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빵 이불
서석영 지음, 한지아 그림 / 바우솔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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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바우솔 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찐빵 이불>


🍞 [포근한 꿈의 모험] 찐빵처럼 말랑말랑한 위로가 필요할 때!

​"속상한 마음도 사르르~ 이불 속에서 시작되는 작고 따뜻한 마법"

​어린 시절 무서운 꿈을 꾸는 밤이면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고
속상한 마음까지 다독여주던 나만의 이불을 기억하시나요?
<찐빵 이불>은 아이들이 매일 덮는 일상적인 이불을
올록볼록 말랑말랑한 찐빵이라는 특별한 상상으로 확장한
아주 포근한 그림책이에요.

​할머니가 정성껏 지어 주신 이 특별한 이불은
아이에게 때로는 신나는 놀이터가
때로는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최고의 친구가 되어준답니다.

​🌟 엄마가 먼저 반한 이 책의 따뜻한 포인트!

​이 책은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들이 느끼는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찐빵처럼 부드럽게 감싸 안아줘요.

✔️ ​잠자리가 행복해지는 마법
하루 동안 생겼던 미운 마음이나
고슴도치 가시처럼 뾰족해진 생각들을
찐빵 이불이 솜털처럼 부드럽게 녹여줘요.
아이들에게 깊은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는 고마운 책이죠.

✔️ ​무한한 상상의 아지트
이불은 잠자리를 넘어 유니콘과 놀고 분홍 고래와 모험을 떠나는
환상적인 꿈의 통로가 돼요.
잔잔한 일상 속에서 상상의 문을 여는 즐거움을 알려줘요.

✔️ ​오감을 자극하는 삽화
부드러운 색채와 섬세한 터치로 표현된 찐빵의 질감은
마치 손으로 직접 만지는 듯한 시각적, 촉각적 즐거움을 줘요.

✔️ ​기분 좋은 아침의 시작
밤새 아이를 지켜주던 찐빵들이
아침이면 간지럼을 태우며 유쾌하게 깨워줘요.
덕분에 아이는 환한 미소로 하루를 시작할 용기를 얻게 돼요.

​📖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줄거리 미리보기)

​할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찐빵 이불은 정말 특별한 힘이 있어요.
폭신폭신한 찐빵들로 가득 찬 이불 위에 누우면
마치 볼 풀장이나 빵 풀장에 온 것처럼 신나게 뒹굴며 놀 수 있죠.
​잠이 솔솔 올 때면 찐빵 이불은
손난로처럼 따뜻하게 몸과 마음을 감싸줘요.
낮에 친구랑 다퉈서 속상했거나 서운했던 마음도
이불 속에 들어가면 어느새 말랑말랑하게 풀어져요.
​불이 꺼지면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됩니다!
찐빵 튜브를 타고 바다를 건너 분홍 고래를 만나고
안개 섬에서 유니콘과 뛰어놀기도 하죠.
꿈속에서 신나게 웃고 즐기다 보면
행복한 에너지가 마음속에 가득 차올라요.
아침이 밝아오면 빵긋빵긋 웃는 찐빵들이 아이를 살살 깨워주고
아이는 기분 좋게 일어나 가족들에게 인사를 건네요.

​👩‍👧‍👦 아이와 함께 이렇게 읽어보세요!

​책을 다 읽고 아이의 이불을 톡톡 두드려주며 이런 대화를 나눠보세요.

​"우리 OO이 이불 속에도 귀여운 찐빵 친구들이 숨어있나 봐!
오늘 밤엔 찐빵 튜브를 타고 어떤 모험을 떠나고 싶어?
엄마가 찐빵 이불처럼 포근하게 꼭 안아줄게.
말랑말랑하고 행복한 꿈 꾸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작은 스트레스와 고민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달콤한 잠자리 친구같은 책이에요.
오늘 밤 찐빵처럼 포근한 위로를
아이와 함께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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