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만한 공부는 없다
권오진 지음, 권규리 그림 / 예담Friend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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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놀이만한 공부는 없다>라는 제목에 이끌렸듯이..책을 읽으면서 푸욱~ 빠져들었던 책이 바로 이책이다..

아이가 커가면서 힘에 부치는 적이 많았는데.

이 책에는 여러가지 상황, 성장발달에 따른 놀이를 제시해준다.

교육 전문가도 아닌 작가가 생각해낸 놀이가 무려 5000여개라고 한다.

취침놀이에서 시작해서, 웰빙놀이, 원격놀이, 슈퍼맨놀이, 셀프놀이까지..

하루 5분, 아니 1분의 투자로 心 身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난다니...따라해보고 싶지 않을부모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어제 놀아줬으니 오늘은 TV좀 보자...좀 쉬자..하는 생각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로 할 것 같다..

하지만, 이런행동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어제는 아빠와 재미있었는데, 오늘은 안놀아주네? 하며

실망감을 안겨줄수도 있어 더 해가 될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놀이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매일 매일..긴 시간이 아닐지라도 매일매일 꾸준히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IQ, EQ만 중요한가?

아이들에게는 놀이지능도 중요하다.

아직 성장하고 발달중인 아이에게 16가지 인성과 신체를 골고루 발달시킬수 있는게 바로 놀이라는 것이다.

놀이는 언어고, 사고력이고, 창의력이다.


 


지금의 아빠세대는 그들의 아버지인 할아버지 세대와 맘껏 놀아보지 못한 세대이다.

그러니 당연히 지금은 아빠들은 아이와 놀아주기가 힘들다.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놀이법을 알면 아무리 바빠도 아이와 놀아줄 수 있다.


퇴근후 축구놀이. 베게놀이, 손바닥싸움..등 마법의 1분 놀이로

좋은 아빠가 될수 있다..

 


실제로 현대시대에 사회생활하면서 스마트폰 안쓸수 없다.

그리고 TV는 주말의 나만의 안식처가 되기도 한다.

또, 평일에는 서로 피곤하기도 하고, 아이가 중간에 깨면 둘다 잠을 설치기 때문에 주로 엄마인 내가 데리고 자는데..

이게 가족해체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우리집만이라도, 내 아이를 위해서 바로 잡아야 할 것 같다..



부부각방 금지각서 서식이다..

이거 보고 만히 웃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단순히 웃고 지나갈 사항은 아닌것 같아서.,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보려고 한다.



 


각방을 쓰면 부부사이가 나빠질수 있다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그게 아이에게까지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사실 간과한 부분이 많다.

지금 부부가 각방을 쓰고 있다면

이 부분 꼭 생각해보면 한다


 


상황별 놀이방법...또한 너무 좋은 놀이가 가득하다..


아빠가 좀 피곤한 날에는 취침놀이,

바쁠땐 원격놀이..

좀 컨디션이 받쳐주는 날이는 슈퍼맨놀이..



그림만 봐도 어떻게 놀아줄수 있는지..

감을 팍팍 잡을수 있으니..

아빠들은 퇴근하는 전철안에서  몇페이지라도 미리 읽어봤으면 하는 부분이다..


오늘 회사일이 너무 고되었다면,,.,

취침놀이나 창의력 웰빙놀이중에서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 장에서는

아이의 비바람직한 행동을 말이나 엄한 체벌로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적합한 놀이로서 훈육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한다..


아이가 밥을 안먹는가? 10분 산책이 식욕을 돋아준다, 아님 비빔밥 만들기 놀이는 어떠할까?

아이가 책을 읽지 않는가? 책놀이를 해줘라..

책 을 늘어놓고, 동화책쌓기, 가위바위보 게임해서 이긴사람이 책 한권씩 건네주기를 통해

스스로 책 읽는 아이로 만들수 있다.



놀이는 16가지 인성 ,9가지 신체기능을 발달시킨다고 한다.

아무리 바빠도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면 맘껏 놀아주고 싶은게 부모마음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하지만 놀이에도 방법이 있다..

같이 TV를 보고,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이건 아이와 같이 시간을 보낼수는 있지만, 아이를 위한 진정한 놀이가 아니다..

아이에게 홈스쿨 선생님을 대령하고~

여러 기관,학원을 전전하고~

학습지를 풀게 하지 말자~


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싶다면 같이 놀아야 한다.

하루 5분의 투자로 아이는 세상을 배우고 살아갈 지혜를 얻게 된다.

커가면서 필요한 인성, 사회성, 감성 등등 이모든것을 놀이로부터 배운다고 하니..

오늘부터라도 하루 한개씩이라도 따라해보며 실천해봐야겠다.


이 책에는 위에서 언급한 놀이들 이외에 정말 쉽고 바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놀이들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다.

아이와 뭘 하며 놀아야 할까..고심된다면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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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 만들기 : 동물 ㅣ 하루 하나 만들기 3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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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삼성출판사의 " 하루하나 만들기" 시리즈중 <동물>을 소개할께요~

​

이 책에는 뜯어서 풀칠하거나.

아님 뜯기만 해서 만들수 있는 동물이 무려 53종이나 있답니다..

자연관찰책과 함께 활용해주면 아이가 훨씬 더 재미있어 할만한 책이예요..^^

 

 

 

책의 구성 또한 간단해요..

만들어진 완성품 그림, 만드는 방법이

앞쪽에 설명되어 있어요..(1-12페이지)
 

만들기 방법이예요..

접어서, 풀칠..매뉴얼대로 (또는 숫자대로) 붙이기!!!
 

 

이렇게 해서 완성된 동물이 53종이랍니다.

이중 메인인 9종의 경우는 뜯어서 풀칠해서 만드는 작품이지만.

그 이외의 동물들은 뜯기만 하면 된답니다..

 

참 쉽죠잉? ^^
 

첫페이지예요..

만들어진 돼지와, 병아리..

그리고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지만...

 

결론은 뜯어서 순서대로 풀칠하고 붙이면 완성!!!

이렇게 9종의 동물 완성!


 

그리고 이후 동물들은 만드는 방법이 더 간단하답니다..^^

접어풀칠을 한번으로 완성하던가~

접고 끼우면 완성되기도 하고~


 

그냥 세우기만 하면 완성!
 

그냥 떼어내기만 해도 완성되는 동물들,,
 

이렇게 총 53종이지요~~^^

 

 

13페이지부터는 메인 9종의 동물의 도안들과 함께..

나머지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동물 몇종씩 한 페이지에 담겨 있답니다..^^




 

 

<동물>주제 뿐 아니라 공룡, 자동차 등 총 10개의 주제가 있어요..

골라 만드는 재미도 있네요..^^

 

 

 

삼성출판사 책은 북스데이나. 공구알림을 미리 핸드폰 문자등으로 받아볼수 있어서..

관심있는 책이 있다면

적극 활용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tip이 될수 있을 거예요..~

 

 QR code를 읽으셔도 되고,

삼성출판사 홈페이지를 이용하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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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먼저 물어봐 주세요 - 올바른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책 ㅣ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Child Communication
김순영 글.그림 / 상상스쿨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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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스쿨의  <내생각 먼저 물어봐주세요>책을 소개할께요..

​

별이가 유치원에 간 사이..

엄마는 별이방을 정리하는데요...

모든 엄마들이 하는 일이지요..

​

원에서 돌아온 별이는 자신의 물건들을  엄마 마음대로 옮기고 버린다고 불만을 터트리죠..

이또한 예상되는 반응이었는데요..

이럴때..별이 엄마는 어떻게 했을까요?

​

​

전 이 책을 보면서 이 부분에 팍!!! 꽂혔어요..

별이와 엄마 캐릭터의 크기가 달라지거든요..

처음에는 동일한 크기의 캐릭터였는데...



별이가 자신의 주장을 점점더 어필하면서..엄마는 작아지기 시작해요..

이 페이지부터요,,~

별이는 엄마가 자신의 물건을 버리려 했다고 점점 화를 내게 되는데요..

 

엄마 입장에서는 그것들은 별로 중요치 않은 물건들이죠...

 

이쯤 되니. 별이는 더 커지고, 엄마는 더 작아지네요..

아..별이는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엄마에게 나타내고 있는듯해요..

그걸 작가는 크기로 표현한거구요..



 

나 같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경우에 난 작아졌을까? 아이의 말에 공감을 해주었을까?

혹시 내가 아이보다 더 커져 아이에게 슬픔과 절망을 주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엄마가 보기에 보잘것 없는 물건들이지만,

별이 엄마는

별이에게는 하나하나..의미가 있는 물건인 것을 인정하고, 그 서운했던 별이의 마음에 공감을 나타내주니..

별이의 마음은 풀어지고 있네요..

그리고 그게 마땅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면서 별이의 자존감도 커지게 되요..

이게 바로 현명한 부모의 태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별이가 의미있는 물건을 골라내고, 직접 선택했어요..

그래도 남은 물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별이는 그래도 소중한 자신의 물건을 버리고 싶지 않거든요..

 

별이와 별이 엄마의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그리고 나서..무언가를 생각해내요..

그리고 만들기 시작하지요..~~

 

짜잔..

크리스마스 트리가 탄생했군요..!!

별이의 물건들로 말예요..^^

별이의 물건도 지켜주고, 집에는 예쁜 트리가 생겼어요..

최고의 해결방법은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였어요..

 

이렇게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네요..

공감능력이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내 아이의 의사소통능력을 미리 길러줄수 있는 사람이 바로 부모인데..

이걸 모르는 부모들도 참 많지요..

아니면 알면서도 실천을 못하게 되기도 하구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며 반성 많이 하게 되고, 깨닫는 바가 컸어요..^^

 

이책은 제이콥군과 읽을때보다 저 혼자 먼저 읽어본후 아이와 같이하니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았어요..

단순히 이야기가 아닌 그 속에 말하고자 하는 바를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것이

아이와 소통, 교감하기에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책을 통해서 엄마도 느끼고, 아이도 느끼고,

참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

아이를 부모의 생각대로 판단하고 강요하면 안되겠다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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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대화법 - 아들 엄마는 왜 소리부터 지를까?
박혜원 지음 / 아주좋은날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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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의 첫 아이는 아들이다.

출산후 초보엄마였던 나는 너무 힘들었다. 이제 좀 컸으니 덜 힘들줄 알았는데, 이해못할 일 투성이다..

나만 그런걸까? 능력없는 엄마인걸까? 모성애가 부족한 걸까? 하는 자책감으로 하루하루 지냈던 기억이 난다.

주위에 딸딸인 엄마들은 내가 화장실 갈시간도 없다하면, 이해하지 못하겠단다,,,

난 딸을 혼자 놀게 하거나, 잠을 자게 하고, 또는 책을 읽게 하면서, 할일 다하는 그들을 오히려 상상할수 없었는데 말이다.

결국,,,원인은 성의 차이였다. 아들이냐..딸이냐...그것이 원인이었던 것이다.


엄마들은 내 아들을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라는 착각을 한다고 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였으나...책을 읽으면서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에 적잖이 당황했다..



이 책은 아들가진 엄마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제목은 아들대화법이지만, 아들과의 대화법 뿐만 아이라 육아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다뤄주니 속 시원하다..


솔직히 난 내 아들뿐만 아니라..ㅋㅋㅋ..성인인 내 남편에게도 비슷한 점을 많이 발견했다. ㅋㅋㅋ

특히 멀티태스킹을 힘들어하고, 하나하나 지시해야 하는점...


우리집 큰아들(=신랑)과 작은아들(=하나뿐인 귀한 아들)에게 모두 해당되는 점을 발견하면서,

 웃기도 하면서, 공감하기도 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책 한권은 모두 읽어버렸다..

아들들의 특징...을 3가지로 정의한 점도 매우 공감간다..

대장, 규칙, 낙타짓...^^




차례만 봐도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답답함이 묻어난다..

아들의 특징을 알면 모두 해결된다니...진작 알았으면 더 좋았을뻔 했다.



1장: 아들을 이해못하는 엄마...힘들다...


2장:이해못할 아들의 세계..이제는 이해해야 하겠다..서로 행복하려면 말이다.

 


3장. 아들의 세계를 알면 행복해진다..그리고 아들키우기 쉬워진다.

 


4장, 아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문제점이 제시되고, 엄마가 해결할수 있는 tip을 알려준다.
 


아들의 특징의 하나인 대장...

아들은 무조건 대장이어야 한다. 그래야 마음은 안정을 찾는다.

하지만 그건 남들과 비교하는 상대적인 대장이 아니고, 자기방식대로의 주관적이며 절대적인 대장이다.
 


아들의 또 하나의 특징 ,,,바로 낙타짓이다.

낙타는 부빌 여지만 있으면 파고 들어와 주객을 전도시키는 훌륭한 능력이 있다 한다.

그래서 이런 행동을 낙타짓이라고 말하는데, 바로 아들들의 전형적인특징이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규칙을 세우고, 이를 반드시 실천, 지키게 하는" 단호한 엄마" 가 필요하다.


예외를 인정하다보면 아들의 특징인 낙타짓이 발현되므로, 이는 실패인것이다.
 



또 아들은 딸에 비해 인지발달이 1.5년 늦다고 한다..

그래서 또래들의 딸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그 차이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

이때 그 차이를 인정하고, 칭찬과 격려를 해줘야 한다. 그러면 아들은  대장이 되려는 힘의 욕구가 충족되게 된다..

이게 바로 아들육아법이다.


또한 딸만큼 스킨쉽이 충분히 필요한점은 말할 나위가 없다.

이는 각종 연구결과로 증명된다.

 

엄마의 바른 언어습관의 중요함과

엄마의 스트레스가 아들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사춘기가 빨리 온다)을 준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특히 아들들은 큰소리에 예민하기 때문에 엄마의 버럭소리는 아들들에게 극도의 스트레스를 준다는 사실도 이번기회에 알게 되었다.






아들은 감정 차트를 이용해 감정분화 훈련을 하면 좋다고 한다.

아들들은 어떤 감정을 느끼면 이를 분화하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분출하는 특징이 있어, 위험하다.

이를 위해서 엄마는 감정을 분화하여 표현하는 연습을 시켜주면 좋다
 



1차적 감정을 배제시키고, 2차 감정인 분노만 표출하는 것이 아들의 특징이다.

이때는 공감을 불러일으켜 1차 감정을 최대한 표현할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 아들가진 엄마의 육아법이 되어야 한다.






엄마는 아들에게만큼은 대장의 노릇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들도, 엄마도 모두 힘들어질것 같다.



일관성과 단호함으로 아들의 대장이 되자.

이를 위해서는 아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아들대화법의 tip을 익힘으로서 실현가능할 것이다.




아들에게 뭔가를 가르치고 싶다면,,,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더 좋은 방법이다.

아들들은 이미지로 상황을 기억하는 방법을 사용하므로 부모가 시범 또는 모범을 보여주는게 좋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아들에게 만큼은 "권위있는 대장부모" 가 필요하다.

아들이 부모가 공평을 요구하는가?

단호히 거부할수 있는 부모가 되자..

세운 규칙을 깨지 말자..

그리고 정해진 룰에는 예외를 두지 말자..

아들에게만큼은 이렇게 확고하고 일관된 부모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들이기에...아들의 세계를 이해하면 아들과의 관계가 편해지고 행복해질수 있다.


 


아들키우기가 힘든 엄마,

내 자식이지만, 아들을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는 엄마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내 아들은 안그래...내가 더 잘알아~~"로 자부하는 엄마들도 읽어봤으면 좋겠다.

아들의 세계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치 책이 모든 아들가진 엄마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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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육아 - 웃겨 죽거나 죽도록 웃기거나, 엄마들의 폭풍성장 코믹육아느와르
서현정 지음 / 한빛라이프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돌이켜 보면 잘 생각도 안나는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기간이었던것 같다.

그때는 너무너무 힘들었던 시기라서 그런지...아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내 성격상 괴로웠던 기억은 금방 잊는~~ 하하하...정말 나의 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을 거다...

지금은 두돌을 넘어 조금은 수월해진 육아..

첫째긴 하지만 2년 남짓 키우면서 소소한 tip들이 생겼다고나 할까...

하지만 여전히 육아는 어려운것 같다.

그런중에 "전투육아"를 만나보았다..

저자는 서현정님, 육아요정 엔즈라는 닉네임으로 전투육아블로그를 운영한다는데, 사실 난 처음알았다..



바로 전투육아 블로그 검색, 이웃추가...



책 읽기 전에 블로그 부터 쭈~~욱 훑어보았다..그리고,

책을 읽고나니 아..좀더 일찍...2년전에만 알았어도 내 지옥같았던 출산 육아에 한줄기 기쁨이 될수 있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여러 유명한 육아서 등을 재편집하여 그 주제에 맞는 짤막한 스토리, 그리고 저자의 심경을 표현한 책이다.



나도 육아서라면, 남못지 않게 많이 읽었다고 자부하지만, 또 여기서 거론되는 육아서도 거의 다 읽은 내용이지만,

육아서에 나오는 내용이 맞다고 느끼면서도,

실천은 안되는,,,항목이 많았다..

이 책을 읽어보니 그건 비단 나 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에...

그 사실만으로 심적 위로를 받을수 있었다..


특히 2돌 지난 엄마의 위치에서 보면,,,6장에서 참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

애 엄마의 다이어트가 힘든이유는..스트레스

리얼결혼생활...지금 우리집 상황

셀프패배...주말에 어딜 나갈수가 없다..예쁘고 날씬한 엄마들 너무 많다...ㅜ.ㅜ



8장의 내용 또한 가슴이 팍팍..,

유독 미용실에서 에너자이저가 되는 아들..

이제까지 태어나서 3번 미용실행..

유아전용 미용실을 로테이션하며 잘 한다 하는 미용실을 찾아 회당 후덜덜 금액을 지불하고 자른머리...

콧물, 눈물, 머리카락이 눈알까지 후벼대고, 콧구멍, 입구멍까지 다 오염되고,

구멍이런 구멍에는 모두 눈물과 콧물, 침,,그리고 머리카락으로 난장판..


이게 나의 현실이었는데..

하하하..잡지에서처럼 얌전히 머리를 자르기를 기다려주는 아이는 없었던 거구나..

원래 아이들은 내 아이처럼 진상짓 하는구나..

느끼며 멘탈힐링했다...




저자는 힘든 육아에 대해 육아서대로 조언해주지 않는다..

그냥 실상을 적나라하게 말해준다..

이게 대한민국 엄마들의 레알육아가 아닐까..

그래서 엄마들이 전투육아에위로받고 또 다시 힘을 내는 이유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10장에서는 마치 내마음속을 꽤뚫어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미안신나...어쩔...




저자는 상황에 맞는 삽화와 사진등으로 책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물론 엄마들..,아래와 같은 상황 많이 경험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경험을 이렇게 표현하기는 쉽지 않다..


왜...왜...엄마들이 "육아요정엔즈"를 찾는 이유를 알것 같다..




임신중에는 먹지 말라고 하는 게 500개는 되었던거 같은데..ㅋㅋ

저자는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5가지만 제시했다...

ㅋㅋㅋ

이중 신용카드....공감 팍팍 되지 않는가?...



내 아이도 아빠가 퇴근하면 아빠바라기..

내가 퇴근하면 엄마바라기..

둘다 출근하고 없으면 시터바라기가 된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저녁 먹을 시간이 없다.

심지어는 화장실도 못가고 참을때가 있다..

엄만 화장실도 가지 말란다...


이러는 기간이 얼마나 될까?

육아서 등을 보면 남자아이의 경우는 5세만 넘으면 친구바라기로 넘어간다고 한다..


지금 우리 아들은 4살...

만으로 따져도 2년 남짓 남았다..


언제 또 이렇게 엄마를 찾겠어....맞다..

이 순간 아이와 더 많이 안아주고, 뽀뽀하고, 사랑한다말해줘야겠다..




주말에는 나도 낮버밤반 상황에 놓인다..

이제 주말이니 더 잘 놀아줘야지...하고 결심하면서, 불금을 보내지만.

다음날 아침...떼쟁이로 돌변한 아들램에게 버럭.,,

또 불토를 반성으로 보내게 되는 게 현실이다...ㅡ.ㅡ




쓸데 없는 논쟁...ㅋㅋㅋ

하나하나 정말 공감가는 멘트라서...ㅋㅋㅋ



마지막 표지까지 내 마음을 힐링해준다..

"차는 어린이집 보내고 마셔야..꿀맛 "


아오~~~




 책을 다 읽을때쯤  다시 생각해보니,

저자는 "전투육아"라는 단어를 사용한건지..다시금 이해가 됬다..


육아가 전투같아서...힘들어서...가 아니었다.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내 감정, 정신이

요새 흔히 하는 말로 " 들었다,놨다." 극과 극을 달리는 그 상황이

마치 전투같다는 의미였다..


이렇게 생각지는 못했는데,

정말 육아하면서 내 멘탈상태도 전투같았던 것 같다..

한없이 예쁘다가도 한순간 " 왜 낳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으니 말이다..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나만 어려운 육아가 아니다.

대한민국 , 아니 세계의 엄마들이 이처럼 전투와 같은 멘탈상태에 직면하고 있을 것이다.

나만 힘든게 아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모두 같은 힘든상황이니..

즐기면서 극복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처럼 나와 같은 상황, 고민을 하는 사람이 바로 여기 있으니까..말이다..


솔직히 이 책은 이야기 하나가 길지도 않고,

이해하기 어려운 책도 아니며,

엄마라면, 그리고 한글을 읽을수 있다면, 모두 공감할 만한 내용인것 같다.


육아가 힘들고 견디기 힘들다면,

<전투육아>멘탈힐링 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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