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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스트레스
오은영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글 : 오은영
출판사 : 웅진 리빙 하우스 / 398P
소장 / 독서완료
요런 책은 매일매일 읽어야 할듯하다^^
이 책의 첫장을 넘긴 게..3월 24일이니까~~ 음..거의 3주 동안.. 굉장히.. 착해진 느낌이다 ㅋㅋ 또한 내 자녀양육 스탈에서 균형점을 찾아가려고 노력하기도 했었으니까..
세상을 살아갈 때..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건..참 힘든 일 같다.. 자녀양육 또한..
반추해보니.. 자녀양육을 할 때..난..
난..그저 부모일 뿐인데.. 넘 아이의 멘토나 매니저가 되려고 했던 것도 같다. 부모란 이름으로 아이와 해야 할 상호작용과 주어야 할 사랑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난 예은이와 눈을 바라보며..저녁마다..참 많은 이야기들을 했었다..
음..난 좀 교만했었던거 같다..중고등학교 였지만..학교에서 근무했었기에..
난..아이들의 학교생활이나 일상에 대해..많이 알고 있고..학교 생활은..다.. 거기서 거기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던 듯하다..
또한 현 우리집은 좀..많이..부부 중심이라..부부의 대화가 늘 우선순위였으니까..
예은이와 지속적인..많은..다양한..소통을 하면서..
우린 전보다..더..친해졌다.. 이젠 눈빛만으로도 약간의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 같기도 하다 ㅋㅋ
또한 이 책을 통해..난..
아이들의 거친 말이나 욕설을 아이들의 하나의 문화로 봐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됐었다.
내가..좀..착한 아이 컴플렉스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 그렇기도 하고..아이들의 욕에 대해..좀..확대해석하는 경향도 있었던 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 시기.. 또래 문화의 일시적 흐름을 타 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게 됐으니까^^
예방 주사같은 책^^
예방주사를 미리 맞아 둬야.. 문제가 커지지 않듯..
많은 이들이..요 예방주사같은 책을 통해..많은 도움을 받고..아이와의 진솔한 소통을 하기를 바래본다..
이와 같은 소통을 하면서 성장한..아이들은..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부모를 떠올리겠지?
우리 아이들도..그렇게 되길^^*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