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이 있는 부모는 흔들리지 않는다 - 세계적 아동발달심리학자가 제안하는 5가지 양육의 원칙
알리자 프레스먼 지음, 정미화 옮김 / 길벗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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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 <원칙이 있는 부모는 흔들리지 않는다>


🛡️ 세상의 소음에 휩쓸리지 않는 부모의 단단한 울타리

​육아라는 거친 바다에서 매일같이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하고 자문하며
흔들리는 부모들에게 알리자 프레스먼 박사의
<원칙이 있는 부모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단단한 닻이 되어주는 이야기에요.
​아이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선택과 후회가 교차하죠.
"너무 오냐오냐했나?" 싶어 엄하게 잡으면
아이가 주눅 드는 것 같고,
마음을 다 받아주자니 버릇없이 자랄까 봐 초조해지죠.
매일 SNS나 인터넷에 넘쳐나는 양육 팁을 좇다
지친 부모들에게 이 책은 더 이상 주변의 소음에
휘둘리지 말라고 정색하며 당부해요.

​🌿 완벽한 양육은 없다! 중심을 잡아주는 '5R 원칙'

​세계적인 아동발달심리학자인 저자가
20년 현장 경험을 꾹꾹 눌러 담아
제시하는 솔루션은 명쾌해요.
완벽한 부모라는 신기루를 좇지 말고,
아이가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단단한 울타리’만 만들어주라는 거죠.
​그 울타리를 세우는 핵심 열쇠가 바로 5R 원칙이에요.

✔️​관계 (Relationships)
모든 육아의 단단한 토대
✔️​성찰 (Reflection)
아이의 행동을 판단하기 전, 부모인 내 마음부터 들여다보기
✔️​조절 (Regulation)
아이가 떼쓸 때 함께 멘붕에 빠지지 않는 멘탈 관리
✔️​규칙 (Rules)
넘지 말아야 할 명확한 선 그어주기
✔️​수정 (Repair)
감정 조절에 실패해 소리쳤더라도,
다시 다정하게 다가가 관계를 회복하는 힘
​책에서 강조하는 수정(Repair)대목이 특히 공감됐어요.
"상처는 갈등 그 자체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니라,
갈등 뒤에 회복하려는 노력이 없을 때 생긴다"고 짚어주거든요.
실수하더라도 다시 다가가 사과하고
다독이는 부모 밑에서 아이는 오히려 더 단단한
회복탄력성을 배우게 돼요.

​🎭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려 애쓰지 마라?"

​책 속 구절들을 읽다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사이다 대목들이 가득해요.

✔️​행복 강박에서 벗어나기
아이가 조금이라도 좌절하거나 슬퍼하면 좌불안석이 되어
모든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려는 부모가 많아요.
하지만 아이가 불편한 감정도 직접 겪어봐야
견디는 힘이 생겨요.
부모가 다 해결해주면 오히려
"엄마 아빠는 내가 혼자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나 봐"
라는 메시지로 전해질 수 있거든요.

✔️​완벽주의 내려놓기
부모가 실수를 인정하고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때,
아이도 "아 완벽하지 않아도 사랑받을 수 있구나!"
라는 인생 최대의 지혜를 배워요.

✔️​질문의 클래스를 바꾸기
"아이를 어떻게 하버드에 보낼까?" 대신
"어떻게 삶의 목적을 심어줄까?"를 묻고,
"어떻게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까?" 대신
"어떻게 정서적으로 선을 지키며 살게 할까?"를
물어보라는 조언은 육아의 시선을 완전히 바꿔놓아요.

📖 ​사실 육아서 펼칠 때마다
은근히 죄인 되는 기분 들잖아요.
"내가 어제 소리 지르지 말았어야 했는데!"
"나 때문에 애 성격 망치는 거 아냐?" 하면서
혼자 방구석 청승 떨게 되는데,
이 책은 멱살 대신 제 어깨를 다정하게 툭툭 쳐주더라고요.
완벽한 신의 영역을 넘보지 말고 그냥
'어지간히 괜찮은 부모'만 되어도
아이는 아주 잘 자란다면서요!
​'아이가 실망할까 봐 쩔쩔매며 수습해주지 마라'는
부분이 사이다였어요!
사랑이라는 핑계로 애가 겪을 몫의
짠내와 씁쓸함까지 다 뺏어서 대신 삼켜주려고 했던
제 모습이 훤히 보였거든요.
비단길만 깔아주다간 나중에 작은 자갈 하나에도
폭삭 넘어질 텐데 말이죠.
아이가 칭얼거리거나 삐쳤을 때
헐레벌떡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슈퍼맨놀이 그만두고,
"속상했구나~" 하고 한 걸음 떨어져서
넉살 좋게 기다려주는 배짱이
진짜 육아의 내공이구나 싶었어요.
​육아라는 건 애를 무슨 도자기처럼 빚어내는 게 아니라,
부모 멘탈부터 안 흔들리게 꽉 잡고
울타리나 단단히 쳐주는 작업이더라고요.
욱해서 고함 좀 질렀어도 "엄마가 아까 너무 화내서 미안!"
하고 쿨하게 사과하고 꼭 안아주면 그만이에요.
세상이 말하는 양육 유행에 갈팡질팡하지 않고,
내 마음부터 차분히 가다듬으며
아이와 같이 웃고 울며 자라나면 된다는 유쾌한 배짱을
장전하게 해주는 참 고마운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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