왔어요.(여기선 부산이랑 가까워 지하철타고 부산을 갔다 올 수 있거든요.^^) 주말에 충동구매로 산 옷을 다시 가서 환불받고 왔어요. 혼자서 애들 옷이랑 신랑 옷 살펴보다 살까? 싶어 텍을 보면 넘 비싸고 가격이 적당하면 옷이 좀 후줄근해 보이고....그래서 그냥 왔네요.아~ 오다가 마트 들러 장만 보고 왔네요. 오늘 저녁은 고기 양념해서 피골이 상접한 애들 몸보신 좀 시켜줄까 싶어서요.ㅎㅎ 근데 애들이 맛 없다고 할까봐 불안하네요.쩝~ 엄마가 옷 값 환불 받아 사준 특별한 고기인데....^^;; 밖에 나갔다 오면 왜 이렇게 피곤한지~~ 다리도 엄청 아프고 그러네요. 근데 평일 낮에 돌아다니니 나같은 엄마들 꽤나 많더라구요. 다들 아이들 학교 보내 놓고 쇼핑하나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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