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베서니와 괴물 1
잭 메기트-필립스 지음, 이사벨 폴라트 그림, 김선희 옮김 / 요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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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잭 메기트 필립스 글 / 이사벨 폴라트 그림 / 다산북스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해리포터 제작진들과 이미 영화 계약이 완료된 작품이자 

원고 완성도 전에 25개국 출간 계약을 맺은 대단한 책이다. 

그 때문인지 이 책이 더욱 더 기대 되었던 것 같다. 

표지 디자인도 정말 예뻐서 내용이 더욱 더 궁금해지는 책 이다. 



 

이책의 저자는 잭 메기트-필립스 이다.

동화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며 극작가이다. 엄청난 재능을 가졌으며 그 재능과 맞먹는 열정까지 지니고 있다. 특이한 차를 마시며 소설 읽기를 즐긴다.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이 첫 작품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베서니와 에벤에셀이다. 

에벤에셀은 512년 동안이나 20세의 얼굴로 살아왔다. 

그 비결은 바로 괴물의 묘약. 에벤에셀은 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괴물을 돌봐왔다. 

괴물은 에벤에셀이 원하는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었고, 그 대가로 매번 에벤에셀에게 자신의 허기를 채워줄 무언가를 요구했다. 

지금까지 에벤에셀은 모든 괴물의 부탁을 들어줬다. 

괴물은 1년 동안 에벤에셀이 자신의 요구를 잘 따라준다면 젊음을 유지하는 마법의 물약 1년 어치를 에벤에셀에게 넘겨주었다. 

괴물이 요구하는 음식은 그때마다 달랐다. 

 

 

정글에 사는 호랑이라던지, 북극곰까지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괴물이 이번에 요구한 것은 에벤에셀의 상상을 초월했다. 

바로 어린아이를 구해오라고 한 것이다. 

괴물은 어린아이를 구해 오라고 하며 이렇게 말했다.

"어린 아이를 구해 와! 어떤 맛일지 궁금해. 육즙이 풍부하고 통통한게 좋겠어." 처음에는 에벤에셀은 무척이나 반대했다. 

지금까지 요구했던 동물같은 것들과 어린아이는 다르다고 말이다. 

어린아이는 구해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괴물은 어린아이를 구해주지 않는다면 영원한 젊음을 잃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고, 결국은 에벤에셀은 괴물에게 어린아이를 구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막상 약속은 했지만 에벤에셀은 어찌 해야할지 몰라 새 가게에 가서 어떻게 하면 어린아이를 구할 수 있냐고 물었다. 

새 가게 주인은 고아원에서 아이를 입양하는게 어떻냐고 제안했고, 그 길로 에벤에셀은 고아원으로 떠나서 아이를 찾기 시작했다. 

너무 착한 아이는 계속 제외하다보니, 마침내 한 아이가 남게 되었다. 

그 아이가 바로 베서니였다. 

베서니는 제프리라는 남자아이에게 지렁이를 먹이려고 하고 있었다. 

원장은 그녀가 정말 말을 듣지 않는 어린아이라고 했고, 이 아이를 데려갔다가 다시 고아원으로 데리고 오지 않는 조건으로 베서니를 데려가게 허락해주었다. 

 

 

그렇게 에벤에셀은 베서니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베서니는 과연 원장의 말처럼 개구쟁이였다. 

에벤에셀이 아끼는 "골든보이" 그림에 낙서를 해놓고, 온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괴물은 베서니를 먹지 않겠다고 했다. 베서니가 너무 말랐기 때문이었다. 

괴물은 에벤에셀에게 사흘을 주겠고, 그 안에 베서니를 살찌우라고 협박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사흘이면 아이를 살찌우기에 충분한 시간이야. 네가 다시 나를 실망시킨다면 너에게 선물을 주는 너그러운 친구는 없을 거야." 

이렇게 에벤에셀의 베서니 살 찌우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에벤에셀의 바람대로 베서니는 마른 체구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이 먹었다. 

초코 케이크도 정말 많이 먹고, 각종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었다. 

처음에는 베서니가 장난꾸러기처럼 굴었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다보니 베서니는 진심으로 에벤에셀을 좋아하게 된다. 

그런 와중에 에벤에셀의 약 효과는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에벤에셀은 하루하루 자신의 몸이 늙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매일매일 일어나기도 힘들었고, 무릎도 너무나 아팠다. 

그렇게 베서니가 괴물의 뱃속으로 들어가야할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었다. 

결국 베서니와 정이 들어버리고 만 에벤에셀은 베서니에게 돈을 잔뜩 쥐여주며 이 곳을 탈출하라고 말했다. 베서니가 집 밖에 나가자마자, 괴물이 배고프다며 온 집안을 부수기 시작했다. 

너무나 늙어버린 에벤에셀은 대응할 힘 조차 없기에 죽음을 기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때, 베서니가 다시 돌아온다. 

베서니와 에벤에셀, 그리고 괴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이 책은 한 번 읽으면 빠져 나올 수 없는 마성의 책이다. 

자꾸 읽고 싶고, 뒷 이야기가 정말 궁금한 책이다. 

우리집 어린이들도 이 책의 2권을 계속 기다리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던, 책을 싫어하는 아이던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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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제프 베이조스 Who? Special
박세준.유경원 지음, 이두원 그림 / 스튜디오다산(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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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제프 베이조스

 

글 박세준. 유경원 / 그림 이두원 / 스튜디오 다산

 

 

 

who? 시리즈는 언제나 우리가 궁금해하고 배우고 싶은 인물들을 다루어 주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에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인이라고 할 수 있는

아마존의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이다.

제프베이조스가 어떠한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어떠한 교육을 받았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아마존을 만들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who? special에서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니 더욱 신나는 책이다.

 

 

 

제프베이조스는 3년 연속 세계1위 부자

<포브스> 선정 2020  세계 브랜드 4위 아마존

<타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ICT 기업가로 선정되었다.

 

 

 

 

차례를 살펴보면 제프의 어린시절 어떤 어린이였는지

그의 청소년기는 어떠했는지

어떠한 도전을 하고 성공을 했는지 왠지 더욱 궁금해진다.

 

 

 

 

제프는 어린시절부터 남다르게 승부욕도 강하고

열심히 도전하고 또 도전한는 친구였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지원과 격려속에 제프는

컴퓨터를 아주 많이 좋아하고 잘 만지는 친구였다.

또한 포기를 하지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아주 성실한 아이였다.

 

 

 

 

하지만 운동신경이 그리 뛰어나지 않았기에

야구를 하면서 잘 하지못하고 자신감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신

부모님은 성취감이 중요한 제프라는 사실을 생각하며

미식축구를 권유한다.

그렇게 미식축구를 잘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제프는

또 한번 성장을 하게 된다.

 

 

 

제프는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해서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게된다.

하지만 뛰어난 성적을 얻지못하자 제프는 본인이 좋아하는

컴퓨터로 전공을 바꾼 후 뛰어난 성적을 받게된다.

그렇게 대학을 졸업한 후 회사를 다니며 열심히 일을 하게된다.

 

 

그렇게 열심히 회사를 다디던 제프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고는 사업을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세상의 모든 책을 파는 온라인서점 아마존을 창립하게된다.

1994년 제프 베이조스는 월스트리트의 높은 연봉과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꿈을 위해 시애틀로 이사를 하고 창립을 하게된다.

 

WHO? 책에서는 주인공과 관련된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중간중간 장이 끝날 때 마다 통합지식플러스 라는 코너가 있다.

IT천재들, A부터Z까지 아마존, 아마존과 IT과학기술,

IT관련 직업을 찾아라!, 미래 과학 기술이 다가온다! 까지~~

주인공과 관련된 일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아주 좋은 지식과 흥미를 주는 코너가 아닌가 싶다.

 

 

 

 

 

그렇게 창업을 하고 열심히 일한 아마존의 수장

제프베이조스는 1995년 드디어 온라인서점 아마존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업은 성공해가고 있지만 서점연합회에서 들어오는 견제는

힘이 들고 어려운 상황에 닥치게 되지만

그때마다 열심히 일하고 좋은 서비스로 고객들을 감동시키게 된다.

그렇게 아마존에서는 책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안파는 물건이 없게 된다.

그렇게 아마존은 세상을 바꾸어 가게된다.

현재를 넘어선 미래를 내다보는 제프 베이조스!

명석한 머리뿐 아니라 성실함과 꾸준함 열정과 도전정신까지

갖춘 제프는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여

미국의 초고 기업가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우리친구들에게 아주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인물이라 생각된다.

우리 친구들에게 요즘시대를 알고싶고 배우고 싶고

성장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 강력추천한다~~^^

 

이책은 스튜디오다산으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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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인권 존중의 씨앗 - 고려 동서대비원부터 무료 급식까지!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가치씨앗
김영주.김은영 지음, 한용욱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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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에 숨어있는

인권 존중의 씨앗

 

김영주. 김은영 글 / 한용욱 그림 / 북멘토

 

 

 

 

우리 역사에 숨어있는 인권 존중의 씨앗

고려 동서대비원부터 무료 급식까지!

2020 우수 출판 콘텐츠 선정작!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은 우리 역사 속에 숨은

민주주의 씨앗ㄷ르이 만들었어요!!

 

 

 

 

이책은 우리의 민주주의가 어디에서 씨앗이 싹트게 되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우리의 역사속에서 숨어있지만 보여주고 있는

인권존중을 모습을 생각할 기회를 주고 있다.

"개인의 생명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 의식은 우리 역사 속에

숨어있는 인권존중의 씨앗에서 비롯되었어요"

 

 

 

 

이책의 저자 김영주님은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였다.

교사로 근무하며 아이들과 행복했던 순간이 많았고

그래서 어린이들과 늘 함께할 수 있는 책으로 만나려고 작가의 길을

선택하였다.  책에 담은 마음이 어린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JY아카데미에서 어린이 논픽션과 동화 쓰는 일을 하고 있다.

공동저자 김은영님은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였다.

방송국 구성작가로 일하며 세상을 배웠고 독서 지도사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바른 책을 쓰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JY아카데미에서 공부하며 세상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찾고

또 만들어 가고 이다. 지은책은 [미래를 위해 지켜야 할 주권이야기]

가 있다.

 

 

 

 

이책의 차례를 살펴보니

1장 생명존중의 씨앗, 조선의 진제장

2장 장애인 복지의 씨앗, 조선의 명통시

3장 기회균등의 씨앗, 조선의 관직 진출 제도

4장 아동 보호의 씨앗, 고려의 아동 보호 제도

5장 재소자 인권의 씨앗, 조선의 재소자 보호 제도

6장 의료 평등의 씨앗, 고려의 동서대비원

7장 노인 부양의 씨앗, 고려의 군역 면제제도

8장 법 앞 평등의 씨앗, 고려의 삼복제

이렇게 이루어져있다.

제목만 보아도 우리역사속에 이렇게 많은 인권보호제도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뿌듯해진다.

 

 

 

 

우리 인간에게는 각자마다 소중한 권리 인권이 있다

그 인권은 존중받아야 하고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

인권이라는 단어가 생기기도 전인 그 오래전부터

우리의 역사속에 이런 인권들이 존중받고 있었다 생각하니

우리의 선조들의 따뜻함과 현명함에 다시한번 마음이 좋아진다.

무료로 곡식을 나누어 주던 조선의 진제장

사람의 차별없이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던 동서대비원 등

우리의 역사속에 인권 존중의 씨앗이 어떠한 모습으로 키워지고

있었는지 우리 아이들이 꼭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이책은 내용도 우리 친구들이 읽기 쉽도록 동화처럼 이루어져 있다.

짧은 옵니버스의 단편동화들이 여러편 있는 것처럼 되어있지만

그 속에서 우리 역사속 인권존중의 각종 제도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중 조선시대 진제장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려 한다.

 

 

 

글씨의 크기나 내용으로 저학년 친구들도 충분히 읽고 이해하기 좋도록 되어있다.

3년째 이어지는 흉년과 유행하고 있는 전염병으로  먹을 것이 없고 건강에 대한 걱정이 가득인 열살 연두의 이야기이다.

연두는 항상 배가 고팠고 전염병이 유행인 상황에서 몸이 약해져가는 엄마가 걱정이었다.

마을로 내려가 긴 줄을 보았고 그 줄은 죽을 끓여서 누구에게나 나누어 준다는 진제장이였다.

이렇게 조선시대에는 진제장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배가 고픈 백성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나누어 주는 제도가 있었다.

이책에서는 이러한 간단한 동화를 통해서 그 제도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돕고 있다.

정리와 이해를 조금 더 돕기 위한 역사속으로!

백성이 굶지 않도록 보호한 조선의 진제장!!

진제장 옆에는 초가집을 짓고 바로 치료를 해주는 혜택과

옷도 나누어 주는 등 백성들을 위한 각종 제도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다.

또한 진제장을 잘 관리한 황희와 안순의 이야기까지 담겨져있다.

 

 

 

이렇게 우리 역사속에서 인권이 존중받는 제도에 대한 설명과

지금의 우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주고 있다.

 

우리의 현재 무료급식소와 재난을 당했을 때 제공되는 무료급식 및 잠자리 등에 대한 설명과 생각을 할 수 있는 페이지이다.

 

 

 

이렇게 우리나라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세계의 비슷한 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그 장이 마무리 되어 진다.

우리의 진제장과 비슷한 로마의 곡물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잦은 정복 전쟁으로 삶이 힘들어진 로마 제국의 시민들을 위한 곡물법이 바로 그것이다.

수많은 빈민들을 위해 그라쿠스 형제가 개혁을 시도하여 토지를 빈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누어 주고 국가가 일정한 양의 밀을 사들여 시민들에게 절반 가격에 파는 등의 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인권을 생각한 제도였다.

 

 

 

이렇게 우리나라 및 세계속에서 인권의 존중 씨앗이 싹트고 있었음을 우리 친구들에게 쉽게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이책~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전염병이 전 세계를 힘들게 하고 있는 이 시기에도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역사속에서 이렇게 저렇게 인권이 존중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우리 친구들의 마음도 더 커질 듯 하다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인권 존중의 씨앗!

추천 추천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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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오늘이! 우리끼리 연극 동화 2
고순덕 글 및 대본, 이경석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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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오늘이!

 

 

글 및 대본 고순덕 / 그림 이경석 / 밝은미

 

 

 

우리끼리 연극동화

2020 우수 출판 콘텐츠 선정작

찾았다, 오늘이!

 

 

대본과 동화가 하나로, 기발한 연극동화!

다섯 아이들의 두 번째 연극 도전기!

어린이 창작극 <찾았다, 오늘이!>

 

 

밝은미래에서 출간되는 우리끼리 연극동화 두번째 이야기이다.

우리끼리 연극동화 01- 못찾겠다, 소사만!

우리끼리 연극동화 02- 찾았다, 오늘이!

 

 

이책의 글 및 대본을 써주신 고순덕님은 신화의 섬 제주 출생으로

이 땅에 숨어 있는 옛이야기들을 아이들과 맘껏 나누고 싶은 작가이다.

<책키 북키>와 <가믄장 아기>로 서울 어린이 연극상 극본상을 받았고

<오늘도 바람>  <오렌지 북극곰>  <숲의 노래>  <으라차차 아리랑>

<달>  <엄마가 모르는 친구>  <오늘, 오늘이>  <시골 마을 따릉이>

등 다수 공연에 대본을 썼다.

쓴책으로는 <찾았다, 오늘이!>  <못 찾겠다, 소사만!> 

<도깨비와 개암>  <보리밥 장군>  <멸치의 꿈> 등이 있다.

옛 이야기를 매개로 어린이들과 연극 작업도 하고 있다.

 

 

등장인물을 살펴보니 보기만 해도 활기넘치고 신나는

연극무대가 펼쳐 질 듯 하다

황산만 나소심 장소리 왕빛나 한씨 할아버지 김여사 공부만 나태만선생까지 ㅎㅎㅎㅎ

 

 

 

차례를 살펴보니

1장. 우리끼리 하자고? 연극을?

2장. 주인공을 찾아라

........

9장. 마지막이라도 후회 없어

그리고 대본집 <찾았다, 오늘이!> 까지 들어있다.

 

 

초등학교 4학년 우리집 어린이의 국어 교과서에서 나왔던

'이어질 장면 생각해요'의 단원

거기서에 오늘이의 이야기를 보았는데 반갑고 재미있었다.

이렇게 동화와 대본집이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다는

발상도 참신하고 참으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극동화...

생소하기도 하였지만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터

무대에 올라가는 과정까지 모든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우리 친구들이 직접 배우가 되고 스테프가 되어서

연극한편을 무대에 올리는 듯한 생각이 들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준비하면서 그 소중함도 배울 것이고

그 재미도 분명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연극동화를 읽으면서 연극이 어떻게 준비가 되어서

무대에 올라가게 되는지

배우들은 어떠한 마음으로 어떠한 감정으로 연극에 임해야 하는지

조금이나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을 듯 하다.

 나태만 선생님은 대학로에서 준비했던 연극 <찾았다, 오늘이!>가

무산되어버리는 상황에 처했다.

그래서 힘든고 지친 상황에서 산만이가 그 사실을 알게된다.

 

 

 

선생님의 그런 사정을 알게 된 산만이는

<못찾겠다, 소사만!> 에서 함께 연극을 했던 친구들인

공부만, 장소리, 왕빛나, 나소심에게 연극을 준비해서

나태만 선생님에게 선물로 드리자고 제안을 하게 된다.

산만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중심이 되어서

친구들을 잘 다독이고 이끌면서 연습을 하게 된다.

이렇게 중심이 되는 친구가 있으면 아무래도 진행이 잘 되니

참으로 좋은 경험이 되지 싶다.

연극의 제목은 <찾았다, 오늘이!> 원천강 이야기

 

 

 

전래이야기가 중심이 된 원천강이야기 찾았다 오늘이의 대본을 가지고

친구들은 등장인물에 따른 배역을 정하고 연습을 시작한다.

연극을 열심히 연습하면서 결국에는 김여사와 한씨할아버지까지

함께 하게 되고 연극은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게 된다.

 

이책의 중간중간에는 연극을 준비하면서 생각해야 할

나태만의 팁이 들어있다.

이 팁들만 잘 숙지하고 생각해도 좋은 연극무대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연습을 하는 아이들~~^^

그림으로도 연극을 하면서 생각하고 준비하면서 생각해야 할

부분들을 그림으로도 설명을 해주고 있으니 참으로 좋은 기회인 듯하다.

 

 

이렇게 준비하고 연습을 하는 <찾았다, 오늘이!>

제대로 무대에 오르고 나태만 선생님에게 감동과 기쁨을 드리게 될 수 있을까??

 

또한 이책의 뒷부분에는 <찾았다, 오늘이!>의 대본이 들어있다.

우리집 어린이들은 그 대본으로 연극연습에 들어갔다. ㅎㅎㅎ

신나게 연습하고 무대에 꼭 올려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어찌될지는 ㅎㅎㅎㅎ

 

 

생소하게만 생각되었던 연극동화이지만

참으로 신박하고 재미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든다.

비록 지금은 친구들과 모여서 연습을 하거나 하지는 못하겠지만

이 시국이 끝나고 나면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연극연습과

무대를 올릴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밝은미래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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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의 시선 - 노벨상을 받은 위대한 물리학 실험들을 만나다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읽기
김기태 지음 / 지성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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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의 시선

 

김기태 지음 / 지성사

 

 

 

물리학자의 시선

노벨상을 받은 위대한 물리학 실험들을 만나다.

청소년을 위한 과학읽기 책이다^^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들의 생각은 무엇이 달랐을까?

노벨상 과학자들이 창안한 물리학 실험과 이론은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것일까?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들과 과학 실험에 얽힌 상식을 뒤집는

흥미로운 이야기들!

 

 

 

이책은 지성사에서 펴낸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읽기 책이다.

과학 전  분야에 걸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깨우는 청소년 과학 교양서 시리즈이다.

 

엔진의 역사

비행기를 만든 사람들

생물학자의 시선

끝나지 않은 명왕성 이야기

바다상식

바다은 왜?

개구리, 도롱뇽 그리고 뱀 일기  등이 있다.

 

 

이책의 저자 김기태님은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체물리학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시카고 Sherwin-Williams사의 중앙연구소 연구원

캘리포니아 Guidance Technology사의 연구개발 실장을 거쳐

일본 롯데전자 상무, (주)아신전기 사장,

말레이시아 V-S Ashin Corporation 사장 등을 지냈다.

2011년부터는 HK-Turbine사의 회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해론-김 터번, 김 로터리 엔진 등을 발명했으며

그에 관한 국내특허와 국제특허를 다수 취득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엔진의 역사]  [유쾌한 물리학](우수과학도서)

[물리학의 진로를 바꾼 40가지 위대한 실험들]

[히스토리 오브 미스터리] 등이 있다.

 

 

 

차례를 살펴보니 총 1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주요 수상자들의 실험 등을

알기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는 듯 하다.

딱딱하고 재미없을 수 있는 물리학의 이야기를

노벨상 수상자들을 통해서 친근하게 이야기 해준다.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들을 연대표로 설명되어져있다.

한눈에 그 역사가 보이는 듯 하다.

 

 

그중에서 7장 방사선과 안개상자의 발명 찰스 톰슨 리스 윌슨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려 한다.

안개상자가 무엇이지??

사실 안개상자를 처음 듣는 나는 궁금해졌다.

우주선이나 알파선, 베타선 등과 같은 방사선은 눈으로 볼수 없다.

하지만 간단한 장치를 이용하면 방사선이 이동하는 경로를 직접

볼 수 있는데 그 장치가 바로 안개상자이다.

안개상자는 영구의 물리학자 찰스 톰슨 리스 윌슨이 발명했다.

이 장치로 인류는 방사선을 최초로 눈으로 볼 수 있게 된 셈이다.

이온화된 방사선 입자들을 검출하는 데 사용하는 안개상자는 물이나 알코올 증기가 들어있는 밀봉상자이다.

상자속 혼합물과 입자들이 반응해 이온화되고 응결핵이 되어 안개를 만들어낸다.

 

 

윌슨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제임스 맥스웰 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

대기 중 정전기에 대한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

그 결과 1911년 처음으로 안개상자 안에 생긴 알파입자와 베타입자의

궤적을 볼 수 있었고 이를 사진으로 찍음으로써 방사선이 지나간

자리를 본 최초의 사람이 되었다.

1923년 지금의 펄스형 안개상자로 알려진 장치를 완성한 윌슨은

이를 이용해 빛과 전자가 충돌해 산란되어 나오는(콤프턴 산란) 전자의 경로를 확인해 콤프턴 효과를 증명하였다.

콤프턴 실험에서 입자 검출기로 안개상자를 사용하면 빛과 전자가

충돌했을 때 전자가 지나가는 경로를 볼 수 있다.

이 실험결과를 인정받아 윌슨과 콤프턴은 1927년 노벨물리학상을

공동수상했다.

이후 미국의 칼 앤더슨은 안개상자를 이용해 우주선에서 양전자를

발견한 공로로 1935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고

영국의 제임스 채드윅은 1932년 중성자를 발견해 1936년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원자의 아버지라 불리는 리더퍼드는 이 안개상자를 '과학의 역사상

가장 근본적이고 위대한 도구'라고 했다.

이처럼 안개상자는 물리학연구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위대한 것인지를

말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안개상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개량이 되었다.

1952년 미시간대학교의 도널드 글레이즈가 거품상자를 발명하고

1960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거품상자는 방사선이나 소립자 등 하전된 입자가 통과한 경로를

검출하는 장치이다.

안개상자와 같은 원리이나 안개상자가 공기처럼 밀도가 낮은 기체를

사용하는 반면 거품상자는 액체 수소처럼 밀도가 높은 액체를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대부분 액체수소나 액체헬륨을 사용한다.

 

 

 

 

안개상자를 만들기 위한 재료와 방법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ㅎㅎㅎ

과학좋아하고 궁금증을 직접 눈으로 해결하고 싶은 친구들이

실험하기에도 좋을 듯 하다

팽창형안개상자와 확산형안개상자의 만드는 준비물과 방법

 

 

그리고 관찰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지고 있다.

우리 친구들에게 좋은 실험이 될 듯 하다.

 

 

그리고 그 장을 마무리 할때에는 그장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가 된다.

앞서 이야기한 찰스 톰스 리스 윌슨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그가 살아왔던 이야기

그가 이루어낸 과학적 업적

그의 연구내용 등등이 사진과 함께 이야기되어지고 있다.

 

 

 

사실 이책에는 물리학의 용어들이 많이 나오기에 조금은 어렵다 싶기도 하였다.

하지만 읽기에 그렇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였다.

과학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친구들은 호기심과 재미로 충분히 읽고 흥미를 느낄 수 이는 좋은 책이였다.

과학을 물리학을 노벨상을 조금더 현실적이고 조금더 가까이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 친구들도 이 좋은 기회를 함께 느끼고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우리집 초딩어린이들도 다소 어렵지만 그래도 끝까지 읽으면서

뿌듯해하는 것을 보고 내심 나도 뿌듯함을 느꼈다.~^^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지성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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