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은 없다 - 기후위기 너머 에너지 자립으로의 대전환
김백민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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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경이로움 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멸종은 없다>


💥 멸망론은 그만! 기후위기는 '전환'이다!
김백민 교수의 <멸종은 없다> 희망을 말하다

"2100년 지구 멸망론, 정말 사실일까?" 😥
요즘 기록적인 폭염과 기상 재해 때문에 '기후 종말론'이 난무하죠.
미디어가 전하는
'기후위기 시계' 카운트다운 때문에 괜히 불안해지고요.
이 책을 읽고 그 과장된 공포 서사에서 벗어나 지금 우리가 해야 할
현실적인 행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

2025년 '기자가 뽑은 올해의 과학자상'을 수상한
저명한 기후학자 김백민 교수님은 이 책을 통해
'기후위기 = 종말'이라는 담론을 정면으로 반박해요.
기후위기 시계는 복잡한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화한 상징일 뿐
시계가 0이 된다고 지구가 갑자기 무너지지 않는다고 단언하죠.
오히려 멸망의 메시지가 대중을 무력함에 빠뜨린다고 지적해요.

📔 기후위기, '세계지도'가 아닌 '우리 동네 지도'로 보자!
이 책에서 제가 공감을 얻은 부분은
'현실적인 대응'에 대한 강조였어요.

✔️ '열'과 '몸살'의 차이

저자는 '지구 온난화'를 단순히 열이 나는 증상이라고 한다면
'기후 변화'는 강수 패턴, 해수면까지 아우르는
감기 몸살과 같은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명확하게 구분해줘요.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봐야 제대로 대응할 수 있죠.

✔️ IPCC 보고서보다 '우리 마을의 골목길'

글로벌 기후 모델은 해상도가 낮은 세계지도를 보여줄 뿐이며
우리가 진짜 필요로 하는 것은 '우리 동네의 홍수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고해상도 지도라는 지적이 너무나 와닿았어요.
우리 삶의 고유한 조건에 맞춰 대응 방식을 설계해야 한다는 거죠!

📔 공포 대신 희망으로 ➡️ 전환의 시대에 우리가 할 일

김백민 교수님은 인류는 이미 최악의 시나리오를 벗어났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해요.
이 책이 제시하는 해법은 바로 '에너지 독립'이에요.

✔️ 탄소중립을 넘어 에너지 독립으로

'탄소중립'이 국제사회의 의무라면
'에너지독립'은 수십 년간 국가 안보를 위협해 온
대한민국 고유의 숙원이라고 설명해요.
에너지 자립을 통해 지정학적 굴레를 벗어나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현실적인 목표라는 점을 알 수 있었어요!

✔️ 보이지 않는 탄소 대신, '보이는 희망'을 만들자

이산화탄소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행동은 보여요.
우리가 심은 한 그루의 나무, 우리가 선택하는 대중교통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던지는 한 표가 모여
'보이는 희망'을 만들어요.

저는 이 책을 읽고 무력감에서 벗어나 행동할 의지를 되찾았어요.
막연한 공포 대신,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지만
구체적인 행동들이 모여 미래를 결정한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정말 강력했어요!

"기후는 종말이 아니라 전환의 문제"입니다 🌍
이 책을 통해 공포 대신 희망의 관점에서
우리 인류가 나아갈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해법을 함께 논의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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