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체내 대사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된 독성 노폐물을 간과 신장으로 운반해 처리한다. 일종의 정화 시스템이다. 물은 호흡 시에 들이마신 산소를 신체 각 부위로 전달하고 배기가스를 폐로 운반해 처리한다. 물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피로 회복제다.
물은 수면 리듬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도와준다. 물을 마심으로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어 스트레스, 불안, 우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P94

새벽이나 아침에 심근경색 또는 뇌경색이 잘 발생하는 이유는 수면 시 많은 양의 수분이 손실돼 혈액이 끈적거리고 탁해졌기 때문이다. - P94

제2의 뇌=장 - P109

뇌신경과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행복호르몬이라고불리는 세로토닌의 대부분이 뇌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최근 뇌신경과학이 발달하면서 데이비드 팔머터 박사는 세로토닌의 80~90%는 장에서 생산되며, 특히 장이 건강할 때 더 많은 세로토닌이 분비된다고 밝혔다.(데이비트 펄머터 지음, 이문영·김선하 옮김, 《그레인 브레인》, 지식너머, 2015) - P109

건강 강의 할 때 우스갯소리로 남편을 빨리 보내는 방법을 소개해준다. ‘빨리 먹게 하라‘와 ‘찬물을 마시게 하라‘다.
그렇다. 반대로 하면 된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물을 자주 마시자, 이를 동시에 하면 되는데 바로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다.
- P113

수면 부족은 기억력 저하, 암 발병 가능성 증가, 심장 질환 발병,사망률 증가, 비만, 면역력 약화, 당뇨, 우울증, 인지행동장애(치매), 환각, 파킨슨병, 고혈압 등 여러 질환을 잘 유발시킨다.
- P121

OECD 조사 결과, 한국은평균 수면 시간이 가장 짧은 수면 부채 국가다.
- P123

블루라이트는 태양광 즉, 햇빛과 유사해 눈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마치 햇빛처럼 인식돼 잠을자야 되는 시간이 아니라 일어나야 하는 시간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지나친 스마트폰의 사용은 불면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따라서 잠자기 1시간 전부터는 가급적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것이 바람직하다.
- 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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