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칠해 보라냥 색칠해 보라냥
Grace J(정하나) 지음 / 별글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최근 딸아이와 같이 얘기할 기회가 많지 않아 선택하게 된 도구가 이 책이다.

딸 아이는 동물을 좋아해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지만, 

강아지나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 아내 탓에 그러질 못해 아쉽던 차에 

고양이가 잔뜩 그려진 컬러링 북을 발견하게 되었다.


처음엔 내가 딸아이와 색칠하는 장면을 상상했지만,

딸아이가 색칠하는 것을 보던 아내가 취미로 같이 하게되었다.


처음 나오는 컬러링 스케치, 고양이 마을이다.

처음 해보는 작업이기도 했지만, 상세하게 그려진 그림이라 작업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



고양이 가족들의 방 모습이다.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는 고양이 들이다.



고양이 동네 거리의 모습

어딘지 새침해 보이는 고양이 아가씨들.



고양이 마을의 숲속 풍경

여유롭게 노는 어린 고양이들과 과수 수확을 하는 아줌마 고양이.





책과 함께 받은 고양이 엽서들..


이전까진 고양이에 대한 감정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이 책을 통해 대화가 늘어난 아내와 딸아이를 보곤 고양이들이 예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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