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아니 두고두고 몇 번은 다시 읽어보고 싶은 내용들이 더러 있었다.장석주의 표현대로 그 자신도 스타일이 참 좋은 작가이자 시인이란 생각을 하게됐다.다독,글쓰는 생활, 시를 쓰는 것 , 비움의 추구, 한적한 생활 등 그의 삶이 추구하는 것들이 다 마음에 와닿았다.‘장자‘와 ‘그리스인 조르바‘를 꼭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