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은 따라쓰기를 참 좋아하는 엄마를 만난 덕분에 반강제로 초등2학년때부터 시작했던것 같다. 필사하면서 가장 효과가 좋았던 부분은 문장력 특히 아이들 어휘력이 좋아졌다는것 그리고 기억력이 좋아진것 같다. 특히 첫째는 필사덕분에 글씨체가 변했고 심지어 그 글씨도 이쁘다^^ 그리고 필사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필사하면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 참 좋은것 같다. 필사를 오래하면 집중력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는데 우리 둘째를 보아하니 아직은 아닌것 같다. 이 초등동시 따라쓰기는 교과서 수록 명작동시 그리고 공감동시를 포함해 총50개의 동시를 쓰게 되어있다. 동시를 필사하기전에 동시를 읽고 "생각을 표현하는 문장" "표현에 감탄하는 문장" "감정을 표현하는 문장"까지 한문씩 표현해볼수 있는 문장들을 도움을 받을수 있어 좋다^^ 동시 따라쓰기 후에 동시에 대한 내 마음 별점, 시 읽고 한 마디, 생각 한 줄, 마음 쏙 들어오는 어휘저장, 내가 지은 제목 등 따라쓰기후 여러가지 간단한 활동들을 할수 있어 참 괜찮은 초등 동시 따라쓰기 인듯하다. 꾸준한 따라쓰기로 우리둘째도 따라쓰기의 장점을 왕창 다~ 가져갔으면 좋겠다. 둘째~ 글씨체도 좀더 이쁜 글씨체로 바뀌어 졌으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번 초등 동시 따라쓰기를 하면서 가장 맘에 드는 동시가 하나쯤 생겨서 툭하면 탁 튀어나오는 동시를 만나봤으면 좋겠다. 초등동시 따라쓰기~ 참 좋아~!!
모든것들이 궁금하고 의문투성이인 우리 둘째녀석의 의문들을 채워줄 엄청난 책이 나타났다. "참 신비한 인체 이야기" 둘째에겐 너무나 달콤한 책인듯~ 책을 받자마자 한장씩 열어보더니 "우와~"를 연발하며 "이게뭐냐?" 이러면서 열심히 그림들을 탐색한다. 우리 몸 ~ 인체가 참 신비롭지? 둘째야? 우리 인체에 관한 약 ~ 60여 가지의 기관들을 이 한권의 책에 모두 담아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책^^ 시각과 눈에 대한 챕터에서 눈이 우리 인체있어서 어떤원리로 잘 보일수 있게 사용되는지 밝은 곳과 어두운 곳에서는 눈의 형태가 어떻게 되는지 먼곳을 볼때와 가까운곳을 볼때에는 눈이 어떻게 변하여 선명하게 볼수 있는지를 그림과 글로 잘 설명해주고 있고 이런 사물들을 볼때 내가 인지할수 있도록 시각신경이 뇌로 인지되어지는 것들을 볼수 있게 된다. 같은 크기의 파락색 점이 서로 다르게 보이는 이유와 간단한 색맹검사 시력검사 나뭇잎의 그림자 때문에 뇌에서 움직인다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것 ~ 모두가 뇌와 눈의 협업이라는 것도 이책을 통해서 알수 있다. 인체 방위대 챕터에서는 각종 바이스가 인체에 침투했을때 우리몸에 있는 면역체계가 어떻게 바이러스에 대처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따ㅣ 눈물이 눈을 보호하고자 눈에서 눈물으로 나는 것처럼 우리인체에 방어장치들을 잘 알아볼수있는 고마운책이다^^ 참 신비한 인체이야기 덕분에 우리 둘째 한동안 책에 파뭍혀 있겠다^^
어느 숲속~ 유령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겼지만 주인이 유령이라 가게만 덜렁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밤이 찾아왔다. 모두들 잠들고 있는 밤시간이라 그럴까 유령 아이스크림 가게엔 손님이 없는건 당연하다. 손님을 기다리다 치진 유령은 가게 밖으로 나가 보게된다. 우연히 마주친 부엉이의 고민을 듣는 유령은 부엉이를 위해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아주 이상한 아이스크림을 만들게 된다. 이것으로 기분이 좋아진 부엉이는 기분이 좋아 고민하던일에 한번 더 용기를 가지게된다.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유령은 아이스크림 가게밖 손님들의 고민들을 들어 주며 그들을 위한 특별한 아이스크림들을 만들게된다. 그렇지만 그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유령의 아이스크림 가게에는 여전히 손님들이 찾아 오지 않았고 낙심할때~ 도움을 준 부엉이와 다른 친구들도 찾아와 바퀴달린 아이스크림 수레를 완성하고 숲속 친구들을 찾아 다니며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려한다. 오늘밤엔 우리 그 어디에가에도 나타날지도 모를 아이스크림 수레~ 유령이 나타나길 기대하며^^ 일본 그림책 대상작품이어서 그림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그림이 동글동글 귀엽고 아이스크림이 기발하다^^ 울남매 초등학생 고학년이지만 아직까지도 그림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선물해 주고 싶었다. 첫째는 그냥 귀엽다~라는 느낌으로 그림책을 마무리 했지만 둘째는 이 아이스크림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첫째와 둘째~ 오늘밤 엄마표 아이스크림으로 고민이 사르르 되길 기대해본다.
개인적으로 필사를 참좋아하는 내게 꼭 필요한 필사책이라 생각했었는데 요즘 한창 속담 삼매경에 빠져있고~ 속담필사를 하고 있는 우리 첫째의 눈에 확 띄었는지 얼른 한번보더니 해보고 싶다 말했다. 사자성어도 알아두면 표현력과 어휘력강화 그리고 표현력이 늘어나가 자신의 생각들을 짧게 정리 할수 있는 공부에 아주 도움되는 한자어일 뿐아니라 국어능력 향상에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될듯하니~ 우리첫째에게 사자성어 명언필사를 양보했다. 첫번째 사자성어 도원결의를 시작으로 마지막 115번째 축계망리까지 사자성어로는 115가지를 배울수있게 되니 우리 첫째의 국어공부에 정말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된다. 하루 한장씩 꾸준히 해봤으면 좋겠다^^ 엄마도 하나 마련해서 우리 같이 필사해보자^^ 사자성어와 명언 다음 빈칸들을 보는데 첨에 어떻게 무엇을 적어야 될지 몰라 첫째와 의논끝에 명언은 읽는것으로 하기로 하고 한자사자성어와 사자성어 뜻으로만 채우기로 했다. 초등학교6학년에게는 명언까지 적는 필사는 아직 많은것 같기도 했으니~ 매일 한장씩 읽고 필사해도 족히 3개월은 넘어갈듯하니 꾸준히 무리 하지말고 오래 잘 적고 잘 기억해주길 ~ ^^ 언제나 응원할게 우리 첫째 화이팅!!
초등학생 4학년과 6학년 우리 남매들이 공부는 왜 해야할까에 대한 질문들에 명쾌한 답을 줄수 있는 모든 제목들이 있어 갠적으로 엄청 마음에 든 책이다~.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이해하기에는 안성맞춤인 책^^ 책을 읽기전 한번은 해보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 "공부 감수성 테스트" 요부분들 울남매들 잘 체크해보고 상중하로 나뉜 공부의 감수성을 잘알고 그에 맞는 공부방법을 다가가면 좋을것같다. 책 중간에 있는 나만의 계획표 만들기도 좋아보인다. 이제 첫째 같은 경우는 자기주도 학습을 해야 될 시기이기도 해서 공부계획표가 꼭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우리둘째가 ... 학교에서 하는 공부는 친구들이랑 같이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좋다고하는데 집에서는 마냥 놀고 싶고 공부해라해라 해도 안하고 그리고 하기도 싫다고 난리~ 책에서 "톡톡 고민 있어요!"에 딱~ 둘째의 고민이 나와있어 우리 둘째 엄청 신중히 읽어본다. 우리 첫째 요즘 미래의 장래희망에 대해서 얘기할때가 종종있다. 첫째가 되고 싶어하는 꿈이 공부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우리 첫째 꿈과 공부는 상호의존관계라는 것도 기억해주길 바랄뿐이다^^ 똑똑한 공부법을 잘읽고 첫째만의 중요한 해답을 잘 찾아 주길 바래~ 지금보다 더 긍정적인 공부방법을 찾고 더 긍정적인 공부를 해주길 부탁할게~ !! 언제나 응원할게~!! 화이팅~!!