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한국현대사 - 1959-2014, 55년의 기록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현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이라면 이책은 필독서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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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빈 2015-09-20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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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스트레스
오은영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역시 오은영샘이 독자에게 주는 교훈과 깨달음과 바르게 함이 이 책에도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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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 시들한 내 삶에 선사하는 찬란하고 짜릿한 축제
손미나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출판된 손미나님의 책은 모두 읽었습니다. 이 책은 파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이 책엔 손미나님의 밝고 낙천적이면서 아름다운 성품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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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초등 1, 2학년 공부법 - 영어.수학.국어 잠수네 초등 공부법
이신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둘째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구입하게 됐던 책이다. 예약판매때 칠교놀이 워크북 주는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구입했었는데.. 당첨도 안 됐었고 현재도 이벤트를 하는듯 ㅠㅠ

 

난..잠수네 아이들 시리즈를 다 읽어본  사람이라..이 책은 그냥 그 전 책들의 동어반복이었다. 뭔가 새로운 것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전 책들을 1.2학년 용으로 정리해 논 것에 불과했다. 읽는 내내 이런게 비지니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요즘 리뷰대회도 하던데..

 

기존 잠수네 시리즈를 모두 읽어본 사람이라면 굳이 구입해 읽어보지 않아도 될듯하다.

 

가끔 책 리뷰를 쓸 때 내용에 대해 좋지않은 글을 쓰면..

해당 작가들에게 쪽지가 온다. 대충 불쾌하다는 내용이다. 몇달전에도 방송작가의 글을 읽고 실망스런 내용의 글을 적었더니 너도 한번 당해봐란 듯한 못마땅한 느낌이 가득 담긴 쪽지를 받았었다.

 

작가들은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면서..

그런 글을 읽은 독자의 리뷰에 대해 이렇게까지 반응하고 말이다.

 

리뷰는 무조건 좋은 내용만을 담아야 하는걸까?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리뷰를 쓴 적도 있고..

작가들이 따로 연락을 해와 리뷰를 쓴적도 있었다.

뭐 배경지식이 넓어진 효과도 있었지만..

 

겹쳐지는 내용이 많아 이젠 내가 읽을 책은 스스로 고른다. 이 책도 그렇긴 한데.. 이런 내용의 글을 적었다고 작가가 또 과민반응을 보이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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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국현대사 - 1959-2014, 55년의 기록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표지에 보면 유시민이 말하는 '유시민'이란 소개글이 있다.

 

'어릴적 밥상 머리에서 아버지에게 이순신, 김유신, 제갈공명, 나폴레옹 등 뛰어난 역사 인물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나는 걸출한 개인을 흠모하는 성향이 있다. 스스로 계획을 세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좋아한다. 돈이나 권력보다는 지성이과 지식을 가진 이를 우러러 보며 내가 남을 부당하게 해치지 않는 한, 사회든 국가든 그 누구든 내 자유를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고 믿는다. 스물 여섯살 이후에는 주로 글 쓰는 일로 밥벌이를 했으며, 30대 중반에 독일로 유학을 가서 경제학을 더 공부했다. 40대에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가 정치에 입문해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잠시 공직사회를 경험했다. "프티부르주아 계층의 대구 경북 출신 지식 엘리트로서 젊은 나이에 이름을 알리고 출세를 했지만 결국 정치에 실패한 후 문필업으로 돌아온 자유주의자." 나는 나를 그렇게 규정한다.' 

 

와..자기 소개도 멋있다. ㅎㅎ 이런 책은 현대인이라면 필독서인듯.

 

작가는 자신이 태어났던 1959년 부터 현재 2014년까지.. 총 55년간 자신이 보고 겪고 참여했던 대한민국 현대사를 썼다.  작가는 이 책에서..삶에서 안전은 무척 중요하지만 감당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위험을 감수하는 인생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했는데.. 본인이 실재 그런 인생을 산듯하다.

 

작가는 이야기한다. 1959년의 대한민국과 비교하면 현재 대한민국은 거의 모든 면에서 다를 뿐만 아니라 훨씬 더 훌륭하다고.

그렇다면 과연 대한민국은 어떤 점이 55년 전보다 훌륭한지, 무엇이 변화를 만들었는지, 어떤 면이 아직도 부끄럽고 추악하며 앞으로 우리는 어떤 변화를 더 이룰 수 있는지.. 이 책은 이런 걸 다루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타이틀만 알고 있었던 현대사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가까운 과거지만 작가의 경험이 버무려져 더 실감나게 책에 몰입할 수도 있었다.

아까워서 한번에 책을 읽지 못했고.. 몇 장면에서는 술 몇 모금이 들어가야 읽히는 부분도 있었다.

 

더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작가의 바람처럼..매 순간 내 내면에 좋은 것들을 쌓아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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