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와 클레식 그리고 밥 딜런이 흐르는 소설이었다.단락과 단락을 연결시키는 서술 방식이 특이했고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나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찾아서‘(읽다말았지만)를 떠올리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