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와 아이비 발도르프 그림책 20
마거릿 루머 고든 지음, 마렌 브리스발터 그림, 한미경 옮김 / 하늘퍼블리싱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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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하늘퍼블리싱 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홀리와 아이비>


🎄 [소원과 마법] 낯선 밤길에서 찾은 '진심 어린 소원'

​"기억하세요.
크리스마스에는 꼭 소원을 빌어야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와 함께
<홀리와 아이비>라는 정말 따뜻한 클래식 그림책을 읽었어요.
이 책은 진심 어린 소원과
사랑이 맞닿는 순간의 마법을 담고 있어
아이뿐만 아니라 잊고 있던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어른인 저에게도 되찾아 주더라고요.

​❄️ 고아 소녀 아이비와 인형 홀리의 간절한 소원

​이야기는 두 주인공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됩니다.

✔️ ​아이비의 소원 (따뜻함)

고아 소녀 아이비는 다른 아이들처럼
진정한 가정에 초대를 받지 못한 채
자신을 사랑해 줄 '할머니'를 찾아 크리스마스이브 밤
홀로 길을 나서요.
낯선 도시의 추위와 배고픔 속에서
밤새도록 식어버린 헛간에서 깨어났지만
아이비는 울지 않았어요. 대신 입술을 꽉 깨물었죠.
아이비는 그저 따뜻한 사랑과 가족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어요.

✔️ ​홀리의 소원 (안김)

한편 장난감 가게 진열장 속 인형 홀리 역시
이번 크리스마스에 자신을 안아 줄 아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어요.
홀리는 '한 아이의 크리스마스 인형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면서
자신이 창고로 보내지고 싶지 않다고 속삭여요.

​🌟 모든 것을 가로막는 시련과 기적

​낯선 도시의 추위, 배고픔
그리고 심술궂은 부엉이 인형 아브라카다브라 까지
모든 것이 이 둘의 만남을 가로막아요.
하지만 "진심 어린 마음과 마음이 서로 닿는다면,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은 없다"는 책의 메시지처럼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결국 이 두 소원을 이어줘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꼭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이 이야기가 믿음과 희망을 주는 동화뿐만이 아니라
세대를 넘어 사랑과 인연의 소중함을 되새겨주는
특별한 클래식임을 느꼈어요.
아이비처럼 고통 속에서도 울지 않고
입술을 깨무는 용기를 보면서
저희 아이도
진정한 소망의 힘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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