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다면 세상은 네 편이다
신희정 지음 / 예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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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접하게 된건 우연이었습니다. 솔직히 이책에는 큰기대도 관심도 없었습니다. 아직까지 아이들이 어려서 고교입시에 관심도 없을뿐더러 고등학교 학생이 쓴글이이 얼마나 대단하랴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다만, 꿈과 세상이란 단어가 들어간 제목이 흥미로워 읽게 되었습니다.

민사고 라는곳, 중학교에서 아주 공부 잘하는아이들이나 들어가는곳이고, 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학교라는 정도의 지식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스파르타식 교육을 할거라고 생각했고, 아주 독한 애들만 많은 그런 학교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 그 아이들이 일반학교에 다니는 애들과 같은 나이일거라는 점은 간과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당연히 또래의 애들과 같이 감수성이 예민할거라는 생각이 배제되어 있었던거죠.

신희정 학생은 글을 참 잘쓰는 편이더군요.. 어린나이지만 민사고에서 혼자 생활하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겪은게 도움이 된것 같기두 하구요.

책을 읽고는 민사고와 민사고 학생들에 대한 선입관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책을 읽고나니 우리 딸들도 민사고에 보냈으면 하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물론, 저보다 애들이 먼저 원하는 학교여야 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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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심장은 코리아로 벅차오른다 - 한국, 한국인의 위대함 재발견
함영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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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어떤 내용인지도 잘 몰랐고, 저자가 어떤 분인지에 대한 지식도 없었지만, 책제목의 코리아 라는 단어와 자극적인 빨간색 표지 에 이끌려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하게 저자가 지극히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탓에 충분히 부정적인 평가가 될 수 있는 부분까지도 장점으로 만들어 버리는 언변에 어느정도 거부감도 있었지만 계속 이어지는 반 주관적 반 객관적인 글들을 읽어가면서 작가의 생각에 동화가 되며, 한국인 이라는 자부심이 쌓여가는걸 느꼈습니다.

한국은 아직 진화중이며, 이책의 어떤 부분들은 너무나 장밋빛 전망을 늘어 놓아 불안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 희망들이 현실로 표출되는 시기가 되면 한국은 초 강대국의 대열에 합류할 것임이 확실합니다.

 

한때 정치에 대한 불만으로 이민을 고려했던 나에겐 다시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한없이 고마운 글이었다. 어쩌면 이글들을 말장난이라고 치부해버리는 사람도 있을듯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설령 말장난에 현혹되더라도 한국인임이 자랑스러우며, 한국인으로 태어난것에 대해 무한한 긍지를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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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위즈덤하우스 한국형 자기계발 시리즈 1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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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수평선을 보는 듯한 개운함을 느꼈습니다.

주인공이 현재의 제 위치와 비슷하다고 느껴선지 감정몰입이 잘 되어 이해가 편했습니다.
주인공의 회사나 주인공의 업무등이 제 입장이 달라 업무 프로세스나 행태등을 생각해 보는데 약간의 시간을 필요로 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이해하기 쉬운 문체였으며, 작가의 의도대로 독자가 끌려가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책에 보면, 배려가 생존의 원칙이다.라고 씌여 있는데, 전 배려는 사회생활을 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사는 세상이라면 배려라는 단어도 존재하지 않았겠죠?

책에서 나오는 배려의 조건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다만, 저도 신이 아닌 사람이기에 의무라고 했지만, 거의 신경을 못쓰는게 아쉽습니다.
세가지 조건이나 실천 포인트에 대해서도 마음만 앞서지 실제 행동으론 잘 못옮기는듯 하구요..

솔직히 책을 읽고 느낀거지만, 제 자신이 다른사람을 위해 배려 라는걸 해본기억이 거의 없더군요.
아마 저도 사스퍼거였던것 같네요 - 저는 못느꼈겠지만, 제가 남을 배려해준 경우라면...억지로 기억을 쥐어 짜내자면, 어떤 건물을 들어갈때 문을 잡아줬다던가, 계단을 올라갈때 살짝 비켰다거나 하는 정도... 랄까요?
가끔이긴 하지만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사람들의 눈치때문에 연로하신 분들께 자리를 양보하고 나면 기분좋아진적은 있었던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생각한건...역지사지(易地思之) 라는 말이....배려라는 컨셉과 가장 잘 어울리는 4자성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선가 읽은 글인데, 'SCV의 불만'만 들으면 SCV가 가장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 같지만 다른 입장에서 보면 정 반대로 보인다고 하더군요.
언제나 남을 이야기할 때는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겠죠.
물론 그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기 때문에 범인과 성인으로 구별되는 것일 테구요.

이책을 읽고난후엔 논어를 한번 꼭 읽어봐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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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습관이 나를 바꾼다
후타쓰키 고조 지음, 나혜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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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전체적으로 개운한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처음 제목을 봤을때의 선입관과 내용이 약간 다른 방향이라는 데서 느꼈던 약간의 '당혹감'.
그리고 첫장에 나오는 약간 어려웠던 단어들의 '생소함' 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읽기가 어렵지도 않았고, 깔끔한 내용의 책이었습니다.
행동을 변화시켜 성격까지 변화된다는 부분은 책에서 느낀점을 바로 실행해야겠다는 강렬한 충동까지 느끼게 했습니다.
요즘같이 변화,개혁등에 관심이 많은 시대엔 특히나 유효적절한 주제인듯 하고 더군다나 웰빙하고도 연결되면 금상첨화인듯 합니다.

뒷부분에서의 추론을 못하는 비즈니스맨은 무용지물이다. 라는 부분은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 해줬습니다.
추론이라는 의미와는 같은건진 모르겠지만, 아는것도 많은것 같은 사람이 자신이 아는것을 제대로 표출하지도 못하고 발전시키지도 못해서 업무성과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경우를 보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쩌면 제 자신이 그런상태라는 생각이 들어서 였던것 같습니다.
이제 많이 걸어다니면서 바꿔 봐야 겠죠?

걸으면서 회의를 하는 방법이 효율적일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시도해 본다면 좋은성과를 가져올것 같습니다.

'일하다 막히면 걸어라' 이대목이 가장 유용한 문구가 될것 같은데, 제주위에 걸어다녀서 건강도 좋아지고 업무효율도 많이 높이는 분들이 늘어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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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포드 - 고객을 발명한 사람
헨리 포드 지음, 공병호 외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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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국의 자동차왕 헨리 포드..
그렇게만 알고 있었다... 자동차를 처음 대중화 시킨 사람.
그리고, 그가 경영자로서 말년에 보여준 독선때문이랄까 ... 그렇게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다른관점에서 그를 보게 되었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앞부분에 나오는 얘기지만, ' 돈문제에만 관심을 쏟고 서비스에는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는 돈이 일보다 먼저가 아니라 사업의 결과물이 되어야 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에 역행하는 것이다.' 라는 구절에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요즘은 CRM 이니 프로슈머니..고객에 대한 관점과 서비스에 대한 관점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하지만,
헨리 포드가 지금으로 부터 거의 백년전인 자동차회사를 설립하기 전, 1900년대 초에 이런 생각을 했다면, 상당히 획기적인 사고를 가진것으로 판단되었다.

어쩌면, 고객이나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헨리의 사고방식때문에 자동차왕 포드가 탄생한것 이라고까지 생각되었다.

역자의 말대로 나온지는 오래된 책이지만, 지금이나마 번역본으로 헨리포드의 생각을 읽을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점 고맙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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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스스로 2006-11-28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진 책입니다.
이상적인것이라 생각 했는데, 그대로 생각하고 실천한 회사가 실존했다고 생각하니...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는 등 경영에 대한 얘기를 하지만, 근본적이고 올바른 것이 무었인지 일깨워 주는 책...

혼자서, 스스로 2006-11-28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사람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 요즘 계속 품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