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은 틀림이 아니야! - 다정한 아이로 커가는 아이생각열기 철학놀이
안소피 실라르 지음, 파스칼 르메트르 그림, 권수연 옮김 / 국민출판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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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국민출판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다름은 틀림이 어니야!>


🎨 “엄마, 나랑 친구는 왜 다르게 생겼어?”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우리 아이 생각 놀이터

​아이들이 자라면서 던지는 엉뚱하고도 날카로운 질문들
가끔은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몰라 진땀 흘릴 때가 있죠?
<다름은 틀림이 아니야!>는 그런 부모님의 고민을 덜어주고
아이의 마음속에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아주 특별한 철학 워크북이에요.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아이가 직접 그리고, 쓰고, 오리며
완성해가는 이 책의 매력을
제 생각을 담아 소개해 드릴게요!

​🧩 머리가 아닌 손으로 배우는 ‘마음 철학’ 3가지

✔️ 33가지 활동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철학책’

거짓말, 전쟁, 차별...
이름만 들어도 어려운 주제들을 이 책은 놀이로 풀어내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가 ‘구경꾼’이 아니라 ‘주인공’이 된다는 거예요.
빈칸을 채우고 자화상을 그리는 33가지 활동을 하다 보면
추상적인 개념들이 아이의 손끝에서 구체적인 경험으로 변하거든요.
공부가 아니라 신나는 놀이처럼
철학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정말 매력적이에요.

✔️ ‘다름’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자존감 수업

"왜 친구는 나랑 다를까?"라는 질문은
"나는 누구일까?"라는 질문과 맞닿아 있죠.
이 책은 남과 다른 나의 모습이 ‘틀린’ 게 아니라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함’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줘요.
다름이 두려움이 아니라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우는 순간
아이의 자존감은 단단하게 뿌리를 내려요.
친구를 존중하는 법은 나를 사랑하는 법에서 시작된다는 걸
아이 스스로 느끼게 될 거예요.

✔️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마음의 창’

아이와 대화하고 싶은데
맨날 “학교에서 뭐 했어?”라고만 묻게 되시나요?
이 책은 부모님께 최고의 대화 가이드가 되어줘요.
아이가 워크북에 적어 넣은 솔직한 글과 그림은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열쇠가 되거든요.
"너는 왜 이렇게 생각했어?"라고 묻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존중받는 느낌을 받고
부모님은 아이의 성장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감동을 느끼게 될 거예요.

​💬 “평등하다는 건, 우리가 모두 같은 가치를 가졌다는 뜻이란다"

​책 속의 한 문장이 가슴에 남아요.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사람이라는 면에서는 모두 같아”

📍​철학의 생활화
우정, 평등, 차별 같은 무거운 주제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풀어내어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함께하는 성장
정답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함께 고민하며
아이와 부모가 동시에 성장하는 시간을 선물해요.

👩 아이와 같이 읽기 팁

📍​우리 가족 ‘다름’ 찾기 지도
아이와 함께
엄마, 아빠, 아이의 다른 점(좋아하는 음식, 머리 모양 등)을 그려보고
그 다름이 우리 가족을 얼마나 다채롭게 만드는지 이야기해 보세요.

📍​‘마음의 여지’ 남기기 놀이
우정 수업에서 배운 것처럼 친구와 다퉜을 때 화해하는
자신만의 ‘비밀 주문’을 책에 적어보고
실제로 사용해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거꾸로 질문하기
아이가 채운 빈칸을 보고
"만약 세상 사람들이 모두 똑같이 생겼다면 어떨까?" 같은
엉뚱한 질문을 던져보세요.
아이의 상상력이 폭발하며 생각의 깊이가 더 깊어질 거예요.

🏷 ​아이와 함께 빈칸을 채우고 그림을 그리다 보니
어느새 저도 "다름이 정말 소중한 거구나"라고 다시금 깨닫게 됐어요.
정답이 없는 질문들에
아이가 나름의 답을 적어 내려가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의 세계가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넓고 깊다는 걸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다름을 틀림이 아닌 특별함으로 받아들이는 이 예쁜 마음이
우리 아이의 가슴 속에 단단히 뿌리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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