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스는 "해를 보고 화를 내라" 고 했다. 정말 너무 멋들어지다. 사르트르는, "타인이 지옥이다"라고 했다. 과녁을 정통으로 꿰뚫지 않았는가. 난 혼자인 적이 없다. 혼자이면서도 딱히 혼자가 아닌 것, 그게 제일 좋은 거다.
- P23

난 밤마다 이런저런 딴 일을 하거나 또는 그저 빈둥거리면서 라디오를 서너 시간씩 듣는다. 이게 내 약이고, 이게 낮 동안 쌓인 쓰레기를 내게서 씻어낸다.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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