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4편의 단편 소설 모음집. 파리마카롱수수께끼, 뉴욕 치즈 케이크 수수께끼, 베를린 튀김빵 수수께끼 그리고 마지막 단편 피렌체 슈크림 수수께끼
소시민 시리즈답게 읽기 편한 달달한 디저트느낌의 미스터리물이다. 배를린 튀김빵의 추리 과정이 약간 늘어진 감이 없지는 않지만,단편들 모두깔끔하고 학생 수준의 딱 그만큼의 사건들이라(잔인하거나 지저분하지 않다는 말) 입가에 미소 지으며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마지막으로, 뒤죽박죽 순서지만 소시민 시리즈 다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