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국의 판결을 보면서, 어느 정도는 유죄판결 내려질 거라고 예상은 했으니깐, 충격은 덜한데,
갑자기 문재인전대통령은 왜 조국 시위를 무시했을까? 그 많은 인원이 서초동에 집결해 조국 수호를 외쳤는데, 그 많은 시위대에 대해 말 한마디 안하고 중립이라는 명목하에 침묵을 지키며 윤을 날리지 않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때 분명히 시위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검찰의 독단적인 수사에 항의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수처 건립을 주장했던 문재인전대통령은 시위대를 묵살했다.
대통령이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라면 조국과 윤석렬 둘 다 같이 날렸어야 하지 않었을까? 본인은 촛불 시위 현장에 나와 격려까지 한 분이 !!!!
그리고 퇴임때 손석희 기자도 그 때의 중립에 대해 문대통령에 질문했어야 했다고 본다. 촛볼시위때의 시위대와 조국시위대의 시위대가 왜 다르지, 왜 조국시위때의 시위대 사람들의 외침을 귀담아 듣지 않었는지에 대해 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 때 문전대통령의 중립이라는 입장하에서 검찰총장 윤석렬에 대한 무한 신뢰는 미스터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