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북하우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의 무엇이 책이 되는가>✍️ 글치에서 전업 작가로임승수 작가의 '폼 잡지 않는' 생존형 책 쓰기 비법!"세상에 태어나 꼭 한번 내 책을 내고 싶다면!"이 책을 피할 수 없습니다! 🔥전업 작가 임승수 님의 <나의 무엇이 책이 되는가>를 읽고글쓰기의 낭만을 한 꺼풀 벗겨내고 생계형 작가 생활의날것 그대로의 현실을 마주했어요.이 책은 '좋은 문장'부터'출간 계약' '해외 출판' '책 홍보'까지작가가 되는 길에서 겪는 단맛 쓴맛을 숨김없이 보여주는그야말로 글쓰기 책의 '결정판'이에요 📝20년 글쓰기 노하우를 폼 잡지 않고유머러스하고 실질적인 조언으로 꽉 채워 넣어주셨어요!제가 이 책에서 가장 따끔하게 정신을 차린대목들을 공유할게요!📔 낭만은 버리고, '절실함'을 체크하라✔️ 머릿속에 쓸 거리가 많은데 글이 안 나오는 게 아니다!작가님이 젊은 시절 글이 안 써진다고 하니 국어 교사분이"글로 쓸 수 있는 딱 그만큼만 머릿속에 들어 있는 것"이라고단호하게 말했던 에피소드가 나오죠.머릿속 아이디어와 글로 구현되는 분량은 비례한다는 것!저는 이 책을 읽고 쓰는 것만이 실력이라는 걸다시 한번 다짐했어요.✔️ 작가 = 빵보다 이상을 사랑하는 부류작가란 "가치와 이상에 대한 사랑이빵에 대한 사랑을 압도하는 부류"라고 규정하는 대목에서저는 제 '절실함'의 크기를 재보게 되었어요.수개월의 원고 작성 기간, 출간 보장 없음, 적은 인세...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도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가?이 질문에 'YES'라고 답할 '절실함'이 있어야작가가 될 자격이 있다는 거죠!📔 책을 완성하는 '건축가의 설계도'이 책은 '허연 백지에 무작정 문장 쌓기'라는비효율적인 방식을 경계해요.건축가가 설계도 없이 벽돌을 쌓을 수 없듯책도 철저한 설계(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요.✔️ 독자의 감각기관을 자극하라'심상'의 힘좋은 문장을 쓰는 비법으로 우리가 중학교 때 배웠던'심상'을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해요.시각적, 청각적, 미각적 심상을 활용해독자의 '감각기관'을 자극해야 마음이 움직인다는 거죠!저는 이 책을 읽고 객관식 정답 찾기에만 매몰되어잊고 있던 지식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은 기분이었어요.✔️ 출판사에 어필하는 '차별화 요소' 증명"굳이 이 책을 새로 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라는출판사의 질문에 답하는 법도 구체적이에요.내용의 깊이, 문체의 톤, 저자의 독특한 배경 등차별화 요소를 구체적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말하죠.'기존 애호가 일색인 책들 사이에서프로 연주자의 책이 신선함을 준다'는 예시는제 글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아이디어였어요.✔️ 편집자를 '기싸움의 상대'로 보지 마라자신의 원고를 분신처럼 여기는 작가들이편집자의 조언에 자존심에 생채기를 입기 쉽지만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중요하다는 조언은작가 생활의 현실적인 지혜'를 느끼게 해요.글쓰기의 이상과 출판의 현실 사이에서길을 잃은 모든 예비 작가들에게이 책은 가장 유용하고 솔직한'작가가 되는 글쓰기' 안내서가 될 거예요! 🔥혹시 이 책을 읽고 나서당신의 '절실함'을 테스트해보고 싶어졌다면어떤 주제로 책을 쓰고 싶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