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년, 내집 마련에 집중하라
이승훈 지음 / 원앤원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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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집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고가의 재산으로 취급된다. 그리고 내집이던 남의 집에 세를 살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요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거래하는 품목도 아니라서 지속적으로 시장 상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 그때 그때 필요한 시기에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결정을 하게된다.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진즉 하고 있었지만,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뤄오다가 좀 더 잘 알기위해 이 책을 읽게되었다. 


저자는 오랜 부동산업에서의 경험을 그대로 책에 담아 전수해주고 있다. 1장에서는 향후의 부동산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소개된다. 주변 국가들의 상황 사례를 통해 어떤 방향이 적절한지에 대한 내용을 전달한다. 2장에서는 실제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내용을 전달한다. 생각보다 많지 않은 돈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3장은 어떤 부동산이 적절한지 실제 고객의 사례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여기서 어떤 판단이 옳았는지를 분석하여 설명해 주는 부분은 기존의 유사한 다른 책들과의 가장 큰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다. 4장은 부동산 투자와 상관없이 부동산 거래시 필요한 세무와 법무적 지식을 전달해 주고 있다. 향후 부동산 거래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책을 읽으면서 아는것이 힘이다라는 격언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결혼을 시작하면서 시작하게된 부동산 거래가 20년이 넘었지만 주거의 용도로만 생각했던터라 생각보다 아는것이 적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아쉬운 점은 책의 출간시기가 약간 부적절한 듯 하다. 물론, 이 책의 탓은 아니지만, 정권이 바뀌고 새정부의 국토교통부 장관께서 이 책에서 수차례 추천하는 부동산 갭투자에 대해서는 많은 반감을 갖고계셔 여러가지 규제탓에 갭투자가 쉽지않을 듯하니 말이다. 그렇지만. 개민적으로는 부동산컨설턴트에게 1대1상담을 받 듯 전반적으로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받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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