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맥도 괜찮아 용기만 있다면 - 250만 명의 인생을 바꾼 배짱 이야기
이시형 지음 / 풀잎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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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풀잎 출판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숙맥도 괜찮아 용기만 있다면>


💔 숙맥처럼 살기엔 인생이 너무 아깝잖아!
43년 만의 마지막 처방전

"아직도 숙맥처럼 살고 계십니까?"
이시형 박사님이 43년 전에 던진 이 질문이
2025년 지금 저에게도 너무나 따끔하게 박히더라고요,,,
이 책을 읽고 용기와 배짱 없이 살아가는 우리 세대의 모습에 대한
가장 솔직하고 실체적인 처방전을 받았어요! 💊

이 책은 국내 최초 밀리언셀러이자 250만 명의 인생을 바꾼
역저의 마지막 개정판이에요.
정신의학계 거장이신 박사님이 우리의 마음속 '숙맥'이라는
연약한 자아를 어떻게 담금질하고
자유로운 나로 살아가게 하는지 알려줘요.

📍 숙맥의 자화상 ➡️ 연기를 멈추고 내 능력 믿기

저는 이 책에서 '숙맥' 유형은 연기력이 뛰어나서
속의 고통을 아무도 모른다는 말에 가장 공감했어요.
겉으로는 멀쩡하고 괜찮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나는 내 능력을 믿지 못하고 위축된다'는 거죠 😭
이 연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도
저희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눈치채지 못해요.
이 '연기'를 멈추고 내 능력을 믿으라고
그래야만 억눌렸던 '인간으로서의 총체적 표현'을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줍니다!

📔 숙맥을 벗어나는 3가지 '배짱 있는' 철학 (저의 다짐!)

이시형 박사님의 조언들은
정말 인생을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를 바꿔줘요.

✔️ '초지일관'은 이제 그만!

"승산 없는 싸움에 지느니 아예 취소하는 것도 한 방법"
이라는 조언이 정말 속 시원했어요!
체면 때문에 혹은 '줏대 없다'는 흉 때문에
마음에 없는 결정을 고수하는 게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지 알았어요.
인생 대사든, 시시한 내기든, 승산이 없으면
바꾸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배짱이라고 생각해요.

✔️ 결혼/이혼은 나의 권리!

이혼은 불행의 시작이 아닌 행복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관점이 좋았어요.
헤어져야 할 사람과 불행하게 사는 것보다
이혼할 자신도 있어야 결혼생활도 자신 있게 할 수 있다는
박사님의 말씀처럼 감정우위로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지켜야겠다고 다짐했어요.

✔️ '인정 과잉증'에서 탈출 ➡️ 건전한 관계를 위하여!

정이 많아서 해면덩이처럼 인간관계의 한계가 불분명해지는
'인정 과잉증'에 대한 경고도 마음에 와닿았어요.
정으로 얽힌 사이에선 모든 게 '0'이 된다는 냉정한 분석처럼
좋은 친구 사이에도 따질 건 따지고 넘어가야
건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제부터는 건강한 경계를 세우는 데 배짱을 부리려고 합니다!

숙맥(宿麥)처럼 살기엔 당신의 잠재력과 인생이 너무 아까워요!
이 책은 오랜 시간의 임상 경험이 녹아든 실체적인 처방전이에요.
틈틈이 읽으며 시시각각 흔들리는 나를
'배짱 있는 자유로운 나'로 담금질해 봅시다! 💖

여라분이 '초지일관'이라는 이름으로 고수해 온
'바보의 철학'은 무엇인지 한번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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