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휘몰아 치듯이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문체는 가볍고 이야기도 가볍고 시원하게 전개되지만, 전달하려는 메세지나 주제는 진지합니다. 50년대 여성과학자의 이야기지만 아마 오늘을 배경으로 해도 통할 주제였으며 작가분 이렇게 글 쓰신 거 너무 멋지세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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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22-06-30 09: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그렇게나 재미있나요? 기대되네요.

기억의집 2022-06-30 13:07   좋아요 1 | URL
블랑카님에게 문체나 이야기나 가벼울 것 같아요. 저도 1권 중간에 잠깐 멈추었다가 다시 잡었는데.. 그때부터는 폭풍 독서였어요. 당시의 인습의 벽을 깨려고 노력한 어른 동화이지만.. 작가의 시원함이 좋았어요. 그리고 책에 묘사된 당시의 남자 과학자들 모습 100프로 재현해 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