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책 잔뜩 쌓아놓고 신간에 또 기웃기웃

이 책이 궁금하다. 정치사회분야의 독서는 그다지 흥미 없었는데, 세계 최고의 자본주의 국가에서 밀레니엄 사회주의 선언이라니…미국만큼 뼛속까지 자본주의 국가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다고 본다. 미국 양사이드에서의 거대한 부의 축적. 동부의 월스트리트는 말할 것도 없지만, 서부의 헐리우드나 실리콘밸리를 보면 그들이 결국 쫓는 것은 돈이라는 것.

자본주의 국가 답게, 기업이윤뿐만 아니라 재능에 대한 보상은 확실해서 개인의 능력만으로도 조까지 재산을 축적할 수 있는 나라. 예를 들어 팝스타 마돈나가 개인 재산 6조가 넘는데 그 재산 형성 대부분이 공연에서 나온 것이라는데, 기업을 끼지 않고 한 개인이 조까지 재산 형성이 가능할까? 미국에서 는 가능한 일이다.

재능과 부가 개인의 몫인 나라에서 사회주의 선언이면,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을 듯. 무엇이 그를 사회주의로 이끌었고, 현재까지도 사회주의 노선을 유지하는지, 개인의 이탈정도인지, 연방국가인 미국인 다양해도 밑바닥에는 자본주의가 뿌리박혀 있는 나라라, 얼마나 호응을 얻고 있는지, 미국의 부분을 엿보고 싶긴 하다

덧 : 미국에서는 결코 백희나작가 같은 저작권 문제는 일어나지 않으리라 본다. 개인의 재능이 곧 돈이 되는 나라고 그것을 최대치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한 나라라 우리 나라처럼 개법원에서 저작권을 개인이 아닌 기업에 주는 일은 결코 없는 나라.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22-01-28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억의집님, 오늘부터 설연휴 시작입니다.
즐거운 주말과 명절 연휴 보내세요.
날씨가 오늘저녁부터 조금씩 차가워진다고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억의집 2022-01-28 21:14   좋아요 1 | URL
서니님도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저는 저녁밥 먹고 따스한 곳에 누워 북플 유투브 들여다보니 행복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