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읽는 것은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세상을 경이롭게 여기는 것이며, 여러 색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ㅡ류시화 - P156

마야 안젤루는 "인생은 숨을 쉰 횟수가 아니라 숨 막힐 정도로벅찬 순간을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로 평가된다." 라고 말했다. - P159

누구나 저마다의 시가 있다.

ㅡ류시화 - P160

시는 삶의 모습과 우리 자신을 보여 준다. 그리고 시는 우리 안의 불을 일깨운다. 자신이 마른 지푸라기처럼 느껴질지라도 그럴수록 불이 더 잘 붙는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 P160

"시를 읽는 것은 현실 너머를 보는 것이다. 눈앞의 세계 너머에무엇이 있는지 찾는 것이며, 다른 삶과 다른 차원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인간 본성을 이해하는 것이고, 가장 중요하게는 젊고 늙고 배우고 못 배우고를 떠나 타인과 나누는 것이다."
-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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