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윤태익 교수님을 작년 ebs '60분 부모'에서 첨 알게 됐었다. 그리고 바로 그의 책..'제 멋대로 키운 아이 더 크게 성공한다'와 '머리 가슴 장으로 해결하라'를 사서 읽게 됐었다.. 그 때 읽었던 두 권의 책 모두..인간을 크게 머리형과 가슴형 장형으로 나누었었는데..공감이 되면서도 유형별 범위가 애매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유형별 범위를 조금 더 키움으로써 자신과 주변인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택익 박사는 '나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내 안의 나와 소통해야 하며 자기의 내면과 소통르 하게 되면 내가 누군지, 인생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며 아울러 자기답게 살 수 있는 길이 열린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9가지 시크릿이란 제목으로 인간을 9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장형의 경우...장형적 장형..저자는 이 유형에 '도전 전문가'라 이름 붙인다. 또 화합전문가인 가슴형적 장형.. 그리고 개혁 전문가인 머리형적 장형으로 나눈다. 가슴형의 경우는 협력 전문가인 가슴형적 가슴형이 있고..성취 전문가인 머리형적 가슴형이 있다. 또한 창조 전문가인 장형적 가슴형도 있다. 머리형의 경우 탐구 전문가인 머리형적 머리형과 헌신 전문가인 가슴형적 머리형이 있는데..나는 이 유형에 속하는 것 같다. 그리고 열정 전문가인 장형적 머리형이 있다. 난 이 책을 읽으며 나와 주변인물들을 생각해보며 유형으로 나와 타인을 분석하기도 했었는데..계속 하다보니..약간 불안해 졌다..이 유형이 절대적인 것처럼..나나 타인에게..내가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생기면 어떻하나 였었다.. 그런데..저자 또한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한듯하다. 저자역시..유형이 절대 코드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이 책을 통해..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건 사실이다. 자기자신과 타인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책 제목에 끌려 읽게 된 '여행 가방 속의 책'.. 여행지를 기억하는 방법엔 참 여러가지가 있는 듯 하다. 어떤 이들은 입었던 옷으로 여행의 일정과 디테일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어떤 이들은 사진을 통해.. 들었던 음악을 통해..다운 받아간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여행의 에피소드와 일정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하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들은..여행지에 챙겨 갔던 책을 통해..여행지를 기억하는 듯 하다. 읽다보니..책 속 인물들 처럼..나도..책을 통해 여행지를 기억하고 싶어졌다.. 이 분들이 여행지에 챙겨갔던 책들은 거의 비슷한 듯하다.. 크게..당시 유명한 이들의 책..자신의 정치적..경제적..문화적 사상과 일치하는 이들의 책..그리고 꼭 빠지지 않았떤 탐정소설 ㅋㅋ 난..여행지에 갖고 가고 싶은 책이 뭘까? 생각해 보니..작년 터키에 갈 때..카타르 항공을 탄 적이 있었는데..거의 움직임을 느끼지 못해..비행기안에서 책 한권을 다 읽은 기억이 있다.. 한 권을 읽게 되니 가져갔던 다른 책 2권도 마저 읽었던 기억이 있다..그 책들로 인해..여행지에서 참 많은.. 다양한 생각을 한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정말 대단이들이 많은 듯하다. 가령 미국 언론인이자 소설가인 마사 겔혼은 여행지에서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만난 일화를 적고 있다..와우..헤밍웨이와 만나 그와 결혼하다니.. 이 책을 읽는 내내..무슨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처럼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이들의 인사이드 스토리를 막 알아낸것 같아..뿌듯함마져 들었었다.. 여행지를 기억하는 방법 중..색다르게 .. 책을 통해 여행지를 기억하고 싶은 이들이 있다면..또..문학을 사랑하고 조상들의 이야기에 기꺼이 귀를 기울일 준비가 된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저자가 말하는 '순간 설득'은.. 타인을 설득해 무언가를 실행할 동기 또는 이유를 스스로 찾아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빠르고 효과적인 기법을 말한다고 한다. 주로 여섯가지 질문을 활용해 상대방이 특정 행동을 해야 하는 이유를 깊게 생각하고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것이 이 기법의 핵심이라 한다. 이 기법은 우리 자신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도 유익한데.. 변화를 원하며 기꺼이 그럴 의사가 있는 사람들..변화를 원하면서도 용기가 부족한 사람들..심지어 변화를 아예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도 순간 설득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순간 설득을 해야 하는 여러 상황들을 예시해 놓고..이런 말은 문제가 있는 말인지 효과적인 말인지를 구분해 놓고 있다는 점이었다. '왜'로 시작하는 질문 중..'왜'가 들어가는 긍정적인 질문이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난 이 책을 통해..첨 알았다.. 그러면서..나도 여러명의 사람들을 만나..순간 설득을 해야하는 상황이 있었지만..그땐 왜 실패 할 수 밖에 없었는지도 깨닫게 되었다.. 가령 이런식이다. '왜 전화하길 아예 포기하지 않았나요?'란 말을 A란 사람이 했다 가정하며 이 말은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왜냐하면 당신과 판매직원 모두가 여전히 재통화 여부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즉..그 직원에게 전화를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남이 있다는 뜻이고..그 이유를 밝히는 데 집중함으로써 희망의 작은 불꽃에 큰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저자는 설명해 놓고 있다. 하지만 '다시 전화할 때를 대비하여 어떻게 준비할 생각입니까?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직원이 다시 전화하기로 다짐한 상황이라면 이 질문은 더 없이 효과적이고..당사자가 '왜'의 위력을 충분히 인식한 상황에서는 '어떻게'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자신에게 돌아올 이득도 생각 할 수 있다고 하낟. 하지만 전화를 하기로 마음을 굳히지 못한 상태에서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를 묻는 것은, 지금 당장의 준비가 얼마나 소홀한지를 따지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한다. 와우..효과적인 상황과 비효과적인 상황에 대해 이렇게 친절한 설명을 해놓고 있다니..그리고 저자는 가끔 체크 표시가 된 박스를 만들어..독자가 이 책을 읽음으로 꼭 얻어가야 할 팁들을 적어놓고 있다. 응급환자를 다루는 의사나 문제아이 또는 의욕없는 아이를 지도하는 교사..내지는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지만..의욕이 부족한 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글 : (주)후이즈 출판사 : BM 성안당 / 367P 소장 / 독서완료 어떤 교육학자의 강연회에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그녀는 말했었다.. 물질과 관련한 부를 기준으로..인간이 부를 이룰 수 있는 기회는 3번이 있었다고.. 첫번째는 수렵 생활하던 인간이 농경사회를 이루었을 때..농경사회로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인 사람..이들은 수렵 생활하던 이들에 비해 몇배 부를 이루었다고.. 두번째는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화됐을때..이 변화를 인지하고 가장 빠르게 받아들인 사람..이들은 농경 생활을 하던 이들에 비해 몇 백배의 부를 이루었다고.. 세번째는..미국과 소련에서 W.W.W란 걸 사기업에 팔았을때..이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인 사람이었다고 했다..W.W.W..바로 월드 와이드 웹이다..인터넷.. 1995년이 기점이 됐단 이야기도 덧붙이셨는데.. 내 주위에도 95년도에 이 인터넷을 잘 활용해..상거래를 해 지금..엄청 부자가 된 사람이 있다..그러고 보면..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건 무척이나 어려우면서도 중요한듯하다.. 이 책은..쇼핑몰 창업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의류'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템을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지..시장 조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등의 패션 쇼핑몰 창업의 준비 단계부터 동대문 시장에서 상품을 사입하는 방법..후이즈몰을 이용한 실제적인 쇼핑몰 구축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현장감 있게 담아내고 있는 책이다.. 뭐..후이즈몰을 이용한 쇼핑몰 구축과 운영법이야..타 사이트를 활용해도 되고..요런 건..어떤 사이트나 메뉴얼이 체계화 돼 있어..그렇다손 치더라도.. 창업 준비단계부터..시장분석하고 동대문 시장에서 상품을 사는 방법 등은 어디서나 볼 수 없기에..또..누군가..그냥 팁이야 하고 가르쳐 주지 않기에..200%유용한듯하다.. 먼저..저자는..쇼핑몰 창업하는 이들이 아이템을 선정할 때 일반적으로 위와 같은 것들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한다. 만약 의류 쇼핑몰을 할 거라 결정을 내렸다면 아이템을 특화시켜야 하며, 마니아를 대상으로 한 품목을 선택하고..검색 키워드를 고려해 아이템을 선택하라는 이야기를 한다..그러면서 방금 썼던 구절..아이템 특화시키는 법..마니아를 대상으로 한 품목을 선택하는 법 등을 자세하게 풀어놓고 있다. 또한 패션 쇼핑몰 창업을 위한 적성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문장을 만들어 놓고 예스인지 노우인지 생각하게 만들었다.. 가령.. 적성테스트에 '나는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란 문장이 있다 그런데.. 독서하는 이가 '난..내향적인데..쇼핑몰 창업은 나랑 안 맞나'요런 생각을 가질 수 있겠다. 하지만 요런 생각도 잠시..저자는 바로 그 밑에.. 외향적 성격이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있어 장단점을 설명하는 동시에 내향적 성격의 이들이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있어 장단점 까지도 균등하게 설명하고 있다...그러고 보면..적성 테스트도..패선 쇼핑몰 창업에 대해 불안을 가진 이들에게 그건 기우일 뿐이야를 계속 암시해 주고 있는 것 같다^^ 아래 사진을 참조하면 좋을듯^^ 또한 위의 사진처럼..비지니스 소스란 항목을 종종 두어 누군가에게 질문하기 뭐하지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아내고 있는게 이 책의 또하나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요 책은..팁이 참 많다..다양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시장 조사하는 법부터 오픈 마켓 분석하는 법, 검색 엔진의 조회 수 확인하는 법, 홈쇼핑이나 방송 패션 잡지 분석하는 법, 해외 패션쇼 명품 컬렉션 분석하는 법, 오프라인 점포나 해외 의류시장 분석하는 법..의류 아이템에 대한 연령 성별 선호도 살피는 법 기타등등.. 난..종종 인터넷 의류 쇼핑몰 에서 옷을 구입한다. 그래선지..이 책을 읽는 내내 무수한 팁과 인사이드 스토리로 흥미로웠으며.. 나도 의류 쇼핑몰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까지 생겼었다..그 만큼..이 책은 자세하다... 패션 쇼핑몰을 창업하실 분들에게 요 책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책같다.. 동대문 도매시장의 하루..어쩜 요런 디테일까지 신경 쓰셨는지..요 시간대 활용하고 소매자처럼 사입가방 매고 한번 동대문 도매시장 가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었다^^ 위 사진에 나와있는 것 처럼 도매시장에서 주로 쓰는 23가지 은어들..아주 유용한 정보다 ㅋㅋㅋ 택배사를 지정하는 법도 친절하게 적어놓았으며.. 의류 쇼핑몰 창업에서 부터 판매까지를..14단계로 나눠 다시한번 정리해 주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삶에 성실하게 임하면..뭐든 잘 해 낼 수 있을거란 자신감도 갖게 됐었다.. 요 책 맨 뒷장을 보면..할인쿠폰들이 요렇게나 많다. 시중에..홈페이지 제작 솔루션이 많은 관계로.. 3장부터는 그렇게 유용하진 않았지만.. 1장과 2장 만큼은 쇼핑몰을 창업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정보가 될듯하다.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 속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아낸다" 영국수상 윈스터 처칠이 한 말이고 이 책의 저자가 가슴에 새겨둔 말이라고 한다. 요즘같은 변동성 장세와 지난 금요일 코스피의 급락..유럽발 리스크 기타등등..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가슴에 새길만한 말이 아닐까 한다. 첫번째와 두번째 장은..이 책이 경제경영 서적이야 자기계발 서적이야..란 생각이 들 정도로 돈에 대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3장부터 4장까지 금융상품에 투자할 때 유의할 점을 알리고..5장에선 부자가 된 평범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적어놓고 있다. 경제 경영서적임에도 불구하고 돈에 대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법을 2장에 걸쳐 소개한걸보면..뭘 하든..강한 마음가짐이 먼저인듯하다. 난..특히..저자가 월급을 소중히 해야 한다고 말한 부분에서 든..예로..'대한민국 40대 가장의 현실'이란 사례가 가슴에 와 닿았다..네 식구를 가진 가족의 세후 월평균 가구 소득과 월평균 지출 내용 그리고 자산현황과 부채 현황 또.. 기타 재무 현황을 적어놓았는데 일반적인 40대의 보편적 사례라..더 이해와 공감하기가 쉬웠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사례를 기반으로 몇 가지.. 앞으로 아들과 딸의 대학 교육비와 결혼자금, 이 가장의 완전한 은퇴시기에 필요한 자금을 구체적으로 적어놓았는데.. 경제성장률과 비례해 사회 경제적 통계를 바탕으로 정확한 숫자로 이렇게 적어놓으니..이해하기도 쉽고..경각심도 들었던 것 같다. 저자는 이렇기에 우리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키워야 한다고 했고.. 거위가 다 자라기 전에 거위의 배를 가르는(펀드나 적금등을 해제하는..행위를 예를 들고 있다.)행위는 절대 하면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경기가 호황일 땐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고 경기가 불황일 때는 채권을 팔고 주식을 사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하셨다..정말 많이 읽었던 구절이긴 한데..금융가에 있는 전문가들에게 채권사는 법을 물어봐도..채권펀드 정도 투자이지..개인이 채권에 투자하는 건 그리 쉬워보이지 않았다..개인이 채권에 투자하는 자세한 방법이 없어 아쉬웠다. 그리고 장기투자를 하라고 이야기 하신다..하지만 무조건 장기투자는 좀 아닌듯하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저축으로 목돈을 만든 후 투자를 하고..투자와 저축을 병행하는 등의 행위도 필요한듯한데... 여기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설명이 없어 또 아쉬웠었다.. 또..분산투자를 하라고 하시면서..그 분산투자로 든 사례가..다..다른 분야의 펀드에 가입하라는 것이었다..펀드의 종류도 많으니까..중국펀드..우리나라도 대기업 중소기업..업종별..코스피 따라가는 것 기타등등..그렇지만..다 다른 종류이긴 하지만..펀드에만 가입하는 건..분산투자가 아니라..금융상품쪽에 몰빵하는 것과 똑같다고..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기요사키가 이야기 하는데..나도 요 생각엔 동의하는데.. 부동산 투자쪽엔 부정적인 시각만 제시하며 분산투자 사례로 펀드만을 이야기 하셔 자산관리에 약간..균형성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자산관리를 하는데..큰 틀이 잡히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이 책은..가볍고 쉽게 읽혀지므로..추천해드리고 싶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