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원킬 - 신의 한 수를 둬라
이남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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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남석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271P

소장 / 독서완료

 

 

어쩜 제목이랑 표지에서부터~~

저자의 사고를 이해하는데 도움되는 정보와 시각이 제공되고 있는 듯하다^^

'자신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문제 조건에 맞는 전략 한가지를 정확히 구사하자'는..

 

그리고 바로 표지를 넘기면~~

요런 고마운 정보들까지 ㅋㅋ

 

 

 

 

성공하기 위한 조건들을 시대적 세태로 살펴봤을 때..

 

과거엔 '재능'을 성공하기 위한 조건으로 들었었고..

그 다음엔 재능보단 '경험'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이 책의 저자는 '요게 전부가 아니라니까~~'라고 자꾸..이야기 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제각각 위대한 성공을 거두는 인물들을 추적해 보니까..말콤 글래드웰이 주장했던 일만 시간의 법칙..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요 무언가가 바로..바로..모두 우연한 기회도 위대한 성공으로 만드는 원샷원킬(one-shot-ont-kill)의 문제 해결법이라고^^*

 

 

그러면서 독일 속담을 예로 든다^^ '한번 성공했다면 그건 우연이라고..또한 두번 성공 했다면 그것은 행운..하지만...세~~번~~성공했다면..그건 전략이다' 라고 하면서 말이다..

 

 

음..95년도에 소련과 미국이 자신들만이 누릴 수 있었던 정보를 사기업에 팔았고.. 그 ..www 인 월드와이드 웹으로 인해..우리의 교육과정도 많이 바뀌었었다..

 

 

예전엔 정보라 여겨지는 것들을 죽으라고 암기해야 했다면..

WWW가 생기고 나서부턴 정보를 찾는 방법을 공부했으니까..

요즘엔..방대해진 정보를 요약하고 정리해 자기것화 시키는 방법을 공부하고 있고..

 

 

이 책의 저자는 여기에 많은 포인트를 맞춘 듯 하다. 즉..성공하기 위해 모든 사항들을 알아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중요한 건 순간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쏟아 부을 세부적이고 전략적인 포인트란 것^^

 

 

어쩜..요 한권의 책으로 다양한 시대적 문화적 트렌드를  읽을 수도 있는 듯해..읽는 내내 흥미로웠었다^^

 

 

 

 

 

저자는 원샷원킬을 하기 위해선 자신의 성향을 비롯해 타인의 성향까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지피지기면백전백승이니까^^  그러면서 독자들의 문제해결 성향을 파악해 보라고 요렇게 문항까지 제시한다. 요런거 완죤 재밌어 ㅋㅋ

 

문항을 풀고..채점을 매 봤더니..내 외향성은 17점..내향성은 16점이 나왔다.. 내가..외향과 내향적 성향을 동시에 갖고 있었다니..

 

그치만..직관은 25점 분석은 16점으로..내 분석력이 떨어지나???

 

즉..난..외향적이면서 분석적인 문제 해결자와 내향적이면서 분석적인 문제 해결자로 나왔다^^

 

그러면서 저자는 또 중국 속담을 인용한다. '고기를 잡겠다는 희망만 품고 강가에 가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물도 가져가야 한다'란.. 이 작가..타국 속담을 참 많이 알고 있는 듯하다 ㅋㅋ

 

뭐..위 속담을 읽으면 바로 직역되긴 하지만..저자는 의역까지 해준다. 무조건적인 열정과 노력만 하지 말고..좀..효율적인 연습을 하라고..말이다.

 

 

 

 

 

그러면서 그 비법을 마구마구 공개한다. 하나의 비법이 끝날 때마다..위 사진처럼 정리도 해주고~~

그 비법들은..비밀 ㅋㅋ 궁금하심 구입하거나..대출을 해서~~

 

 

 

 

이 책 맨 마지막 장에 보면 위 사진이 나온다^^ 구입이나 대출해서 보세요^^*

 

 

각 문제해결자의 성향을 분석한 글들이 나오기 전..유명인들의 명언도 몇 구절 읽을 수 있는데..꽤 근사하다^^

 

암튼 저자는..

 

 

위  사진의 내용처럼 계속 이야기 한다. 원샷원킬의 문제 해결법을 다 말해버리면..요 책..읽으시는 분들..김빠진 사이다 마시는 기분일듯해~~요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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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스트레스
오은영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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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 : 오은영

출판사 : 웅진 리빙 하우스 / 398P

소장 / 독서완료

 

 

 

요런 책은 매일매일 읽어야 할듯하다^^

 

이 책의 첫장을 넘긴 게..3월 24일이니까~~  음..거의 3주 동안.. 굉장히.. 착해진 느낌이다 ㅋㅋ 또한 내 자녀양육 스탈에서 균형점을 찾아가려고 노력하기도 했었으니까..

 

세상을 살아갈 때..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건..참 힘든 일 같다.. 자녀양육 또한..

 

반추해보니.. 자녀양육을 할 때..난..

난..그저 부모일 뿐인데.. 넘 아이의 멘토나 매니저가 되려고 했던 것도 같다. 부모란 이름으로 아이와 해야 할 상호작용과 주어야 할 사랑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난 예은이와 눈을 바라보며..저녁마다..참 많은 이야기들을 했었다..

 

음..난 좀 교만했었던거 같다..중고등학교 였지만..학교에서 근무했었기에..

난..아이들의 학교생활이나 일상에 대해..많이 알고 있고..학교 생활은..다.. 거기서 거기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던 듯하다..

또한 현 우리집은 좀..많이..부부 중심이라..부부의 대화가 늘 우선순위였으니까..

 

예은이와 지속적인..많은..다양한..소통을 하면서..

우린 전보다..더..친해졌다.. 이젠 눈빛만으로도 약간의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 같기도 하다 ㅋㅋ

 

또한 이 책을 통해..난..

아이들의 거친 말이나 욕설을 아이들의 하나의 문화로 봐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됐었다.

 

내가..좀..착한 아이 컴플렉스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 그렇기도 하고..아이들의 욕에 대해..좀..확대해석하는 경향도 있었던 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 시기.. 또래 문화의 일시적 흐름을 타 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게 됐으니까^^

 

 

예방 주사같은 책^^

예방주사를 미리 맞아 둬야.. 문제가 커지지 않듯..

 

많은 이들이..요 예방주사같은 책을 통해..많은 도움을 받고..아이와의 진솔한 소통을 하기를 바래본다..

이와 같은 소통을 하면서 성장한..아이들은..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부모를 떠올리겠지?

우리 아이들도..그렇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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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이 45세
우에다 오사무 지음, 김혜진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글 : 우에다 오사무

출판사 : 더난 / 232P

소장 / 독서완료

 

 

저자는 일본인으로.. 일본 은행원에 대한 사례를 많이 다룬다.

 

승진 제도나 앞으로.. 한미 FTA로 인해 들어올.. 불확실성이 내재된 미국 금융 제도권을 고려할 때 이 책은..금융권..특히나 은행원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승진 루트나 금융 제도가 우리와 많이 비슷해서 은행원들에게 적잖은 도움을 줄 듯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장에서는 45세가 커리어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현실을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2장에서는 커리어를 형성해가면서 45세가 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3장에서는 이직 및 경력 등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4장에서는 45세에게 필요한 평생 공부법을..

5장에서는 45세를 맞은 사람들이 명심해 두어야 할 것 등을 32가지 항목으로 나누어서 전해주고 있다.

 

중요한건..꾸준한 자기 계발과 겸손인듯하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자신의 능력 등에 대해 겸손하지 않으면 한 순간 나락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의 저자는 나이가 들 수록 인맥 관리를 강조한다. 내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에게 지속적인 연락과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내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을 가려내 관리해야 하는 시기가 중년인가? 솔직히 난..이 부분에서 슬퍼졌었다. 난..왜 내게 전혀 도움이 안 될 것만 같은 사람들이 좋은걸까???

 

이 책의 저자는 연륜도 깊고 훌륭하신 분이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의 깊이가..나랑은 좀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이런 분들과는 같은 언어로 대화한다고 해도..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것만 같았다..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슬퍼지긴 참..오랜만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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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제다 - 버리고, 바꾸고, 바로 잡아야 할 것들 선대인연구 2
선대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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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선대인

출판사 : 웅진 지식 하우스 / 378P

소장 / 독서완료

 

 

책의 부제는 '버리고, 바꾸고, 바로 잡아야 할 것들'로 돼 있다.

제목과 부제는 대체적으로 책의 방향성에 대해 알려준다.

 

그래선지..요 책이 집에 도착해..제목과 부제를 보는 순간부터..난 와인을 마셔야만 했다.. 도저히..맨 정신으로는 책을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으니까..

 

몇 년사이..술권하는 사회(ㅠㅠ)로 인해..

요렇게..현 정치, 경제, 사회 등을 제대로.. 투명하고 진정성 있게 다루는 글들을 만나면서.. 내 와인량은 늘었으며 마시는 속도도 빨라지게 됐다..ㅠㅠ

 

처음 책을 읽다보면..정말이지 버리고 바꾸고 바로 잡아야 할 것들 투성에.. 울분을 느끼며 가슴이 답답해져 옴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책의 후반부에선..요런 가슴 답답한 현상이 어느정도 해결 되니..

 

그건 저자의 실현 가능성 높은 대안들 때문일 것이다. 이 시나리오 대로만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과 방향을 네 가지로 언급하고 있다.

 

재벌 광고에 목맨 기득권 언론이 왜곡하는 한국 경제의 진실을 전하기 위해, 외환위기 이후 거듭된 정책 실패가 쌓이고 쌓여서 한국 경제는 큰 위기로 치닫고 있고 이 위기를 경고해 일반 가계가 대비하게 하기 위해, 지금까지 정치 권력의 교체는 있었지만 경제 권력의 교체는 없었다고..그치만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경제 권력 교체를 위해 한국 경제의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화두를 던지기 위해..이 책을 쓰게 됐다 말이다.

 

 

총선과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언론을 믿을 수 없게 된 이 시점에서..이 책은 우리가 꼭 읽어야만 하는 책인듯 하다.

 

이 책..필독서로 강강추 하고 싶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현 시대적 흐름과 미래의 방향성을 잡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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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런시 워 - 아직 끝나지 않은 통화 전쟁
제임스 리카즈 지음, 신승미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글 : 제임스 리카즈

출판사 : 더난 /408P

소장 / 독서완료

 

요 며칠전부터 내 이성지수는 감소..감성지수는 상승추세인듯 ㅋㅋ

 

어쩜.. 경제 경영 서적을 읽는데..가장 크게 들어왔던 부분이.. 3부 <다가올 위기와 해법>편 중 '통화 전쟁의 중립지대 -두바이' 편이었으니까..

 

그것도 고전 영화 '카사블랑카'가 지금 시대 촬영 됐더라면 '두바이'란 제목이 붙었을 거란 부분부터.. 갑자기 어릴적 멋모르고 봤던 '카사블랑카'를 다시 보고 싶었고..

요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리는 '두바이'에도 빠른시일내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이 책엔 그간 이슈가 됐던.. 달러의 평가절상과 평가 절하가 우리나라와 세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 돼 있다.

음..미국..내 정치와 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은..정말 무서운거 같다.

 

양적완화.. 양적완화..뉴스와 방송에서 넘 많이 들었던 단어였는데..그냥 단어 해석에서 끝나는게 아닌..진정한 양적완화의 의미에 대해 알게 됐다..

 

이 책 읽는 독자라면.. 우리가 신문과 방송 등 언론에서 많이 다루었던.. 단어와 문구들이 절과 문장을 이 루는 경험을 하게 될듯하다^^ 쾰러의 통찰설에 나오는 아하 곡선이 마구마구 떠오르는 시점 ^^

 

조금더 기술하자면 이 책은..경제 정책이나 국가 안보.역사적 선례라는 렌즈를 통해..현재의 통화 전쟁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의 결말 부분에 이르면 독자들은..

새로운 통화 전쟁이..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싸움.. 즉 다른 모든 싸움의 끝을 결정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하게 될듯하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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