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는 죽기 전에 폭도들에게 갖은 모욕을 당했다. 폭도들은 허벅다리를 부러뜨렸고, 몸을갈라 내장과 심장을 꺼내었으며, 갈가리 찢긴 그녀의 신체를 끌고 이틀 동안 거리를 누볐다." 다른 보고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의 머리는 창에 꿰어져 왕립 감옥의 창 앞에 보란 듯이 매달려 있었다고한다. <런던 타임스>는 이렇게 질문했다. "이것이 ‘인권‘일까?" "이것이 인간 본성이 지닌 ‘자유‘일까?" - P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