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 생애와 문학

조이스는 <인형의 집>, 〈브랜드〉, 〈헤더 가브렐〉 등을 쓴 입센에 심취하여 그의 작품을 원어로 읽기 위해 노르웨이어를 공부했을 정도였다.  - P1203

아일랜드 사람은 ‘타고 갈 전차를 착각하는 바람에 북쪽으로 가버린 스위스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을 처음 주장한 것은 조이스와 같은 세대의 에스파냐 사람, 살바도르 데 마다리 아가이로호이다.  - P1204

마다리아가이로호의 지적 가운데 정말 중요한 것은 아일랜드 사람과 에스파냐 사람의 기본적인 공통점이다. 그것은 ‘부조리와 친근감‘이다. 문학 세계에서 이 감각의 대표자는 에스파냐에서는 《돈키호테》의 세르반테스, 아일랜드에서는 《걸리버 여행기》의 스위프트, 《피네건의 밤샘》의 조이스, 《고도를 기다리며》의 베케트일 것이다.  - P1204

아이리시 불(Irish bull ) - P1205

오스카 와일드나 버나드 쇼를 비롯해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는 대부분,사람의 허를 찌르는 데 명수였다. - P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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