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아르의 주요한 철학적 통찰 중 하나가 모든 인간은 특정 맥락에처해 있다는 것, 특정한 시공간과 인간관계의 결합 속에 있는 특정신체에 머문다는 것이었다. 

이 상황이 자신의 세계 속 위치를 상상하는 개인의 능력을 형성한다. 그런데 이 상황은 살아가는 동안 변한다. 게다가 여성의 경우에는 수 세기에 걸친 성차별주의도 이 상황 조성에 한몫을 한다.
- P34

보부아르는 열아홉 살에 이미 "내 삶에서 가장 뜻 깊은 부분은 나의생각들이다."라고 일기에 썼다. 그리고 59년 뒤 살면서 이뤄낸 그모든 변화에도 불구하고 78세의 보부아르는 여전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정신"이라고 했다.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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