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새벽 - 터널 끝에서 만난 내가 빛나는 시간
임가은 외 지음 / 아템포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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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아템포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어쩌면 새벽>


☀️ 새벽, 누군가의 기적이 아니라
잃어버린 나를 찾는 시간
– 나를 사랑해서 여는 고요한 아침

​우리 정말 다 잘하고 싶었잖아요.
일도 완벽하게 해내고 싶고
아이에게도 백 점짜리 엄마가 되고 싶고...
그런데 현실은 늘 시간에 쫓기는 전쟁터 같죠.
저도 육퇴 후에 혼자 즐기는
밤의 자유가 꿀맛인 걸 알지만
다음 날 아침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피로와 자책감에 마음이 텅 비어버리곤 했거든요.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그저 너를 좀 더 사랑해봐"
라고 손을 내미는 다정한 기록이에요.

​5년 차 새벽 기상가 은릿쌤과
여섯 명의 워킹맘이 함께 쓴 이 이야기는
눈을 일찍 뜨는 기술만이 아니라
내 삶의 주인 자리를 다시 찾아오는
뜨거운 회복의 여정이에요.

​❓ 흔들리는 일상을 잡아준 '나만의 새벽' 3가지 질문

​✔️ 왜 의지만으로는
새벽 기상이 자꾸만 '작심삼일'이 될까요?
​저자도 처음엔 의지 부족이라며
스스로를 참 많이 몰아세웠대요.
하지만 의지는 강철 같다가도
종이처럼 쉽게 구겨지기 마련이잖아요.
그래서 이들이 선택한 건 '시스템'이에요.
평일엔 열심히 일어나고(Success)
힘들 땐 기꺼이 쉬고(Rest)
못 채운 시간은 주말에 보충하는(reFill)
'SRF 시스템'이죠.
"무조건 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나니
오히려 새벽이 기다려지기 시작했다는 대목에서
저도 큰 위안을 얻었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계속할 수 있다는 안심
그게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진짜 힘이더라고요.

​✔️ 왜 새벽은 치열한 자기계발이 아니라
'가장 고요한 휴식'일까요?

​새벽 기상이라고 하면 왠지
코피 터지게 공부해야 할 것 같지만
이들에게 새벽은 '숨통' 그 자체에요.
누구의 방해도 없이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하며
차 한 잔 마시는 그 틈이죠.
잊고 지낸 내 취향을 다시 만나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가만히 들여다보는 시간이에요.
아이의 엄마나 직장인이 아닌
그냥 '나 자신'으로 존재하는 그 짧은 5분이
텅 빈 마음의 곳간을 채우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보약이 되어준 셈이에요.

​✔️ 왜 혼자 일어나는 것보다 '함께' 응원하는 게
더 멀리 갈 수 있을까요?

​'릿미'라는 이름으로 모인 사람들은
서로의 아침을 참 다정하게 응원해요.
저도 혼자라면 "에잇, 5분만 더 자자" 하고
이불 속으로 파고들었을 텐데
누군가가 남긴 따뜻한 댓글 한 줄을 보면
왠지 기운이 나거든요.
새벽 기상의 본질은 몇 시에 일어났느냐가 아니라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우리 오늘 하루도 잘 살아보자"라고 다독이는
연대감에 있었어요.
그 다정함이 삶을 바꾸는 기적을 만든 거죠.

​💬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시간
삶의 성장판이 다시 열립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뒷전으로 밀어둔
모든 분께 건네는 따뜻한 응원이에요.

📍​진짜 내 얘기 같은 워킹맘의 기록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라
마음이 짠하면서도 힘이 나요.

📍​똑똑하고 유연한 시스템
의지박약이라고 자책하는 분들을 위해
'SRF'라는 든든한 안전장치를 제안해요.

​☕ 내일 아침, 나를 위해 ‘작은 틈’을 선물하는 법

📍​‘나만의 시그널’ 꾸리기
새벽에 눈을 떴을 때 나를 설레게 할
아이템을 준비해 보세요.
예쁜 컵에 담긴 차 한 잔
사두고 못 읽은 책 한 권이면 충분해요.

📍​완벽주의와 쿨하게 작별하기
오늘 늦잠 잤다고요? 괜찮아요.
우리에겐 '리필(reFill)'이 있잖아요!
내일 다시 시작하면 그만이라는 가벼운 마음이
새벽을 내 편으로 만들어줘요.

📍​‘나’라는 사람과 데이트하기
새벽 단 5분만이라도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오늘 나를 위해 어떤 선물을 줄지
스스로에게 물어봐 주세요.
그 작은 대화가 여러분을 삶의 진짜 주인공으로
되돌려줄 거예요.

🏷 ​저도 모르게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고요.
"나를 사랑해서 여는 새벽"이라는 말이
어찌나 따뜻하고 절실하게 들리던지요.
텅 빈 마음을 채우기 위해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났던 그 시간들이,
사실은 스스로를 가장 뜨겁게 안아주는
시간이었다는 걸 알게 되니
제 마음까지 환해지는 기분이에요.
저 역시 늘 시간에 쫓기며
저 자신을 잃어버렸던 것 같은데
이제는 성공이 아니더라도 오직 저만을 위한
'고요한 틈'을 기꺼이 내어주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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