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못한다는 착각 - 우리 스스로 수학 지능을 구축하는 놀라운 생각의 기술
다비드 베시 지음, 고유경 옮김 / 두시의나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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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두시의나무 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수학을 못한다는 착각>


🧠 [비밀스러운 수학]
소수의 천재가 아닌 '우리 모두의' 수학 지능 구축하기

​"수학이 어렵다는 편견,
수학적 천재성에 대한 신화를 단번에 깨뜨린다!"

​수학은 정말 수학적 재능을 타고난 소수만 누리는 것일까요?
프랑스 명문대에서 순수수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우리 스스로 수학 지능을 구축하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해요.

​이 책은 우리가 접하는 수학을 두 가지로 나눠요.

📍 ​공식 수학(official math)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을 싫어하게 만드는 딱딱한 공식

📍​비공식 수학(secret math)
직관과 상상력이 작용하며 인지 능력이 확장되는 진짜 수학

​저자는 "진짜 수학은 우리 주변 세계에 대한
직관을 넓혀주는 비공식 수학"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알렉산더 그로텐디크, 윌리엄 서스턴 같은
걸출한 수학자들의 '생각의 기술'을 통해 수학적 재능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방향을 제시해요.

​❓ 수학적 직관의 재교육
'비공식 수학'을 깨우는 3가지 질문

​이 책은 어려운 공식이나 서술 하나 없는
가장 쉬운 언어로 수학적 직관이라는 베일에 가려져 있던
새로운 수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해요.

✔️ 저자가 "수학을 배운다는 것은
논리적 형식주의로 정의된 '빈 껍데기' 단어에
직관적이고 구체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책은 공식 수학이 알쏭달쏭한 기호와 복잡한 언어로
수학을 설명한다면 진짜 수학은 비공식 수학이라고 말해요.
저는 이 '빈 껍데기'라는 표현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공식들이 우리 삶과 연결되지 못하고
붕 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논리적 형식주의가 전부가 아니라
단어가 가리키는 대상을 마치 눈앞에 있는 것처럼
보는 법을 배우는 것 즉 추상적인 것을 완전히 자명해질 만큼
깨닫는 생각의 기술 이야말로
수학적 직관을 깨우는 핵심이라고 느꼈어요.

✔️ 수학자들이 훈련을 통해 '강력하고 믿을 수 있는 직관'을
구축할 수 있다면
학교에서 '직관을 경계하라고 가르치는' 것이 왜 큰 실수일까요?

학교에서는 직관이 가끔 틀리기 때문에
직관을 경계하라고 가르치지만
저자는 이것이 지적 성장을 방해하는
큰 실수라고 단호히 말해요.
저는 이 실수가 수학을 '해야 할 것'이 아니라
'배울 것'으로 오해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수학적 직관은 수정하고 훈련하면
더 분명하고 뚜렷해질 수 있는데
학교는 이 가능성을 차단하는 셈이죠.
동일한 상상을 꾸준히 반복하는 재교육 작업 없이
번개 같은 통찰만을 기다리는 것은 말이 안돼요.

✔️ 수학적 깨달음을 얻기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시점을 바꾸는 연습'이나
'내적 탐구'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책은 '시점을 바꾸는 연습'으로 방 안의 기준점에서
내가 있는 쪽을 바라보는 상상을 제안하며
이것을 점점 더 또렷하고
선명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해요.
저는 이게 곧 '내적 탐구'라고 생각해요.
내적 탐구는 생각 없이 사용하는 정신적 표상을 해체하고
어디서 표상을 개선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과정이죠.
논리는 움직이지 않지만 직관은 유기적이며
살아 숨 쉬고 성장하기 때문에
이 내적 탐구를 통해 직관을 수정하고 강화하는 것이
수학의 핵심이자 내 안의 장벽을 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느꼈어요.

​수학적 재능이 우연히 새로운 기법을 발견해
상상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달려있다는
이 책의 메시지는
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유쾌하게 수학에 빠져들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요!
​베일에 가려져 있던 새로운 수학의 세계를
지금 바로 경험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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