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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곳의 방사선 - 환경과 산업 ㅣ 방사선맘 2
이레나.서효정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0월
평점 :
우주의 별, 지구의 자손으로서 나는 방사선이라는 빛나는 자연의 존재와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있다.
이 무한한 우주의 흐름 가운데 지구가 처음으로 숨쉬는 순간을 상상하면 마음이 설렌다.
방사선으로 가득한 이 세계에서 우리는 지구 행성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태어날 때 우리의 몸은 이 땅의 물질로 구성되었고 그 물질은 우리를 이 세계에 뿌리내리게 했다.
우리의 일상에서는 지구의 품 안에서 자연히 흘러나오는 방사선과 함께 숨 쉬며 살아가고 있다.
공기, 음식, 몸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은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곳에서도 항상 우리와 함께한다.
이 방사선은 오래전부터 이 세계에 존재했지만 우리는 그것을 활용한 기술의 신기함을 깨달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방사선 기술은 우리의 식재료를 개선하고 보존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도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운송 수단 분야에서는 방사선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경로를 계산하며 안전을 설계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하늘을 날고 레일을 가로지르며 바다를 항해하는 모든 과정에서 방사선 기술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더욱이 방사선은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데에도 사용되고 있다.
해충을 제거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환경 오염을 줄이고 관리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아름다운 지구의 생태계를 지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으며 미래 세대에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전하려는 노력의 일부로 작용하고 있다.
놀라운 점은 방사선이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예술과도 어떤 식으로든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예술 작품들을 방사선을 활용하여 장기간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은 마치 마법과 같은 일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고대의 예술을 현대에 전하고 미술작품의 아름다움을 오랜 시간 동안 즐길 수 있게 된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나는 방사선이 우리의 삶과 문화, 기술, 환경에 어떤 식으로든 깊숙이 뿌리내린 본질적인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깨달았다.
방사선은 우주의 시작과 지구의 탄생부터 우리 몸의 형성까지 이어지는 연결고리이자 현대 사회에서는 진보와 편리함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자원이다.
우리는 이런 방사선의 가치를 알아가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