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 원리로 깨치는 곱셈구구 지식 잇는 아이 3
이경희.한지민 지음, 이주희 그림 / 마음이음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이경희. 한지민 지음 / 이주희 그림 / 마음이음

 

 

 

 

초등학교 2학년 둘째아이..

요즘 학교 수학시간에 구구단 외우기가 한창이다.

비교적 외우기 쉬운 2단이나 5단은 그래도 쉽게 하지만

6단 7단 8단 9단 등은 헷갈리나보다..

 

그러다 나의 최애밴드 "허니에듀"에서 체험 기회를 얻게 된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

원리로 깨치는 곱셈구구~~^^

야호~~!!! 신난다~~~^^

 

 

 

 

 

표지부터 무조건 외우던 구구단의 딱딱함이 아닌

재미난 그림과 색상으로 호감업!!

 

이책의 저자 이경희 님은 서울교육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초등교육방법을 전공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 집필진으로 활동하신 분이라 한다. 2012년에는 경기도 연구년 교사로 덴마크에서 덴마크 수학을 공부하셨다 하니 더더욱 믿음 업!!

 

공동저자 한지민 님은 광주교육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했으며 현재 재외한국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1장. 곱셈구구 깨치기

 

0단부터 12단까지

하나. 개념깨치기

둘. 기초깨치기

셋. 원리깨치기 등의 순서로 일단은 구구단의 원리를 이해하고

외우지 않아도 술술술 나올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8단은 2단의 4배이자 4단의 2배!

9단은 3단의 3배이자 2단과 7단의 합!

0단은 어떤 수를 곱해도 0이 되고

1단은 어떤 수를 곱해도 원래 수 그대로!

이렇게 수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과 수와 수의 관계를 통해 곱셈구구의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는 저자의 말씀에 공감 공감!!

 

 

 

예로 2단을 살펴보자~^^

♥개념깨치기~

2단은 2씩 뛰어 세는구나~~ 알아간다. 

 

 

 

 

 

♥기초깨치기~

4를 만드는 방법은

1. 1을 4번 더한다.   1×4 = 4

2. 2를 2번 더한다.   2×2 = 4

3.4를 1번 더한다.    4×1 = 4

이처럼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과

1×4=4 는  4×1=4처럼 앞과 뒤의 수를 서로 바꾸어도 값이 같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원리깨치기~

앞에서 배운 개념과 기초를 바탕으로

10=?

1. 10=1×10

2. 10=2×5

3. 10=5×2

4. 10=10×1

이와 같은 원리를 생각하다 보면

 2단과 다른 단과의 관계또한 생각하게 된다.

 

 

 

 

 

 

2장. 곱셈구구 활용하기

 

셈식과 곱셈식의 관계를 알게되니

여러가지 방법으로 묶어서 생각할 수도 있게 된다.

 

 

 

 

묶어 세면서 곱셈도 생각할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른 문제도 풀면서 정리도 할 수 있고

여러가지 방식의 문제도 풀게된다.

 

 

중요한 돈 계산하는 방법도 생각하고 ㅎㅎㅎㅎ

 

 

마지막장은 계산기로 알아보는 곱셈마술이다.

공학용 계산기를 활용하여 열심히 꾹꾹 눌러보니

정말 마술이다. ㅎㅎㅎㅎㅎ

 

 

이처럼 무조건 주입식으로 외우기만 하는 구구단이 아닌

그 원리를 알고 개념을 깨친 후 이해하게 되는 구구단은

술술술 나온다~~~^^

 

 

 

구구단 외우라하면 그렇게 싫어하던 아이들도

이렇게 재미난 놀이처럼

그 원리를 이해하고 구구단을 술술술 이야기하게 된다면

정말 즐거운 수학시간이 될 것이다.

올 여름방학 구구단을 정복하고 싶은 어린이들~

이책 추천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마음의 높은음자리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놀이터 2
정주일 지음, 최신영 그림 / 책고래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마음의 높은음자리

 

글 정주일 / 그림 최신영/ 책고래

 

 

 

가을가을한 색상과 이미지의 표지에

음악이 들릴듯한

작은 사이즈의 책..

"내 마음의 높은음자리"

 

 

 

 

 

이 책의 저자는 정주일 님으로

어른이 된후 동화와 사랑에 빠지셨다한다.

본인의 책을 읽고 자란 어린이가 노벨문학상을 받았으면 좋겠재미가 있고 다고

생각하신다는 책처럼 이쁜 마음과 생각을 가지신분...

 

저자는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혼자서 하면 어렵고 하기 싫지만

함께 하면 재미가 있고 좋은 소리가 나는 오케스트라처럼

누구나 처음은 서툴고 어렵지만

마음을 표현해 나가다 보면 서로에게 한 걸음씩 다가설 수 있다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다... 사람과의 관계 또한 함께 이해하고 표현하고 맞추어 나가다

보면 분명 좋은 관계가 이루어 질 것이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이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주인공은 가람 초등학교 6학년 3반 남자어린이 강동우!

같은 반 친구인 유정이의 언니인 수영이 누나를 좋아하게

되었고 이 친구가 겪는 첫사랑의 감정이나 그 느낌을

오케스트라의 연주.. 합주와 함께 느낄 수 있다.

 

동우는 수영이 누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외모에도 신경을 쓰고 또래 친구들의 팽이치기 등 놀이가

유치하게 느껴진다.

 

 

 

동우는 수영이 누나와 같은 오케스트라 단원..

동우는 2바이올린. 수영이 누나는 클라리넷..

엘가의 사랑의 인사 음악을 연주하면서

첫사랑의 풋풋함을 느끼게 되고..

왠지 감정의 변화 때문인지 바이올린도 더욱 감성적으로

연주하여 칭찬을 받게도 된다.

 

 

어느날 수영이 누나는 온라인에서 만났지만

지방에 살고있는 남자친구인 김이빈이

서울로 오디션을 보러오게 되자 동우에게 동우네 집에서

하루밤 잘 수 있도록 도와달라 부탁을 하게 된다.

 

 

 

 

아이고... 착한 동우는 누나의 남친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여 부탁을 들어주게 되고

동우의 감정은 흐렸다. 개었다. 슬펐다. 기뻤다. 요동을 치게된다.

 

 

 

동우는 누나의 부탁으로 누나의 남친 선물을 사러

함께 가기도 하고 마음이 더욱 복잡해지게 된다.

그러다가 누나의 남친 김이빈이 누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아주 애매한 내용의 메세지를 보낸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누나는 김이빈을 이단옆차기~!!

 

 

 

이 이야기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아이의

이야기인데 왜 나는 티비 드라마 집중하듯이

이렇게 감정이입이 되는 걸까? ㅎㅎㅎ

누나는 남친에게 주려고 샀던 립밤 선물을 동우에게

입술이 텄다며 발라준다.

동우의 마음은 두근두근.. 쿵쾅쿵쾅...

.

 

 

 

동우는 오케스트라의 합주를 하면서

사랑의 인사.. 아다지오...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등을 연주하면서

연주의 깊이도 깊어지고 점차점차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을

겪게 될 것이다.

 

 

 

누구나 찾아오는 첫사랑의 감정...

그 감정을 겪으면서 성숙하게 되는 것이고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배우는 것도 느끼는 것도 많아질 것이다.

이책에서도 동우의 세심한 감정...

그런 콩쾅거리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책의 마지막 서비스~~^^

 

 

 

지금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거나 무엇인지 궁금한 친구들

이책을 읽어보고 그 속에서 한뼘만큼 성장하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마셈 D단계 1~6 세트 - 전6권 - 초등 4학년, 개정판 소마셈 D단계
소마사고력수학연구소 지음 / soma(소마사고력수학)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팩토수학교구

 

큐브퍼즐 & 공학용계산기

 

 

 

(팩토수학교구만이 검색이 되지 않아

함께 체험했던 소마셈D단계 세트를 검색하여 첨부~~^^)

 

나의 최애밴드 "허니에듀" 를 통해서

소마셈과 함께 수학교구 2종의 체험을 하게되는 행운을 얻었다.

그래서 받게된 큐브퍼즐과 공학계산기~~!!

 

 

 

 

 

팩토 수학교구는 모두 21종이나 된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모두 탐이 날 정도로 잘 만들어져있고

아이들에게 재미와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구들이다!!

동생들에게 필요한 시계, 나눗셈, 구구단, 쌓기 등의 교구도 있고

도미노, 체스, 큐브 등의 놀이를 통한 사고를 할 수 있는 교구도 있고

학교 교과과정 진행 시 필요한 각도기세트도 있고

심지어 공학계산기까지 ~~~^^

아주 훌륭하고 재미난 구성이다!!

 

 

 

그 21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에 우리집 어린이가 소마셈과 함께 만나본 교구2종은

 

 

큐브퍼즐과 공학계산기!!

 

 

 

 

큐브퍼즐

 

얼마전부터 아이학교 친구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면서

아이들의 최애 놀잇감으로 등극한 큐브~~^^

 

3*3 뿐 아니라 4*4 큐브까지 아이들이 아주 즐겨한다.

우리집 어린이도 이미 2개의 큐브가 집에 있었다.

하지만 어떤 큐브는 돌리기에 뻑뻑하다.

어떤 큐브는 너무 헐겁게 돌아간다. 등등의 이유를 대며

또다른 큐브를 요구하던 차에 큐브퍼즐을 만나게 되었다.

 

 

 

 

 

 

뒷쪽 두개가 집에 있던 다른 큐브~

맨앞에 있는 큐브가 바로 큐브퍼즐~~!!

 

아이의 말을 빌리자면 다른 큐브에 비하여 큐브퍼즐은

우선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하게 잘 돌아간다 한다~

또한 다른 큐브는 하나의 면이 모두 같은 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큐브퍼즐은 검정색 바탕에 테투리가 다른 색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적 느낌~~^^

 

 

 

큐브를 돌리는 아이를 보니

6면의 색상을 맞추기 위하여 돌리는 공식이 있다.

처음에는 흰면을 맞추고 하나씩 하나씩 맞추어 가는 공식에 따라서

돌리고 돌리니 전체를 맞출 수 있게 된다

 

 

 

 

 

 

다 맞추고는 집에 있는 큐브 보관대를 가져와서

세워주는 센스~~^^

 

 

 

우리집 어린이는 이제 그 공식을 모두 외워서

돌리고는 저 사진처럼 가운데만 한가지색을 바꿔서 맞추는

또다른 재미까지 스스로 찾아서 한다. ㅎㅎㅎㅎ

 

 

 

 

 

♠ 공학용 계산기

 

공대를 졸업하여 공학용 계산기를 학창시절 만져보았던

엄마에게 더욱 추억이 생각나고 즐거웠던 공학용 계산기~~!!

 

 

 

 

계산기의 메뉴얼과 케이스 뒷면에도 약간의 특징이 적혀있다.

 

 

 

 

 

 

 

엄마가 예전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사용하던 공학용 계산기는

그냥 검정색으로 둘러싸여 있던 카시땡 계산기~~

하지만 이 아이는

시원한 블루색과 포인트 주황색으로 색상부터가

상큼하다~~^^

예전의 덮개식이 아닌 뚜껑이 따로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덮어서 먼지 등이 붙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는 공학용 계산기~

 

 

 

 

 

 

이 계산기에는 수은전지 2개가 포함되어 있다.

 

 

 

 

솔직히 아직 4학년인 아이에게

공학용 계산기가 많은 필요가 없지만

받았을때 아주 신기한 놀잇감인양

엄마~~ 루트다 루트~~!! 엄마 이건 뭘까? 저건 뭐지?

아주 많은 신기함과 호기심을 보인다.

계산기가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사칙연산 뿐 아니라

이리 많은 기능이 있고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똑똑한 아이라는 것을

아이들도 알게 되었다. ㅎㅎㅎㅎㅎ

고학년 선배맘들에게 들으니 6학년때 계산기가

학교 준비물일 때도 있다고 하니

그때의 활약이 아주 기대된다~^^

 

 

 

공학용 계산기는

기본적인 지수,

로그 및 자연로그,

삼각함수 등의 연산이 가능하다

방정식 또한 가능하다.

 

 

계산기 중심부의 동그란 REPLAY 의 화살표를 이용하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수식 저장 기능 또한  있다.

 

 

 

 

 

 

허니에듀를 통하여 이처럼 좋은 교구를 체험하게 되어

감사하고 감사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마셈 D4 : 4학년 - 약수와 배수 소마셈 D단계 4
소마사고력수학 연구소 지음 / soma(소마사고력수학)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소마셈

 

D4(4학년) 약수와 배수 / soma

 

 

 

항상 좋은 책 소개가 넘치고, 

회원들간의 따뜻함도 넘치고,

운영자 분의 지혜로움과 함께함이 넘치고

이벤트도 넘치는 나의 최애 밴드 "허니에듀"에서

이번에는 읽는 책이 아닌 아이의 수학, 연산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마셈을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번에 만나볼 소마셈은 D4 4학년 단계이다.

 

 

 

 

 

우선 소마셈의 단계별과 학습내용을  살펴보면

소마셈 k단계(5.6.7세) : 연산을 시작하는 단계

소마셈 P단계(7세, 1학년) : 받아올림이 있는 연산을 배울 준비단계

소마셈 A단계(1학년) : 초등학교 1학년 수학교과과정 연산

소마셈 B단계(2학년) : 초등학교 2학년 수학교과과정 연산

소마셈 C단계(3학년) : 초등학교 3학년 수학교과과정 연산

소마셈 D단계(4학년) : 초등학교 4학년 수학교과과정 연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마셈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면

1.수이야기    

2.원리   

3.연습    

4.Drill (보충학습)으로 이루어져있다.

간결하지만 빼먹을 수 있는 것들은 다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이번에 우리집 어린이가 만난 단계는 소마셈 D4 단계이다.

 

D단계는 D1부터 D6까지 총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이번에 체험하게 된

D4 단계는 초등학교 4.5학년 수학 교과과정의 연산으로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 연습

-소수의 덧셈과 뺄셈 연습

-약수와 배수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과 뺄셈연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분을 배우고 문장제 문제를 통하여 서술형으로 풀어져 이들의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학습 할 수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우리집 어린이는 아직 선행은 하지 않는다.

(엄마의 생각은 선행보다는 복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의인지라..)

다만 방학때 한학기 정도 예습하는 정도로 교과수학을 진행하고 있다.

다행히 아이가 잘 해주고 있어서 학교 교과과정에서는 아직까지는

별 문제없이 아니 잘 해주고 있어서 고마울 따름이다.

그래서 이번에 소마셈을 만나서 더욱 기대가 되고 즐거웠다.

 

 

책 한권이 총4주 동안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고

한주당 1일차부터 5일차까지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과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이번 여름방학때 요거 한권 풀고나면

성취감도 생기고 재미나게 연산을 학습할 수 있을 듯 하다.

 

 

요즘 아이들 학원 다니느라 너무 바빠서 집에서 연산 풀 시간조차

빼기 어려운게 현실..

러나 소마셈은 1일차가 2장 내지 3장이고

장당 문제수도 그리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부담스러워 하거나 하기 싫다 소리를 안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우리집 어린이는 현재 2주차를 풀고 있고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방학에도 쭈욱~~~~ 진행해서 풀 예정이다~

 

1주차에는 약수와 최대공약수

2주차에는 약분

3주차에는 배수와 최소공배수

4주차에는 통분

Drill (보충학습) 으로 이루어져 있다.

 

 

 

♠ 1주차 약수와 최대공약수

 

수와 개념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연산문제가 제시되어 있다.

장마다 문제가 빼곡히 있어서 보는 순간 언제다하나.. 하면서

질리는 구성이 아닌

적당한 문제수로 일단 도전의식이 생긴다!!

우리 아이도 타 연산 문제집은 이걸 언제다해?~~ 하면서

일단 거부감을 보이던 반면 소마셈의 경우는

아무 이야기없이 풀어내려가더라는~~~~^^

 

 

 

우리집 어린이가 지금 2주차 진행중이고 모든 문제를 보여드릴 수는

없는 관계로 1주차 몇장만 사진을 찍었다.

 

이처럼 연산문제가 끝이 나면

문장제의 문제가 제시되어 있다.

서술형 문제에 연산들이 어떻게 녹아있는지

그 문제해결을 통하여 연산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서술형에서는 어떻게 문제가 제시되는지를 검토하는 과정!!

 

 

 

 

이처럼 주차수별로 연산과 서술형 문제가 모두 끝나면

마지막에는 Drill 보충학습이 진행된다.

다소 부족할 수 있는 문제수와 문제이해도를

보충학습을 통해서 채울 수 있는 구성이다.

 

 

 

 

이처럼 총 4주간의 학습으로 꾸준히 이 한권을 진행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면 새로운 과정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연산의 다짐으로 실수를 하거나 어렵다는 두려움도 없어질 듯 하다.

우리집 어린이는 방학동안에도 쭈욱~~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엄마와 손가락 걸었다~~^^

 

방학동안 연산에 대한 연습과 훈련을 계속하여

수학에 대한 어려움을 헤쳐나갈 어린이들에게

소마셈!! 소마의 마술같은 원리셈!!   강력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식자 가까이 더 가까이
존 사이덴스티커, 수전럼킨 지음, 윤소영 옮김, 박시룡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까이 더 가까이

포식자

존 사이덴스티커, 수전 럼킨 지음 / 윤소영 옮김 / 박시룡 감수

 

 

 

 

《가까이 더 가까이》시리즈~~

총 1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가까이 더 가까이》시리즈~

이번편은 포식자~~^^

 

 

일단 표지의 호랑이 그림이 눈을 사로잡는다.

호랑이 치아에 맺힌 침까지도 세밀하게 묘사되어

실제사진 처럼 느껴지는~~

 

 

 

포식자 편의 지은이는 존 사이덴스티커, 수전 럼킨님이다.

존 사이덴스티커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이며 생물 다양성 보존을 연구하는 과학자이다.

수전럼킨은 과학 저술가로 동물원 관련 정보를 다루는 잡지 "주고어"의 편집자이며 "국립동물원의 친구들"이라는 단체의 홍보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두사람은 20년 넘게 함께 작업하고 있다.

 

 

《가까이 더 가까이》시리즈의 구성~

둘러보기와 집중탐구~

이번편의 둘러보기는 생명의 순환, 포식자의 무기, 공격본능

집중탐구는 최상위포식자, 포식자의 서식지

그리고 번외편인 정리하기와 뜻풀이, 찾아보기의 구성이다.

깔끔하고 눈에 잘 들어오는 체계적인 구성이다.

 

 

 

 

 

♣ 둘러보기

포식자라 하면 일반적으로 호랑이 사자 등 커다란 동물들을 생각하지만 이 책을 보니 아주 작은 동물들 중에서도 다른 동물을 먹이로 하는 동물들은 모두 포식자 이다

 

다른동물을 잡아먹는 포식자는 먹이사슬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포식자는 정말 다양하고 많다. 작은 크릴을 잡아먹든, 커다란 들소를 잡아먹든 다른 동물을 먹이로 하는 동물은 모두 포식자이다.

먹이 피라미드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최상위포식자까지 설명해주고 그림도 실사처럼 생생하니 아이들이 집중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

 

 

 

 

 

모든 시대를 통털어 가장 큰 포식자였던 공룡의 이야기도 있고

먹잇감이 완전히 사라지도록 사냥을 하지 않는 동물들의 이야기도 있고

포식자들에게 잡아먹히는 먹잇감들의 방어 작전 이야기도 있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하여 여러가지 방법으로 살아남는

동물들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책을 넘기다 보면 물론 모든 페이지의 그림이 우와~~우와~~ 하지만

이부분에서는 정말 우와~~ 안할수가 없었다.

육식동물의 이빨에 관한 이야기인데

여러 종류의 이빨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동물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호랑이의 날카로운 이빨을 보고있으니

저절로 몸이 움추려들고 무서움이 든다.

그만큼 그림이 실제와 비슷하다는~~

 

이책의 장점은 많지만 그중 으뜸은 눈을 사로잡는 3D일러스트임에는

틀림이 없는듯 하다.

 

 

 

 

포식자들은 억센 발톱이나 때로는 이빨을 같이 사용하여 먹잇감을 낚아채고 잡는다.

그래서 발톱이 아주 날카롭고 억세다.

그 발톱에 관한 이야기도 아주 흥미롭게 펼쳐져 있다.

 

 

 

 

 

초원위를 엄청난 속도로 달려서 먹잇감을 낚아 채는 포식자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고 포식자... 라는 말에 가장 생각나는

장면이 아닐까 싶다.

먹고 먹히는 동물들의 세계에서 얼마나 빨리 도망가는냐...

얼마나 빨리 잡느냐..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치타는 2.5초만에 시속72킬로미터의 속도를 내고 그 뒤는 시속103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다 한다.

우와~~ 자동차만큼의 속도라니 .. 정말 놀랍다.

가속도가 이리 붙다니 말이다.

 

 

일반적으로 이빨과 발톱으로 먹잇감을 잡아서 독침을 쏘고 독액을 내뿜어 먹잇감을 잡지만 코모도왕도마뱀은 침속에 해로운 세균이 섞여있어 이 도마뱀에 물린 먹잇감은 도망을 쳐도 결국은 세균 때문에 죽고 만다 한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 사막에 사는 데스애더는 먹잇감을 꾀는 데 선수이다. 몸을 모래에 묻은 채 꼬리를 흔들어 곤충의 애벌레인줄 알고 먹잇감이 다가오면 모래 속에서 나와 덥석 잡아먹는다 한다.

우와... 정말 영화나 다큐멘터리에서 보던 그런 장면들이 상상된다.

 

 

 

 

 

 

 

 

 

♣ 집중보기

집중보기에서는 최상위포식자들과 포식자의 서식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설명해주고 이야기해준다.

 

그중에서 고양이과 동물은 완벽한 포식자로 강력한 턱, 날카로운 이빨, 무서운 갈고리발톱, 튼튼한 다리, 근육질의 날렵한 몸, 이 모두가 훌륭한 사냥 무기로 고양이과 동물은 고기만 먹는 육식동물이다.

최고의 사냥꾼인 고양잇과 동물의 천적은 사람뿐이라고 하니

그림만 보아도 몸이 움추려 든다.

 

 

갯과 동물들 또한 시각과 후각이 발달하여 사냥감을 쉽게 찾으며

튼튼한 다리와 허파 덕분에 오랫동안 사냥감을 쫒을 수 있다.

늑대, 코요테, 리카온, 자칼, 여우 등 의 갯과 동물들 또한

포식자들로 여러 동물들의 무서움의 대상이다.

 

 

 

육지가 아닌 바다에서의 포식자는 누가 있을까??

바다의 무법자는 바로 상어이다.

상어는 몸이 유연해서 빠르게 헤엄칠 수 있고 먹잇감의 살덩어리를 찢어 내는 날카로운 이빨이 있고 큰 몸으로 바다의 포식자이다.

그중 백상아리는 몸무게가 3000킬로그램, 몸길이는 6미터에 이르며 물범이나 바다사자, 돌고래를 먹고 살아간다.

이 거대한 상어는 사냥감이 축 늘어질 때까지 물고 놓지 않는다한다.

 

 

 

 

 

그렇다면 사막에서의 포식자는 누구일까??

사막은 지구전체 땅의 약 1/4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든 대륙에 있다.

사막은 한낮에는 섭씨 50도 이상 겨울밤에는 영하40도 까지도 떨어지는 등 수많은 동물들이 이 어려움을 이겨내며 살아가고 있다.

사막지대의 최상위 포식자는 아프리카의 치타와 가젤, 북아메리카의 검독수리와 잭토끼, 아시아의 늑대와 아시아당나귀 같은 것들이라 한다.

 

 

이 책은 다양한 일러스트와 재미난 이야기로 한장 한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정리하는 부분이 나온다.

포식자.. 이책 또한 마찬가지이다.

여러 포식자들을 만나고 그 이야기를 보고나니 자연다큐멘터리 한편을

아주 재미나게 본 듯 하다.

종별로 다양한 포식자들에 대한 정리 또한 깔끔하게 되어 있구요~^^

 

 

 

 

읽다보면 잘 모르는 단어들에 대한 뜻풀이 또한 빠지지 않구요~~^^

찾아보기 까지 구멍이 없는 구성~~^^

 

 

푸르른 초원에서부터 사막, 바다, 극지방까지 모두 여행을 다녀온 듯

하다.

그림또한 실사처럼 무섭기도 하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잔혹하게는

안보여서 그래도 다행이다.~~

또한권의 재미나고 유익한 다큐멘터리 한편 본듯해서 좋아요~~^^

동물 좋아하는 친구들 한번 꼭 보기를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