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의 법칙들 - 생명의 최전선, 가장 인간적인 과학의 현장에서 테드북스 TED Books 8
싯다르타 무케르지 지음, 강병철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종양학자이자 의사. ‘암-만병의 황제의 역사‘로 2011년 퓰리쳐상 일반 논픽션부문 수상. 이 책 ‘의학의 법칙들‘은 2010년 ‘타임‘지 선정 1923년 이후 영어로 쓰인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책에 포함되었다.

불완전한 정보로 완벽한 판단을 내려야만 하는 의학의 숨은 법칙들을 제시한다. 의학에서 과거 치명적이었던 시행착오와 틀을 벗어나자 발견된 획기적인 발견까지. 얇지만 묵직한 내용이다.

C.F 우연하게 이 책과 ‘보이지 않는 여자들‘을 함께 읽었는데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놀랐다. 어찌보면 싯다르타 무케르지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전 생쥐실험조차 ‘수컷‘만을 다루는 의학발전의 편향성을 꼬집을만큼 사려깊고 통찰력 있는
치유자란 생각이 들었다.

의사들이 정말로 사냥해야 할 것은 바로 편향이다.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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