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몰입되어 재밌게 읽었다. 심리묘사도 사이사이 웃음코드도 빼 놓을 수 없는 묘미다. 그동안 읽었던 프로파일러 관련 책들이 떠올랐을만큼 사이코페스의 심리를 잘 드러낸 소설이었다. 게다가 그 중에서도 프레데터라니ㅋㅋ 역시나 그 쪽으로 파고들어 연구했다는 ‘작가의 말‘까지 모조리 읽게 만든 정유정의 흡입력. 다른 책들도 궁금하다.
역시나 내용을 적절히 담아낸 책표지가 마지막에 ˝아 ~!˝하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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