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 2009-09-30  

공감이라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ㅠㅠ
 
 
기억의집 2009-09-30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 문자 보냈어요^^

2009-09-30 2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희망으로 2009-09-30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기사 인터넷으로 읽을 때마다 살 떨려요....저도 저녁에 또 흥분했어요.
범죄자에게 그것도 아주 악질 범죄자의 인권을 운운할 정도로 우리가 그렇게 너그러웠나요.
나영이의 인권은 뭔지 묻고 싶어요....
죽여도 분이 풀리지 않을텐데 자기 자식이라고 생각해도 그런 판결을 내릴수 있었을까....

기억의집 2009-10-01 10:59   좋아요 0 | URL
희망님 방에 갔다 왔는데, 그러게요. 전 어제 오늘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맘이 무거워요. 그 새끼 자꾸만 죽이고 싶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절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나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 나영이부모님은 평화로운 일상으로의 복귀가 힘들다는 것, 그리고 언제가 그 시간 속에 갇혀 있어야한다는 것이 죄책감으로 느껴져요. 우리 세상에 왜 이런 일이 생기지요. 너무나 뻔뻔하고 경악스러운 인간에게 인권이라뇨. 가당치도 않아요. 그제도 그 생각에 잠 잘때 엎치락 뒤치락 했는데, 어제도 그랬어요. 딸 옆에서 자면서 하염없이 나영이 생각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