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소담 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말하기가 두려운 날엔>🎙️ “말은 기술이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당신이 당신을 먼저 사랑해야 말도 예쁘게 나와요”거절을 못 해서 일을 떠맡거나 남들 앞에 서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저도 그럴 때가 정말 많거든요.신유아 아나운서의 <말하기 두려운 날엔>은발성이나 발음만 가르치는 기술 서적이 아니에요.말하기 뒤에 숨어 있는 우리의 '불안한 마음'을 토닥여주고"괜찮아 너는 이미 충분한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야"라고응원해 주는 따뜻한 편지 같은 책이에요.💬 말하기의 두려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3가지 비결✔️ "말 잘하는 비법? 사실은 당신이 살아온 하루하루에 있어요"많은 사람이 아나운서는 원래부터 말을 잘했을 거라 생각하지만저자는 그 재료가 '경험'과 '독서'에서 온다고 해요.제 생각엔 우리가 말을 머뭇거리는 건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내 이야기가 남들에 비해 보잘것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하지만 저자가 말하듯 나만의 고유한 스토리가 곧 최고의 매력이에요.내가 겪은 사소한 일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거기서부터 남들이 따라 할 수 없는'진짜 스피치'가 시작된다는 게 참 든든하게 다가왔어요.✔️ "남의 박수보다 '셀프 칭찬'이 먼저예요"발표가 떨리는 건 결국 '실수하면 어쩌지?남들이 비웃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 때문이죠.저자는 여기서 '자기 수용'이라는 해결책을 줘요.결과가 조금 아쉽더라도"나 오늘 진짜 노력했잖아 나 괜찮은 사람이야"라고스스로를 먼저 인정해 주는 거예요.타인의 인정에 목매지 않고 내가 내 편이 되어줄 때비로소 떨리는 목소리에도 힘이 실리고'남의 눈치' 보지 않는 당당한 내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는 걸다시 한번 배웠어요.✔️ "대화는 핸드폰이 아니라 상대방의 눈을 보고 하는 것"저자는 카페에서 서로 마주 앉아 핸드폰만 보는 풍경을 보며 슬퍼해요.경청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는 거죠.말을 잘하는 스킬만큼이나 중요한 건상대의 호흡을 느끼며 들어주는 마음이에요.내가 속상할 때 해결책보다 '공감'을 원하듯스피치도 결국 상대와 마음을 나누는 과정이에요.평소에 따뜻하고 겸손하게 사람을 대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야무대 위에서도 그 진심 어린 온기가 전달된다는 점이 정말 와닿았어요.📝 "오늘부터 입을 떼고 싶게 만드는 스피치 노트"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함께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다정한 격려를 담고 있어요.📍실전 컨디션 관리스피치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하는 거예요.내 몸과 신경 세포가 최적의 상태가 되도록 관리하는 것도스피치의 일부에요.📍공감의 마법화려한 미사여구보다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한마디가상대의 마음을 여는 가장 강력한 스피치가 됩니다!"말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따뜻한 사람이 되면 말도 따뜻해집니다"말하기가 두려워 구석으로 숨고 싶었던 사람들에게이 책은 "당신은 이미 충분히 빛나는 이야기를 품고 있다"고손을 내밀어 줘요.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꾸며낸 말이 아니라나를 사랑하고 상대를 존중하는'진짜 대화'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이 책이 훌륭한 길동무가 되어줄 거예요.💡 [아기 걸음마 떼듯 시작하는 스피치 팁!]📍거울 보고 "나 잘했어"발표나 중요한 미팅이 끝난 후결과와 상관없이 거울 속 나에게"애썼다, 고생했어"라고 말해줘 보세요.내 목소리로 듣는 나의 인정이 가장 큰 치유가 돼요.📍눈 맞춤 10초 연습오늘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할 때 딱 10초만 핸드폰을 내려놓고눈을 깊게 맞춰보세요.'잘 듣는 것'만으로도 내 말의 품격이 올라가요.📍내 마음 기록하기오늘 느낀 '나만의 감정'을 딱 한 줄만 메모해 보세요.그 한 줄이 나중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가장 강력한 소재가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