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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to Order? 주문하시겠습니까? - 미국 58개 프랜차이즈에서 막힘없는 주문·쇼핑 영어회화
진저(조향진) 지음 / 길벗이지톡 / 2025년 10월
평점 :
🌟 이 책은 책과콩나무 를 통해 길벗이지톡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Ready to Order? 주문하시겠습니까?>
✨ 미국 거주자! 드디어 '자동 응답'에서 벗어나다! ✨
"Can I get that to go?"
"Any changes to your order?"
"Do you need a bag?"
미국에 살면서도 서비스 카운터 앞에서
질문 세례를 받으면 머리가 하얘지는 경험•••
매번 "Yes, thanks"나
"No, that's it" 같은 자동 응답만 반복하며
속으로는 '아, 그거 빼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혹은 '리필 받을 수 있었는데...' 하며
입을 닫았던 수많은 순간들...^^..
특히 치폴레(Chipotle)에서 주문할 때
"Skip the sour cream." (사워크림 빼주세요) 같은
짧은 문장 하나가 왜 그렇게 안 나왔는지...
결국 원치 않는 토핑을 그냥 섞어 먹으며
'영어로 손해 보는 기분'을 떨칠 수가 없었어요 😭
🔥 미국 생활자 이 책으로 영어 '잔근육'을 키우다
저처럼 미국에 살면서도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58개 프랜차이즈의 '찐' 현지 주문 문화와
시스템을 A부터 Z까지 해부해 줍니다.
왜 내가 원하는 걸 제대로 말하지 못했을까,,,,
그건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
'현지식 요청 패턴'을 몰랐기 때문이었죠!
📌 제가 이 책으로 얻은 3가지 '생활 레벨업'
1. 복잡한 커스터마이징, 자신감 뿜뿜!
- 이전: "Just chicken and rice." (단순 주문)
- 현재: "Could you please add some fajita veggies
on the side, and make it extra mild salsa?"
(파히타 야채는 따로 담아주시고, 살사는 가장 순한 것으로 더 넣어주세요.)
→ 원하는 대로 요구하며 얻는 '주도적인 소비자'의 만족감!
2. 쇼핑, 돈 문제도 깔끔하게!
- Walmart/Target: 영수증 오류나 가격 불일치 시
"The tag says $X.XX
but it rang up as $Y.YY."
(택에는 X달러인데, Y달러로 찍혔어요)
한마디로 바로 해결! 억울하게 돈 낼 일은 없겠죠?
- Lululemon: 사이즈 교환/환불도
"I'd like to return this.
Do you have a return policy for final sale items?"
처럼 세련되게 문의 가능!
3. 서비스, 예의 바르게 요구하기!
- Hilton/Hyatt: 얼리 체크인이나 늦은 체크아웃 요청 시
단순히 "Can I...?"가 아닌
"Is there any chance
I could check in ahead of time?"
(혹시 미리 체크인할 가능성이 있을까요?)처럼
정중함이 묻어나는 표현을 사용하기!
✨ 에필로그: 미국 생활의 피로도가 줄어든다
미국 생활에서 오는 알 수 없는
'언어 장벽 피로'는 정말 대단해요..!
하지만 이 책 덕분에 이제는
"To stay or to go?", "Cash or card?"
"Any particular way
you'd like that wrapped?" 등
모든 상황에서 편안하게 대처하게 되었어요.
미국에 살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
영어의 벽을 허물고
이 땅에서 내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하며 사는
진짜 '현지 생활자'가 되게 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