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휘몰아 치듯이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문체는 가볍고 이야기도 가볍고 시원하게 전개되지만, 전달하려는 메세지나 주제는 진지합니다. 50년대 여성과학자의 이야기지만 아마 오늘을 배경으로 해도 통할 주제였으며 작가분 이렇게 글 쓰신 거 너무 멋지세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