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아이 학교에서 살아남기 - 특수교사이자 ADHD 아이 엄마가 밝히는 현실 학교 생존법
박정은 지음 / 소울하우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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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저희 집 아이가 제게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엄마, 나 공부할 때 자꾸 딴생각이 나고 집중이 잘 안 돼요."

그제야 아이의 말이 제대로 제 귀에 들어왔어요. 그동안 아이가 보내왔던 도움 요청 신호를 제가 놓치고 있었던 건 아닌가 싶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진료를 받고 ADHD 검사를 위한 풀배터리 검사를 예약 후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책이 바로 <ADHD 아이 학교에서 살아남기> 입니다.

궁금한 마음에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다 읽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DHD 아이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입니다.

특히 ADHD 아이의 학교생활이 궁금한 부모라면 아이를 이해하는 데 상당히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ADHD 아이 학교생활,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것

이 책의 저자 박정은 님은 ADHD 아이의 엄마이면서 특수교육학 박사입니다.

무려 25년간 ADHD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돕는 역할을 해오셨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책의 내용이 단순히 ADHD에 대한 의학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에서 아이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부모와 교사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Part 1. 학교에서 보내오는 ADHD 신호

첫 번째 파트에서는 학교에서 나타나는 ADHD 신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활발한 장난꾸러기인지, 아니면 전문적인 검사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지 구분할 수 있어야 내 아이를 제대로 도울 수 있다는 내용이에요.

27쪽에 체크리스트가 있으니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ADHD는 단순히 아이의 의지나 훈육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ADHD는 유전적 영향이 큰 신경발달 특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구에서 유전율이 대략 70~80% 수준으로 보고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것이 개별 아이의 ADHD 70~80% 유전된다는 의미는 아니며, 여러 유전적·환경적 요인이 함께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아이의 행동을 무조건 '노력 부족'이나 '의지 부족'으로 해석하기보다는 아이가 가진 특성을 먼저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에서는 ADHD 검사, 치료와 처방약, 약물의 작용과 부작용, 연령별 적응 전략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요.

특히 ADHD 검사 방법에 대한 내용은 풀배터리 검사를 예약해 놓은 저에게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이었어요.

병원에서 설명을 듣는 것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자세하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ADHD 검사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46쪽 부분을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Part 2. ADHD의 다양한 유형과 특징

두 번째 파트에서는 ADHD로 진단되는 5가지 유형과 ADHD로 정식 분류되지는 않지만 관련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유형에 대해 설명합니다.

아직 아이가 ADHD 검사를 받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 부분을 꼼꼼하게 읽어보니 아이의 행동을 조금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겠더라고요.

각 유형의 특징도 실제 또는 가상의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무엇보다 각 유형에 대한 설명 뒤에 학교생활을 도와주는 구체적인 방법이 이어지는 점이 좋았습니다.

실제 ADHD 아이들은 한 가지 특성만 나타내기보다는 여러 특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따라서 책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아이의 성향을 살펴볼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참고자료일 뿐 의학적 진단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기 위한 참고용으로 활용했어요.

특히 감각 조절이 어렵거나 불안도가 높은 ADHD 특성에 대한 부분은 저도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 더욱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129)


앞으로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남편과 함께 이야기도 나눠봤고요.

다음은 책을 읽고 제가 특히 기억해두고 싶은 내용입니다.

*불필요한 지적과 반복되는 잔소리 줄이기

*평온한 가정환경 만들기

*부모의 불안부터 조절하기



Part 3. 연령별 ADHD 아이 학교생활

요즘은 부모님들이 ADHD에 대해 많이 알고 계셔서 그런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ADHD 검사를 받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저 역시 검사를 예약했는데 대기 기간이 길어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Part 3에서는 연령별 ADHD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살펴봅니다.

정말 신기했던 것은 아이들의 성향은 서로 다르고 복합적으로 나타나는데, 학교생활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연령별로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따라서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도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아이 옆에서 하나하나 챙겨주는 '매니저 역할'에서 시작해, 고등학교 시기에는 아이를 믿고 옆에서 지켜봐주는 '스폰서 역할'로 변화해야 한다는 부분도 인상적이었어요.

아이의 나이가 들수록 부모의 역할도 함께 달라져야 한다는 이야기겠지요.

남학생의 경우 병역의무에 대한 대처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19)



Part 4. ADHD 아이, 학교와 어떻게 협력할까?

ADHD 아이의 학교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교사와의 관계겠지요.-sd

Part 4에서는 학교, 그리고 선생님와 어떤 방식으로 파트너십을 만들어갈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특히 담임 선생님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소통법과 실제 대화 예시까지 제시하고 있어요.

학교 선생님께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막막한 부모라면 책에 나온 표현을 참고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입니다.

ADHD 아이들은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학교폭력 문제 역시 부모가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257쪽에는 학교폭력 상황에서의 절차적인 대처 방법과 주의사항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ADHD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읽어두면 좋을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268쪽부터는 ADHD 치료 방법에 대한 내용도 나옵니다.

인지행동치료, 놀이치료, 사회성 그룹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처음에는 이름부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각각 어떤 치료이고 어떤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지 쉽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Part 5. ADHD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이야기

마지막 Part에서는 조금 더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바로 ADHD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과 어려움입니다. 모든 부분이 아이에게 맞춰져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로 인한 부모의 스트레스는 간과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ADHD는 가족 내에서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부모에게도 ADHD 특성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가 ADHD가 아니더라도 ADHD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 자체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매일 반복되는 갈등과 걱정,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이 쌓이다 보면 부모 역시 지칠 수밖에 없겠지요.

작가는 부모가 양육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 불안, 번아웃, 분노 조절의 어려움 등을 경험한다면 미루지 말고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아이를 돕기 위해서는 부모의 마음과 건강도 함께 돌봐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ADHD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읽어볼 만한 책

<ADHD 아이 학교에서 살아남기> 25년 이상 ADHD 아이들을 양육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만나온 저자의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한 권에 담은 책입니다.

ADHD 아이의 다양한 특성부터 ADHD 검사, 치료, 약물, 학교생활, 또래관계, 학교폭력, 부모의 역할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ADHD 아이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식의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학교생활에서 부모가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저처럼 "내 아이가 혹시 ADHD일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거나,"ADHD 아이의 학교생활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를 고민하고 있는 부모라면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책을 읽는다고 아이를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아이의 행동을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은 조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ADHD 아이를 키우고 있거나 ADHD 아이의 학교생활이 걱정되는 부모님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어른이 된 소중한 ADHD 아들에게...

내 아이가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 저의 마음처럼,

다른 엄마들 또한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든 하루를 살아내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이 책을 써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내 아이가 ADHD임을 드러내는 것이 사실 무서웠습니다.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시기를 잘 보내왔지만

앞으로도 군대, 졸업, 취업, 결혼 등 더 커다란 인생의 굴곡이 아들 앞에 놓여 있음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족은 또 함께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낼 것입니다.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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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로 끝내는 수능 통합사회 - 2028 수능 사회탐구 대비 창비교육 수능 통합사회
김순영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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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능이 몇달 안남았네요.

먼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이 막바지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응원합니다.



2028 수능은 정말 많은 변화를 가져왔어요.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선택이 없어지고 통합수능으로 치뤄진다는 점이죠.

때문 에, 문이과 불이익은 따질 필요가 없지만 

다시금 통합 수능에서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올지에 대해서는 

예측만 있기 때문에, 난감하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의 큰 틀은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라는 예측이 대부분인것 같아요.

따라서 기출도 봐야하고 

예상문제집도 어느정도는 풀어봐야 합니다.

특히 통합사회 부분은 

오히력 융합 범위가 넓어져서 좀 더 심화된 스터디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이를 위해 

창비교육 자료로 끝내는 통합사회 문제집을 사줬습니다.

사회는 워낙 범위가 넓기 때문에 

어느 하나의 단편적인 지식을 모두 외우고 대비하기가 어렵고요.

이제는 그런 문제는 나오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그 문제에 제시되는 자료를 분석하고, 자신의 다양한 배경지식과 공부한 내용을 연결, 연계하여 풀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첫 단추를 푸는 연습을 이 문제집으로 할 수 있답니다.





먼저 28수능은 어떻게 바뀌고, 

또 그중 통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먼저 알아봤어요.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니까요.


예시 기출을 보니, 

문제가 문제지의 반이네요. 그만큼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야 수능 통합사회 문제를 풀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문제집은 25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바쁜 고3이라도 무리없이 학습할 수 있는데요.

제가 보니까 고1~2의 경우는 학습 계획표를 자신의 수준에 맞게 조정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제 아이의 경우는 40일 정도 잡았어요.




처음에는 출제 비중이 높은 자료들이 단원별로 제시되고 요약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념과 연결되는 부분이라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암기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문제 풀이 전에 꼼꼼히 공부해보세요.






그 이후엔 유형, 수능, 그리고 고난이도 1등급 예상 문제가 나옵니다. 

수능 유형의 문제로  

매우 다양하면서도 교과서 개념과 연계된 자료를 분석하고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2028 수능 통사의 감을 잡을 수 있죠.


판형이 큰 편이라 실제 시험같은 느낌도 있고요.

문제량이 상당한데다가 

통합사회 1,2 가 다 있어서 수능 전에 문제및 해설까지 꼼꼼히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문제집은 

출제가 예상되는 단원, 문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에서 나오지 않은 부분까지도 해설을 보며 철저하게 공부하면 더 효과가 좋아요.

예를 들어, 

오답선지도 하나하나 고쳐보고요.

자료에 나온 다른 의미도 해설을 보면서 스스로 예상문제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어요.

해설집만 봐도 부가 문제를 100문제는 더 만들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문제집과 해설지가 거의 두께가 비슷하죠?

해설지에는 <해설>만 수록된 것이 아니라 문제도 같이 옆에 수록되어 있고, 분석까지 되어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유형 및 개념 복습 시에는 해설지만 봐도 도움이 돼요.


단원별 핵심 개념 및 자료를 

큐알 코드를 통해 pdf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막 퍼주는 문제집 맞고요~



수능 전 잘 활용하면, 

2028 통합 수능도, 통사 영역도 전혀 두렵지 않을 것 같아요.


수능 통사 문제집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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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로 끝내는 수능 통합사회 1 - 2028 수능 사회탐구 대비 창비교육 수능 통합사회
배인영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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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2028년 수능정책 중 가장 두드러진 건 통합수능

이제는 모든 수험색이 통화사회에 공동 응시해야 해야 돼요.

저희 아이도 변화된 28년 수능을 봐야 하기에 마음이 급해졌어요.


그러던 중 창비에서 통합사회1 기출 문제집이 나왔다 해서 바로 샀습니다.


기출분석 및 예상문제, 고난도 문제까지 

새로운 수능에 맞춘 문제집이라 저희 아들이 정말 잘 활용중이에요.



통합사회 단원명도 나와 있어요.

변화된 부분이 잘 나와 있어서 공부 계획을 세우기에 좋더라고요




출제 단원 정보와 

기출 핵심 포인트도 나와 있어요.

주로 자료 분석 및 해석 문제가 나오고, 

단순 내신에 나오는 단순 개념이 아닌 깊은 응용이 필요한 문제가 출제됩니다.

또한 한 과목이 아닌 여러 과목이 융합된 

말그대로 통합사회 문제가 나오는 걸로 바뀌었어요.




먼저 주요 개념 및 핵심 정리가 1페이지 분량으로 제시되어 있고요.

물론 기출 문제와 관련됩니다.




단원별 대표문제, 핵심 기출, 고난도 기출, 융합문항 연습 이렇게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됩니다.

각 문제를 풀때는 

해설지를 옆에 두고 같이 풀어보라고 가이드되어 있어요.

단순히 문제의 정답을 맞추는게 중요한 게 아니고, 

오답풀이를 포함해서 완벽한 문제분석 및 풀이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해설은 빠른 정답과 자세한 풀이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문제집보다 해설지가 더 두껍습니다.


해설지에는 각 문항이 나와 있고, 그 문항 자체의 분석 및 해답, 오답풀이까지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이보다 더 자세할 수는 없어요.


각 지문및 선지도 풀이되어 있어서 

그 어느 유명 학원의 풀이보다 더 완벽한 풀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 부록으로 실전 수능 예측 평가 2회 분과 

단원별 핵심자료 가 pdf 파일로 제공됩니다. 이 부분까지 공부하면 통사 기출분석만큼은 충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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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정리하는 아이 - 잔소리 없이 아이를 자라게 하는 정리 육아법
강민영.유진아.정다은 지음 / msjn(엠에스제이엔)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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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스스로 정리하는 아이>는 정리력 전문가인 세 명의 작가(강민영, 유진아, 정다은 님)이 각각 공간·시간·관계를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결국 이 세 가지를 스스로 정리하고 관리하는 힘이 아이의 자기 관리 능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전 책을 읽기 전에 목차를 살펴보았는데, 정리를 공간·시간·관계로 나누어 각각 관리한다는 접근 방식이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의 생활 전반을 정리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다룬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Part 1. 공간 정리법 

첫 번째 파트에서는 강민영 정리력전문가 작가가 아이가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저는 그동안 아이 방이나 책상이 어질러져 있으면 먼저 치워주거나 “정리 좀 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것은 부모가 대신 정리해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① 3P법: Pick, Place, put, 

정리를 잘하려면 우선 물건이 돌아갈 자리가 있어야 해요.

사용한 물건을 아무 곳에나 두지 않고, 각각의 물건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정해두면 정리 자체가 훨씬 쉬워진다는 거죠.

아이에게 무조건 “방 정리해!”라고 말하기보다는 

함께 Pick(물건을 들어서), Place(제자리를 찾아), Put(두기)를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을 읽고 나니, 정리정돈이 제대로 안되는 이유는 각각의 물건의 자리를 제대로 정하지 못한 이유가 큰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② 클린스팟 정리법

처음에는 클린스팟을 정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어요.

어느 공간을 "clean spot"으로 정할지 아이 스스로 정하게 하고, 관리하도록 하고요. 

점점 그 공간을 확장하는 방법입니다.

가족 모두가 같이 하면 더 효과가 좋다고 해요.


 ​


Part 2. 시간 정리법 

두 번째 파트는 시간 정리에 관한 이야기예요.

저는 part1의 공간 정리보다 part2의 시간 정리 부분이 현실적으로 더 와닿았어요.

일찍 출근하는 저는 시간에 맞춰 아이에게 “숙제했어?”, “학교 갈 시간이야.”, “물통 챙겼어?”물어보는 것 자체가 엄청 피곤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는 힘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①  TIVE 분류법

해야 할 일을  T(time, 긴급도), I(importance, 중요도), V(value, 가치도), E(effort, 난이도)에 따라 구분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어떤 일부터 처리할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리법인데요. 아이보다 제 업무에 먼저 적용해 봤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② 시간 가계부

하루 동안 내가 어디에 얼마나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지 직접 기록해 보면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을 찾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에요. 특히 시간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면 내가 어디에 시간을 많이 쓰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시간 관리에 더욱 도움이 되더라고요.




Part 3. 관계 정리법

마지막 파트에서는 관계를 정리하는 방법을 다뤄요.

처음에는 ‘관계도 정리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읽다 보니 오히려 아이가 성장할수록 꼭 필요한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 관계가 복잡해지고, 자신의 감정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해야 하는 상황도 많아지니까요.


가장 중요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는 

온도 보드, 감사 일기 그리고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견고하게 다져갈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자녀와 타인의 관계에서는 통제와 조율, 회복 탄성력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인 거죠. 

Part 3에서 관계 정리법은 말 그대로 사람을 쉽게 끊어내는 것이 아니라 나와 상대방을 모두 존중하면서 건강한 관계의 거리를 만들어가는 것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마디로 요약하면? 

정리는 결국 ‘자기 관리’를 배우는 과정

<스스로 정리하는 아이> 도서는 공간을 정리하고, 시간을 정리하고, 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아이가 정리를 못하나요? 이 책 읽어보고 노하우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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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입시 죽음의 삼각형 - 최상위권 따라잡는, 대치동 스터디코드 입시 바이블
서보현 지음 / 체인지업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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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육과 입시 제도가 바뀔 때마다 불안해집니다. 혹시 중요한 것을 놓치는 건 아닐까 전전긍긍하며, 달라지는 제도에 맞춰 정보를 찾아다니게 되죠.

학부모인 저도, 어떤 입시 제도 아래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입시의 기준과 본질을 알고 싶었지요.

매번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전략도 달라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변하지 않는 입시의 큰 흐름이 있었습니다.


​작가는 서보현.

대한민국 입시의 표준 '스터디코드'의 창립 멤버이자 20년 차 교육 전문가


특히 이 책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학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2022 교육 개정에 따른 2028 첫 대학 입시는 단순히 정보를 많이 아는 사람이 유리한 것이 아니라, 전체 구조를 이해하는 사람이 더 현명하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대한민국 입시 죽음의 삼각형> 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부에는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충성심(학교를 그만두지 않고 계속 다닐 수 있는 학생) 그리고 실력(사회에 내놓았을 때 학교에 명성을 높일 수 있는 학생)입니다.

이 대원칙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과도한 입시 경쟁을 막는 교육정책을 내놓아도, 

대학은 이에 발맞춰서 더 정교하고, 더 과학적인 방법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를 뽑는 전형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점 입시 준비가 복잡해질 수밖에 없죠.

이러한 현실 속에서, 내 아이를 어떻게 가이드 해야 할까요?




2부에는

내신 5등급제, 고교학점제, 통합형 수능 정책이 시행되면서, 

어떤 전략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에 대한 답을 담겨 있습니다.

결론은 실력인데, 

대학들이 다들 실력 있는 인재를 뽑으려 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결국 생기부(동아리, 선택과목, 포트폴리오), 내신(수행평가), 수능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하게 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것을 작가는 죽음의 삼각형이라고 부릅니다.


3부에는

이러한 어렵고 복잡한 입시 전형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떻게 교육개정이 되고, 대입 전형이 바뀐다고 해도 무조건 통용되는 입시 대비 공부법을 알려줍니다.

목표는  100점

내신을 준비하면서 수능까지 공부할 수 있는 예습, 수업, 복습  학습 사이클, 

대학이 좋아하는 생기부 작성을 위해, 탐구/ 심화하는 학습 태도, 

내신 위에 살짝 올리는 실전 공부


죽음의 삼각형 입시 구조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현명하게 공부하고, 최상의 성과를 얻어낼 수 있는 전략이 여기 다 있습니다.





4부에는 2028 대입 준비를 위한 도구와 전략, 학년별 로드맵까지 우르르 정보가 쏟아집니다.

대입 준비한다면 생기부 잘 쓰는 법에 대해 궁금할 거예요.

이 책 한 권 꼼꼼히 보면 별도의 컨설턴트를 필요 없을 정도로 잘 가르쳐 주니까 참고해 보세요.

고교학점제의 과목 선택도 많은 이슈를 낳고 있는데요.

작가는, 쉬운 과목, 점수 잘 받을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조금 어렵더라도 자신이 정한 진로에 맞는 필수 과목들은 꼭 이수하라고 조언합니다.

대학은 쉬운 과목만 찾아다녀서 이수하는 학생을 반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중에 원서 쓸 때 이 부분 꼭 기억하고 써야겠어요.


제가 고민 중인 고등학교 선택 가이드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어디를 선택하건 1순위는 실력이고, 그 위에 전략을 얹는 게 핵심입니다.

특목고는 거의 학종 트랙이라, 교과과정이 수능과 맞지 않기 때문에 만약 입학했다면 수시 전략을 써야 한다고 해요.

중요한 사실은, 이 모든 것이 내신 2등급 이하라면 의미 없다고...

고등 선택에 있어서 엄마는 정보 제공만, 결정은 학생 본인이 해야 대학입시 준비까지 꾸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학년별 로드맵 내용은 한 문장도 허투루 읽을 수가 없었어요.

미리 아는 고등 생기부, 선행의 깊이, 성실도 기준(미인정 지각), 중3 내신 100점 도전, 학교 행사 활용법 등은 부모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나침반 역할을 해줬습니다.


[총 평]

이 책은 2028 대입 개편안이 적용되는 현 고1 학생부터 이후 입시를 치르게 될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히 도움이 될 만한 책이에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지금부터라도 서보현 선생님이 알려주는 대로,  실력을 키우고 전략을 더해서 로드맵을 차근차근 따라간다면, 원하는 대학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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