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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우너스 - 불확실성에 뛰어들어 가능성을 발견하는 사람들
윤상윤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6월
평점 :

#협찬
📚 <언노우너스>
🔍 정답을 찾는 사람, 질문을 던지는 사람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요.
인사조직 전문가인 윤상윤 저자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인간의 내면을 분석한 끝에,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크게 두 가지 시스템으로 나뉜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어요.
이미 잘 알려진 안정적인 선택지를 선호하는 '노운 시스템(known system)'과,
불확실하지만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는 '언노운 시스템(unknown system)'
기존의 규칙 속에서 효율을 극대화하고
현재의 성취를 단단하게 지켜내는
사람들을 '노우너'라고 한다면,
정해진 틀을 거부하고 미지의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들을
'언노우너'라고 불러요.
검색 한 번이면 인공지능이
최적의 매뉴얼을 바로 찾아주는 오늘날에는,
주어진 정답을 잘 맞히는 것보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나만의 질문을 던지는
'언노운 시스템'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책은 시대를 바꾼 혁신가들의 발자취를 통해,
우리 안에도 분명히 존재하는 이 탐험가의 본능을
어떻게 깨우고 관리할 것인지 짚어줘요.
✔️ 우리 사회는 흔히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는
'모난 돌'을 경계하곤 해요.
조직이나 모임 속에서 언노우너들이 겪는
소외와 좌절을 줄이고 이들의 독창성을
강점으로 바꾸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우선 그들의 독특한 시선이나 고집을
'이상함'이 아닌 '대체 불가능한 개척의 신호'로
바라봐 주는 태도의 전환이 필요해요.
언노우너들은 정합성보다
판 자체를 바꾸는 것에 몰입하기 때문에,
기존의 규칙을 중시하는 노우너들과
마찰을 빚기 쉬워요.
이들이 서로를 오해해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도록
서로의 성향을 명확히 정의해 주는 언어가 필요하며,
완벽한 질서 속에서도 작은 실험과 실패를 용인해 주는
안전한 환경이 받쳐주어야 그 모난 돌이
혁신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어요.
✔️ 저자는 "제어되지 않은 약점은
결국 강점으로 쌓아 올린 성과를
밑바닥부터 흔든다"고 경고해요.
나의 강점이 온전한 출력을 내기 위해
내 안의 약점을 관리 가능한 변수로
만든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언노우너의 강점인 도전과 파격적인 시도는,
뒤집어 보면 무모함이나 주변과의 충돌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항상 동반해요.
넷플릭스의 헤이스팅스가 차별적인 구조를 만드는 데만 몰입하다
고객의 반발을 샀던 것처럼,
앞만 보느라 내 약점의 존재를 놓치면
예기치 못한 순간에 위기를 맞이하게 돼요.
나의 약점을 두려워하거나 숨기기보다
시야 안으로 솔직하게 가져와 인정하는 것,
그리고 확실한 현재를 지켜내는 데 특화된
'노우너'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균형을 잡는 것이 진정한 전략이에요.
💡미지의 안개 속에서 나만의 궤도를 찾는 연습
📍세상의 거부 반응을 나침반으로 삼기
새로운 시도를 하다가
주변의 회의적인 시선이나 반대에 부딪혔을 때,
이를 멈추라는 경고가 아니라
'내가 지금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로
관점을 바꾸어 받아들이는 연습이에요.
📍내가 서 있는 준거점 확인하기
무작정 무모한 도전을 하거나
반대로 치명적인 변화 앞에서
태연하게 때만 기다리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세요.
지금 내 안에서 안정을 다지는 노운 시스템이 필요한지,
아니면 과감한 전환이 필요한 언노운 시스템이 필요한지
수시로 점검하는 거에요.
📍강점과 약점을 하나의 세트로 관리하기
내가 가진 탐색과 개척이라는 강점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체감되고 있는지,
혹시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 충돌을 일으키고 있지는 않은지
나의 그림자(약점)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거에요.
📖내가 가졌던 고집이나 남들과 조금 다른 시선들이
성격적 결함만이 아니라,
내 안의 언노운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었던
증거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들었어요.
타인과 나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언어를 얻은 기분이었거든요.
예측 가능한 효율과 정해진 질서 안에
머무는 것이 가장 안전해 보이는 세상이지만,
시대를 한 단계 진전시킨 사람들은
불확실성이라는 안개 속으로 기꺼이 걸어 들어간
이들이었다는 사실이 마음을 자극했어요.
정답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질문의 끈을 놓지 않는
단단한 용기를 배울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