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머핀북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용실에 공룡이라니!>🦖 “우리 공룡 씨, 예뻐지려다 이게 무슨 일이야?”– 아기랑 낄낄대며 읽기 딱 좋은 공룡 씨의 대변신!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공룡이 주인공인데심지어 미용실에 간다니!아기랑 같이 읽으면서 페이지마다 변해가는공룡 씨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한참을 웃었어요.<미용실에 공룡이라니!>는 무서운 외모 때문에빵집에 손님이 오지 않아 고민인 다정한 공룡 씨가플라밍고 미용사를 만나며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귀여운 동화책이에요.🦖 아기랑 도란도란 나누기 좋은 공룡 씨 이야기✔️ "어머나! 공룡 씨 얼굴이 무섭대요"착한 제빵사 공룡 씨는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은데커다란 덩치와 뾰족한 이빨 때문에 모두가 도망가 버려요.아기 눈에도 처음엔 공룡 씨가 조금 무서워 보였을까요?속상해하는 공룡 씨를 보며"공룡 씨는 빵을 만드는 착한 친구야"라고아기에게 설명해 주다 보면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 마음을자연스럽게 가르쳐 줄 수 있어 참 좋더라고요.✔️ 변신하면 할수록 "이게 뭐야~!" (깔깔 포인트)사랑스러운 눈이 되고 싶어 미용실을 찾았지만플라밍고 미용사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공룡 씨는 점점 더 희한한 모습으로 변해가죠.이 대목을 아기가 제일 좋아했어요."우와, 공룡 씨 머리가 왜 이래?" 하고같이 맞장구치면서 읽어주면아기 상상력도 쑥쑥 자랄 것 같더라구요!억지로 꾸민 모습이 어울리지 않아 고생하는 공룡 씨를 보며'나다움'의 소중함을 유쾌하게 가르쳐줄 수 있었어요.✔️ 진짜 멋진 건 공룡 씨의 '예쁜 마음씨'친구들의 마음을 연 건 반짝이는 속눈썹이 아니라공룡 씨의 친절한 태도와 정성 가득한 빵이었어요.겉은 울퉁불퉁 무서워 보이지만누구보다 공손하고 다정한 공룡 씨!아기에게 "우리 아기도 공룡 씨처럼속마음이 따뜻한 어린이가 되자"고 말해줄 수 있는예쁜 결말이였어요.무서운 얼굴 뒤에 숨겨진다정함을 찾아내는 힘을 기를 수 있었어요.💬 "공룡 씨도, 우리 아기도, 있는 그대로가 제일 예뻐요"이 책은 그림이 능청스럽고 재밌어서아기들이 눈을 떼지 못하죠.📍다채로운 표정 놀이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는 손님들당황하는 플라밍고 미용사의 표정을아기랑 흉내 내며 읽으면 재미가 두 배가 돼요.📍따뜻한 교훈예쁜 얼굴보다 더 중요한 건 친절한 말과 행동이라는 메시지가웃음 속에 쏙 녹아 있어요.미용실 소동 끝에 빵집이 손님으로 가득 차는 걸 보며아기도 참 기뻐했어요.공룡 씨가 미용실을 나올 때처럼우리 아기도 자신의 특별함을자랑스럽게 여기는 아이로 자라길 응원하게 되는기분 좋은 동화책이었답니다.👩 아기랑 같이 읽기 팁!📍변신 장면에서 퀴즈 내기다음 페이지로 넘기기 전"플라밍고 선생님이 공룡 씨를 어떻게 바꿔줬을까?분홍색 머리? 뾰족뾰족 머리?" 하고 물어봐 주세요.아이의 상상력이 폭발하는 순간이 될 거예요!📍숨은 그림 찾기미용실 구석구석에서 같이 비명을 지르거나숨어 있는 작은 동물 손님들을 같이 찾아보세요.그림 속 디테일을 찾는 재미가 쏠쏠해요.📍빵 굽기 놀이로 연결책을 읽고 나서 찰흙이나 플레이도우로공룡 씨가 만든 것 같은 '친절한 빵'을 같이 만들어보세요."누구에게 이 빵을 선물할까?" 이야기 나누면공룡 씨의 따뜻한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