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알게되어 도서관에 가서 빌려왔다.코로나 여파로 다시 휴관이라는 예고에 부랴부랴 끼워넣었는데 골라넣길 잘했다.최근의 정치적 행보는 영 못마땅하지만 일기에 대한 효용 어필과 거기에 힘을 보테는 그의 예시들이 너무 재밌어서 여러번 웃음이 터져나왔다. 다른 책들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