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사장을 만드는 법 - LG이노텍 전前 CEO 이웅범이 전하는, 개정판
이웅범 지음 / 세이코리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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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세이코리아 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LG가 사장을 만드는 법>


👑 [리더의 성장 공식] 야간고 출신 평사원을 CEO로

​"사람이 회사를 만들고, 회사는 사람을 키운다."

​이 문장이 바로 40년 LG맨이자 LG이노텍 전 CEO인
이웅범 사장님이 전하는 LG형 인재 육성 방식의 핵심이에요.
<LG가 사장을 만드는 법>은 야간고등학교 출신
평사원을 발탁해 리더로 키워낸 LG의 성장 방식
그 자체를 담고 있어요.

​이 책은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추구하라"는
LG의 도전 정신과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같은
실전적 리더십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어요.
초판 출간 3년 만에 개정판으로 돌아온 이 책을 통해
LG가 '리더'라 부르는 이들의 성장 공식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탐구해 봅시다!

​❓ 평범함을 넘어선 리더십
LG가 사장을 만드는 3가지 질문

​이 책은 '리더'란 눈에 보이는 능력(자격증, 학력)을 넘어
역량(성과를 연결시키는 힘)을 갖춘 존재임을 강조하며
LG의 독특한 인재 철학을 보여줘요.

​✔️ LG가 '5% 낮은 목표'보다 '50% 높은 목표'를
설정하도록 독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책은 5%라는 낮은 목표는
오히려 혁신적인 생각을 해내는 데 장애가 되며
사람들은 기존 방법을 개량하려다
결국 목표 달성도 못 한다고 지적해요.
반면 목표를 50%로 정하면
기존 방법으로는 달성 불가능임을 깨닫고
혁신적인 접근('우발상적 사고')을 시도하게 되죠.
저는 이 원리가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는
LG의 핵심 정신이라고 생각해요.
현실의 연장이 아닌 이상 목표를 세우고
제반 조건들을 완전히 재점검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로 LG형 리더십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방식이라고 느꼈어요.

​✔️ LG가 리더십 스타일을 '사람, 일, 관리, 변화'
네 가지로 구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LG는 리더십 스타일을
'사람' 중심(덕장형) '일' 중심(용장형)
'관리' 중심 '변화' 중심으로 나눠요.
이 책은 어느 스타일이 더 낫다는 우열은 없다고 말하며
조직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요.
저는 이 구분이 리더 개인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조직의 상황에 맞춰 리더십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라고 생각해요.
리더의 성공을 단 하나의 틀에 가두지 않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필요한 자질을 지원하려는
LG의 인재 정성이 돋보이는 부분이에요.

​✔️ '코칭'이 '티칭'과 근본적으로 다르며 리더가 코칭을 통해
구성원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 책은 코칭이 질문을 통해
상대방 내면의 해결 방안을 끄집어내는 활동인 반면
티칭은 외부 지식을
상대방 안에 집어넣는 활동이라고 명확히 구분해요.
저는 리더가 코칭을 통해
'구성원들의 재능을 파악하고 그들이 저마다
강점을 발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약점은 결코 강점이 되지 않지만
강점은 무한히 발전한다'는 강점 코칭의 기본 정신처럼
리더가 구성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여
성과도 향상되고 행복한 회사생활이 되도록 돕는 것이
바로 코칭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느꼈어요.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LG형 리더로
성장하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정적 조언의 기록인 책이에요.
'따를 줄 아는 자가 이끌 줄도 안다'는 진리를 믿는
LG의 인재상에서
여러분의 성장 공식을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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