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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토익 RC PART 7 강의노트 - 토익, 생각의 순서를 잡아주는 ㅣ 유수연 토익
유수연 지음 / 사람in / 2017년 7월
평점 :
앞 전 교재들과 마찬가지로 <<유수연 토익 RC PART 7 강의노트>>도 독학으로 공부하는 토익커들에게 안성맞춤인 교재다.
제목만 봐도 토익 문제 풀이 공식과 설명이 떠오르도록 구성되어 있던 것도 앞 전 교재들과 같다.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유수연 선생님의 강의노트 시리즈는 시험 직전에 목차만 봐도 좋을 정도로 목차가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것 같다.
공부 시작에 앞서 토익 RC PART 7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공부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눈에 들어왔던 내용 중 하나가 토익 독해는 수능 독해가 아니다,라는 말이었다. 단순히 해석만으로 문제를 풀면 되는 수능 독해와 달리 토익 독해는 정보를 검색, 분류, 비교, 판단하는 능력을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난 그동안 그냥 해석만 잘하면 되는 줄 알고 열심히 단어 외우고 해석만 죽어라 했었다. 그러다 보니 푸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결국 뒤에는 찍을 수밖에 없었다. 단순 독해가 아닌 토익이 원하는 능력을 훈련했어야 했는데 그걸 미처 몰랐던 것이다.
유수연 선생님의 <<유수연 토익 RC PART 7 강의노트>>는 이러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하니 교재를 잘 따라가면 충분히 토익이 원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이외에도 키워드를 빠르게 검색하는 Skimming & Scanning 그리고 보기의 오답을 걸러내는 소거법을 알려주며 토익이 원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Tip을 전수해주고 있다.
정말 다행인 게 토익은 문제 은행식이기 때문에 반드시 정해진 유형과 패턴들만이 출제된다고 한다. 따라서 먼저 시험에 나오는 유형별로 풀이 전략을 학습한 후 앞에 설명한 Skimming & Scanning 그리고 소거법을 적용해 문제 푸는 연습을 하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한다.
앞 전 LC와 RC 문법 강의노트와 달리 파트 7 강의노트는 먼저 실전 문제를 풀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Chapter마다 ACTUAL TEST라고 하여 실전 문제를 먼저 풀고 나면 뒤에 나오는 풀이가 강의노트 형식으로 제공이 된다.
풀이는 앞 전 교재들과 마찬가지로 단순 해석이 아니라, 어떤 순서로 생각을 하며 풀어야 하는지 생각의 순서를 따라 설명을 해주고 있다.
내가 풀었던 방식과 유수연 선생님의 방식을 비교하면서 공부하니 내가 어디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 내 취약점을 더 잘 알 수 있어서 이 부분이 정말 좋았다. 처음에는 해석이 안 되어 있어서 불안했는데, 키워드 중심으로 답을 찾는 연습을 하니 그동안 난 왜 쓸데없이 그 많은 걸 다 해석했나 싶고 늘 시간이 부족했던 이유도 알 것 같았다.
마지막에는 실전 모의고사로 배운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해당 문제가 앞에 배운 공식들 중 어떤 공식이 적용됐는지 위에 표시가 되어 있어서 해당 부분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아직 다 풀어보지는 못했지만, 일단 풀어본 것만으로는 만족스럽다. 생각의 순서는 파트 7에서 더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다. 내 것으로 소화만 시킨다면 문제 푸는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8월에는 기필코 유수연 선생님의 강의노트 시리즈를 모두 끝내서 9월에는 실전 연습 후 시험을 칠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