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그릇 마음 토닥 그림책
전보라 지음 / 토끼섬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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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토끼섬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마음 그릇>


📦 “오늘 우리 아기 마음에는 어떤 그릇이 배달되었을까?”
종이 조각으로 빚어낸 따뜻한 마음 공부

​아침에 눈을 뜨면
우리 마음 앞에는 커다란 상자 하나가 배달된대요.
그 안에는 매일매일 다른 모양의 ‘마음 그릇’이 들어있죠.
전보라 작가의 <마음 그릇>은 보이지 않는 우리 마음을
예쁜 그릇에 비유해 들려주는 참 다정한 그림책이에요.

​종이를 오려 붙인 포근한 질감 덕분에
아이랑 손을 맞잡고 읽기에 정말 좋았던 이 책!
엄마의 마음을 담아 아이랑 함께 나눈 감동을 정리해 드릴게요.

​🎨 아이랑 도란도란 나누는 ‘마음 담기’ 이야기

✔️ “모양은 달라도 모두 소중한 그릇이란다”

어떤 날은 그릇이 아주 넓고 어떤 날은 작고 뾰족할지도 몰라요.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며
"오늘은 우리 아기 마음 그릇이 동그랗네?
아니면 조금 삐죽삐죽할까?"라고 물어봐 주세요.
그릇의 크기나 모양보다 중요한 건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라는 메시지는
자라나는 아이에게 결과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가장 따뜻한 첫 교육이 돼요.

✔️ 마음에 가득 찬 무거운 돌멩이는 덜어내요

마음 그릇에 슬픔이나 짜증 같은
무거운 돌멩이가 가득 쌓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가는 그걸 덜어내야 한다고 말해요.
아이랑 읽으면서
"무거운 돌은 엄마랑 같이 밖으로 휙- 던져버리자!
그리고 빈자리는 예쁜 마음 풀로 채워줄게"라고 말해주며
아이의 등을 토닥여주세요.
상처 난 마음을 스스로 돌보는 법을 배우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 될 거예요.

✔️ 우리 아이 마음속에 핀 환한 연꽃 한 송이

사람마다 마음 그릇의 내용은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고요한 ‘연꽃’ 한 송이가 담겨 있대요.
이 연꽃은 바로 아이가 가진 예쁜 꿈과 희망이에요.
종이 꼴라주로 층층이 쌓인 그림체 덕분에
연꽃이 더 입체적이고 신비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리 속상한 일이 있어도
우리 아기 마음속엔 예쁜 꽃이 피어있어"라고 말해줄 때
아이의 자존감도 꽃처럼 환하게 피어나요.

​💬 “내일도 또 하나의 그릇이 배달될 거야, 괜찮아”

​작가가 가위로 종이를 오리다 발견한 조각에서 시작된 이 이야기는
‘담다’라는 말이 마음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보여줘요.

📍​포근한 꼴라주 기법
종이의 결이 살아있는 그림들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와주고
시각적으로도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해요.

📍​매일의 위로
오늘 마음이 조금 힘들었더라도
"내일은 또 새로운 그릇이 올 거야"라는 믿음을 주어
아이에게 내일을 기다리는 설렘을 가르쳐줘요.

​👩 아이랑 같이 읽기 팁

📍​우리 아기만의 ‘마음 그릇’ 그려보기
도화지에 그릇 모양을 그리고
오늘 아이 기분에 어울리는 것들(색종이 조각, 스티커 등)을
채워보세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돼요.

📍​‘마음 풀’로 토닥토닥해주기
아이가 속상해할 때
"이제 엄마가 마음 풀로 고쳐줄게!" 하며
아픈 곳을 쓰다듬어 주는 놀이를 해보세요.
정서적 유대감이 훨씬 단단해진답니다.

📍​연꽃 씨앗 심기
작은 화분을 준비해 씨앗을 심으며
"우리 마음속 연꽃을 키우는 거야"라고 이야기해 주세요.
생명을 돌보는 마음이
곧 나를 돌보는 마음이라는 걸 배우게 될 거예요.

🏷 ​아이랑 이 책을 덮고 나서
"당신의 마음도 괜찮다"는 책의 속삭임을 전해줄 때
저까지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매일 아침 배달되는 그릇 상자를 설레는 마음으로 열어보듯
우리 아이가 매일매일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가꾸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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