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영어 - 완벽한 문법보다 중요한 건, 통하는 영어다
오승종 지음 / 차선책 / 202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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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차선책 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대충영어>


🚀 [대충 영어 혁명] "영어는 대충, 매일, 즐겁게 하는 겁니다" 외교관이 만든 기적의 속청 학습법 실전 후기

​"영어를 대충할 수 있나요?"
이 질문에 저자는
"네, 영어는 원래 대충하는 겁니다.
대충, 매일, 즐겁게 하는 법을 배우세요"라고 웃으며 답해요.

​저처럼 이미 미국에 살면서
영어 실력도 어느 정도 갖춘 사람에게도
이 책 <대충영어>는 정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어요.
저는 평소 원어민들이 빠르게 주고받는 일상 대화나
CNN 뉴스가 시원하게 들리지 않아 답답했거든요.
이 책은 그 '영어의 벽'을
외교관이었던 저자가 겪은 위기에서
시작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딱딱하고 지루했던 암기식 영어 공부 대신
'놀이처럼' 즐겁게 언어를 습득하는 법을
찾았다는 것에 공감했어요.

​🎧 미국 실거주자가 체험한 '속청' 효과 (나의 실전 테스트)

​저자가 단 한 달 만에 영어 뉴스가 다 들리고
토익 리스닝이 해결되는 기적을 경험했다는
'영어 속청(Speed Listening)' 방법이 가장 궁금했어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제 영어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이 핵심 원리를 적용해봤어요!

​🤯 '대충하라'의 효과

이 책은 '대충하라'가 게으름이 아니라
불필요한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본질에 집중하는 태도라고 정의해요.
저는 그동안 문장 구조를
완벽하게 분석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상관없이 흘러가는 영어 리듬에
자신을 던지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잘하려고 하면 입이 닫히고 대충이라도 하겠다는 마음이
입을 엽니다"라는 말이 정말 맞더라고요.

​🗣️ 4배속 쉐도잉의 짜릿함

이 책의 핵심인 속청 훈련과
4배속 스피드 쉐도잉을 시도해보니
처음엔 말 그대로 뇌가 각성되는 듯한 짜릿함을 느꼈어요.
저자가 외교관 시절 겪었던 것처럼
막혀 있던 소리가 뚫리고
듣기와 독해가 동시에 연결되는 듯한 기적 같은 경험을
아주 짧게나마 느꼈어요.
이게 뇌의 청각 회로를 감각적으로 익히게 하는
'암기에서 습득으로' 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 '짧게 자주' 훈련의 지속 가능성

인간의 집중력은 길어야 5분이고
뇌는 짧고 반복적인 자극을 통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과학적 원리가
저에게는 최고의 학습 환경을 제공해줬어요.
오래 앉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자주 움직이는 사람이 언어를 익힌다는 말씀처럼
하루 10분씩 짧게 자주 훈련하니 피로도가 적고
지속 가능성이 훨씬 높았어요.
이는 영어 독립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로드맵이라고 느꼈어요.

​💖 결론 ➡️ 영어 인생 역전은 누구에게나 가능하다!

​<대충영어>는 평생의 숙제였던 영어가
즐거운 소통의 도구가 되어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영어 인생 역전'이라는 메시지를 줘요.
이 책은 불필요한 완벽주의의 무게를 내려놓고
고빈도 단어 기반의 체계적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듯
영어 독립의 길을 제시해줘요.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영포자도 모두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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