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간을 어떤 기성(旣成)의 형태로 이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개인이 이룩해놓은 객관적 달성‘ 보다는 주관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지향‘ 을 더 높이 사야 할 것이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너도 알고 있듯이 인간이란 부단히 성장하는 책임귀속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 P65

더구나 인간관계는 상대적 성격이 강하게 나타나는 일종의 동태관계(動應關係)인 만큼 이제부터는 그것의 순화를 위하여 네 쪽에서 긍정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될 것이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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